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로 무장한 내려받기 가속기, Gigaget
게시일: 2006/07/29 | 글쓴이: doa | 20154 번 | 프린트 | 메일


부제: 내려받기 프로그램의 부족한 2%

필자는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자주 바꾸는 편이다.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많지만 잘 사용하던 프로그램도 원하는 기능이 없으면 원하는 기능을 찾아 몇 날을 인터넷을 뒤지곤 한다. 그래서 QAOS.com에는 다른 사이트에서는 들어보지도 못한 프로그램이 종종 올라온다. 지금은 상당히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NetXfer(I, II)도 그래서 찾은 프로그램이고 심파일에 6월 2일자로 등록 CLCL도 마찬가지이다.

오늘 소개하는 Gigaget 역시 다른 사이트에서 찾아 보기 어려운 프로그램이다. Gigaget은 근본적으로 다른 내려받기 가속기와는 다른 두 가지 기법을 제공한다. 하나는 하드 디스크를 보호하기 위한 디스크 캐시 기술이고 또 다른 하나는 내려받기 속도를 올리기 위한 Net Grid 기술이다. 그 외에도 다른 내려받기 가속기를 버리고 사용할 만한 이유가 몇 가지 더 있다.



내려받기: GigagetGigaget의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다음 고리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디스크 캐시 기술 일반적으로 FlashGet과 같은 내려받기 가속기나 eMule과 같은 P2P 프로그램은 하드 디스크의 수명을 단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모두 파일을 내려받기 위해 하드 디스크를 지나치게 접근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Gigaget내려받은 데이터를 바로 디스크에 쓰지 않고 캐시 설정에서 지정한 양에 도달할 때까지 데이터를 메모리에 저장했다가 설정값에 도달하면 데이터를 디스크에 쓰기 때문에 디스크에 접근하는 빈도가 그만큼 낮아지며 결과적으로 디스크를 보호하게 된다.
Net Grid 기술 Net Grid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기술은 파일을 내려받을 때 하나의 소스에서 데이터를 분할해서 내려받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개의 소스에서 파일을 분할해서 내려받는 기술이다. 이러한 소스는 인터넷의 서버일 수도 있고, Gigaget을 이용하는 클라이언트 일 수도 있다. 아직 Gigaget이 널리 알려지지 않아 제작사의 주장처럼 획기적인 속도 향상은 힘들지만 내려받기가 많은 파일은 단일 소스를 사용하는 것보다 확실히 빠르게 받을 수 있다.
깔끔한 디자인 전체적인 디자인이 상당히 깔끔하다. 물론 필자가 chuky1님처럼 예뻐서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기능도 좋고 디자인도 예쁘면 더욱 좋아한다.
공개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도 공개이다. 즉, 누구나 대가 없이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이다. 상단에 제작사의 광고가 포함되어 있고 앞으로 광고 프로그램으로 바뀔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까지는 공개 프로그램이다.
강력한 미디어 프로토콜 지원 MMS, RTSP를 비롯해서 플래시 스트리밍까지 지원하며 옵션에 플래시와 스트림 인식이라는 항목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FlashGet, WellGet으로는 받지 못하는 스트리밍 파일까지 아주 잘 받는다. 이 부분은 NetXfer에 버금(어쩌면 능가)간다.
TCP/IP 패치 필자가 이전에 쓴 팁 중 SP2/최대 동시 연결횟수 제한 II이라는 팁이 있다. 이 팁은 SP2의 동시 연결 수 제한을 푸는 팁이었다. 이 팁과 같은 역할을 하는 기능이 XP SP2 연결 수 바꾸기라는 메뉴로 제공된다.
잘 설계된 팁 하나의 작업을 완료하면 Gigaget 아래 쪽에 간단한 팁과 설정을 바로 변경할 수 있는 버튼이 나타난다.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로 보인다.
상세한 연결 정보 굳이 속성창을 불러오지 않아도 바로 알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연결 정보나 파일 정보를 제공한다. 작업을 클릭하면 아래 쪽 패널에 해당 작업에 대한 상세 정보가 표시되며, 작업에 마우스를 올려놓으면 작업의 상세 정보와 추가 작업(파일 열기, 폴더 열기, 복사 등)을 할 수 있는 풍선 도움말이 나타난다.


추가정보: 내려받기 프로그램의 부족한 2%
FlashGet 처음으로 분할 내려받기를 지원한 내려받기 가속기. 가장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설정할 수 있는 항목도 많다. 더욱이 얼마 전부터 공개로 전환했기 때문에 금상첨화이다. 그러나 한가지 동영상 프로토콜에 대한 지원이 미약하다. 따라서 NetXferGigaget으로는 잘 받아지는 파일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NetXfer 처음으로 동영상 내려받기를 지원한 가속기. 디자인이 조금 떨어지지만 상당히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처음으로 동영상 내려받기를 지원한 만큼 동영상 내려받기 프로그램으로는 가장 낫다. 특히 최근 버전에서는 스니퍼링을 지원하며, 거의 동작하지 않는 기능이지만 톨런트 프로토콜도 지원한다. 그러나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너무 불편하다. 탭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불편한 인터페이스가 더욱 불편해졌다.
WellGet 처음으로 동영상 미리보기를 지원한 내려받기 가속기. 프로그램이 상당히 가볍고 내부적으로 톨런트를 지원할 예정이라 지난 1년간 계속 사용한 가속기이다. 미약하지만 동영상 프로토콜도 지원했기 때문에 상당히 기대를 한 가속기이다. 그러나 개발사가 스파이웨어 논쟁에 끌려다니면서 판올림이 없다가 결국 개발사 사이트가 폐쇄됐다.
FDM 뛰어난 특징은 없지만 공개이며 공개치고는 상당히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내려받기 가속기. 외관도 수려한 편이고,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괜찮고 동영상 미리보기도 지원하지만 치명적으로 동영상 프로토콜을 지원하지 않는다.
Gigaget 디스크 캐시와 다중 소스에서 파일을 내려받는 최초의 가속기. 외관도 뛰어나고 특히 동영상 프로토콜을 NetXfer 보다 더 잘 지원한다. 하드 디스크를 보호하기 위한 디스크 캐시, 고속 내려받기를 위한 Net Grid등 여러 가지 신기술로 무장했다. 그러나 기능적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꽤 있다.


여담: 사실 필자가 처음 사용한 내려받기 가속기는 GetRight 이다. 그러나 분할 내려받기를 지원하는 JetCar (FlashGet의 전신)를 보고 바로 JetCar로 바꾸었다. 잘 사용하던 JetCar가 MMS와 RTSP를 지원하지 않아 다시 찾은 프로그램이 NetTransport (NetXfer의 전신)였다. 그러다 동영상 미리보기가 지원되는 WellGet을 보고 WellGet으로 전향했다가 NetXfer에서 스니퍼 기능을 지원하는 것을 보고 다시 NetXfer로 전향했다.

NetXfer를 쓰면 쓸수록 부족한 2%를 느껴 찾은 프로그램이 Gigaget Free Download Manager 주1이다.


주1: Free Download Manager 는 작년부터 팁으로 소개하려고 한 내려받기 가속기이다. 그러나 기능적인 고찰은 이번에 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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