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Boost의 대치품, eBoostr
게시일: 2009/11/05 | 글쓴이: doa | 14482 번 | 프린트 | 메일


요즘은 홈페이지에 올리는 글 보다는 블로그 에 올리는 글이 많다. 이렇게 된 이유는 여러 가지이지만 가장 큰 이유는 비스타 이후로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팁을 쓸 만큼 문제를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도 문제를 해결하는 팁 보다는 주로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나 기능에 대한 소개가 많았다. 오늘도 비슷하다. 블로깅에 열심히인 것 같지만 지금 도 난 여전히 좋은 프로그램을 찾아 다니는 프로그램 헌터 중 하나다.

QAOS.com에 소개한 뒤 유명해진 프로그램도 많은데 내가 소개한 프로그램 중 지금까지 가장 잘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멀티 클립보드인 CLCL이다. 판올림도 없고 비스타에서도 약간의 버그가 있지만 지금도 내가 가장 잘 이용하는 프로그램이 CLCL이다. 어제는 블로그 알집에 대한 글 을 올렸다. 글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사용된 링크는 거의 50여개 가까이 된다. 이런 링크를 달 수 있는 것은 마크다운 이라는 좋은 포매터와 CLCL이라는 좋은 클립보드 유틸리티가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은 조금 색다를 유틸리티를 소개하겠다. QAOS.com에서 처음 소개하는 유틸리티는 아니다. 아마 알만한 사람은 아는 유틸리티로 생각된다. [qsh]비스타[/qsh]에서는 ReadBoost라는 기능이 처음 소개됐다. 이름 때문에 이 기능을 이용하면 부팅 속도가 빨라지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기능을 사용해도 부팅 속도도는 그리 빨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부팅한 뒤 파일을 복사히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더 느리다고 한다.

이 기능은 부팅 속도를 올리는 기능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부팅한 뒤 시스템의 성능을 올리는 기능이다. 나 역시 이 기능을 시험하기 위해 SLC 타입의 USB 메모리를 구입 했지만 별다른 성능 향상을 느낄 수 없었다. 오늘 소개하는 eBoostr은 윈도 비스타(Windows Vista)에 도입된 ReadyBoost를 대치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만 기능이나 성능 모두 윈도 비스타, 윈도 7의 ReadBoost 보다 낫다.

이 프로그램은 공개 프로그램이 아니다. 전문가판은 39불로 가격면에서는 상당히 비싼 유틸리티이다. 그러나 이 비용을 지불해서 괜찮을 만큼 프로그램의 성능은 뛰어나다. 이 프로그램이 지원하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

  1. ReadyBoost
    ReadyBoost와 기본적으로 같은 기능을 한다. 따라서 부팅한 뒤 시스템 파일을 조금이라도 속도가 빠른 캐시에 복사, 전체적인 성능을 올릴 수 있다. 다만 ReadyBoost처럼 매체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 시스템 메모리를 사용할 수도 있고 USB 메모리, SSD와 같은 메모리 카드, 심지어 하드 디스크를 성능향상을 위한 캐시로 사용할 수 있다.

  2. 부팅 속도 향상
    이 부분은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큰 것은 아니다. 윈도 7은 초기에 뜨는 서비스가 상당히 많다. 그러나 비스타에 비해 부팅하는 속도는 상당히 빠르다. 그 이유는 윈도 7에는 서비스 유형이 하나 더 추가됐기 때문이다. 예전에 서비스 유형은 자동, 수동, 사용 안함이 있었다. 그러나 윈도 7에는 여기에 자동(지연된 시작)이라는 유형이 추가됐다. 즉, 윈도 7은 부팅에 필요한 서비스를 최대한 줄여 먼저 기동한 뒤 나머지 서비스를 실행한다. 이렇기 때문에 윈도 7은 기존 운영체제에 비해 띄우는 서비스는 많지만 부팅 속도는 더 줄일 수 있었다.

  3. 프로그램 우선순위
    eBoostr가 ReadyBoost와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하는 이유는 자체 알고리즘의 우수성도 있지만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는 여러 항목에도 의존한다. eBoostr은 기본적으로 캐시다. 캐시에서 성능은 히트율에 의해 결정되며 이런 히트율을 높이기 위해 자주 사용되는 프로그램을 설정할 수 있다. 또 반대로 토런트로 내려받는 파일처럼 자주 디스크 읽기/쓰기를 반복하지만 굳이 캐시할 필요가 없는 프로그램, 파일을 따로 등록할 수 있다.

  4. 기타
    이외에 다국어 지원, 시스템 상태, 속도측정등 여러 가지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사실 ReadyBoost 기능 때문에 구입한 SLC 타입의 USB 메모리를 경품으로 풀려고 했었다. 그러나 경품 보다는 성능 향상을 위해 사용하기로 한 것도 이 프로그램이 가지고 있는 성능 향상 효과 때문이다.

내려받기
  1. 홈페이지
  2. 내려받기
  3. eBoostr.exe

eBoostr에 대한 사용법 및 eBoostr를 이용해서 시스템을 튜닝하는 방법은 따로 올리기로 하겠다. eBoostr는 기본적으로 캐시 프로그램이며 캐시 성능을 파악하기 위해 내부 유틸리티를 제공하고 있다. 일단 이 프로램을 설치한 뒤 컴퓨터를 다시 부팅해야 한다. 컴퓨터를 부팅하고 라이선스 정보를 입력한 뒤 편집/새 캐시 장치 추가 메뉴를 클릭하면 캐시 장치로 사용할 장치를 선택할 수 있다. 32비트 윈도에 RAM이 4G 이상이라면 시스템 메모리를 사용해도 된다. 또 나처럼 속도가 빠른 SLC 형식의 USB 메모리 를 가지고 있다면 이 USB 메모리를 캐시 장치로 사용할 수 있다.

도움말/속도 측정 메뉴를 선택하면 eBoostr를 사용했을 때의 성능과 사용하지 않았을 때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시작/모든 프로그램/eBoostr/eBoostr 속도 측정을 이용하면 특정 프로그램을 eBoostr를 이용할 때와 이용하지 않았을 때의 성능을 측정할 수 있다. 다음은 SLC 메모리를 캐시로 사용했을 때의 성능과 크롬을 5번 실행해서 속도의 평균을 구한 값이다. 캐시를 사용했을때에는 1.8, 크롬을 반복해서 실행했을 때에는 2.1 정도의 성능 향상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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