필자가 집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는 Pentium II 350이다. 물론 워낙 저 사양이기때문에 98에 인터넷이나 가능한 정도의 컴퓨터이지만 필자는 이 시스템에 XP를 깔고 모든 동영상을 전체화면으로 보고있다.
시스템 리소스를 가장 많이 잡아먹는 조합(DivX Pro 5+AC3)의 동영상도 아무런 문제없이 전체화면/TV 출력으로 보고 있다. 이와같은 일이 가능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하나는 코덱별로 CPU 사용율을 최저(최하의 화질)로 설정하고 사용하기때문이다.
사실 CPU 사용율을 최저로 설정해도 화질에 큰 차이는 나지않는다(물론 많이 난다고 우기는 눈이 극히 좋은 사람도 있다). 따라서 자신의 시스템이 저사양인 경우 CPU 사용율을 낮추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CPU 사용율을 낮추기위한 코덱 설정화면을 띄울 수가 없다는 것이다.
코덱 설정 툴을 별도로 제공하는 코덱(
DivX Pro 5 
,
AC3 Filter )도 있지만 코덱 설정툴을 별도로 제공하지않는 코덱(
DivX Codec 3.11 )도 있기때문에 이번 팁에서는 코덱 설정 화면을 띄우는 방법을 설명하겠다. 절차는 다음과 같다.
- 시작/실행/mplayer2.exe를 입력하고 확인을 클릭한다.
- 미디어 플레이어의 파일/열기를 이용해서 동영상 파일을 불러온다.
- 미디어 플레이어의 파일/등록 정보를 클릭한다.
- 등록 정보 창에서 고급 탭을 클릭한다.
- 사용 중인 필터에서 설정할 코덱을 두번 클릭한다.
- 필터 등록 정보 창에서 해당 동영상 코덱의 설정을 변경한다. 다음 그림은 DivX Codec 3.11의 코덱 설정화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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