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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과연...?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7-05-11 10:13| |
이번에 블리자드가 개최하는 WWI에서 차기작 발표가 있을거라고 한다.
비공식으로 확인된 바로는 5/19에 Starcraft 2가 발표될 것이라고 하는데...
예전에 어떤 계기로 블리자드 개발팀에 Starcraft 차기작에 쓸 아이디어를 제출한 적이 있었다.
- 3D map 적용 (이는 워크래프트3에 반영되었다. 물론, 당시 Total Annihilation에서 이미 구현한 사항이었지만.)
- 시간개념 적용 (새벽/오전/오후/저녁/밤 과 같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환경이 변해서, 어두운 밤이라면 조명탄 등을 써야 한다던가...)
위 두가지가 그나마 기억나는 것들인데, 당시 차기작 개발시 고려해보겠다는 답변만 받았었다.
과연 이번 스타크래프트2에 당시 제안했던 아이디어들이 반영이 되었을까.
- 날씨개념 적용 (이것도 제안했던것 같다..)
[ 메시지수정: lesmin 일시: 2007-05-11 10: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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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7-05-11 12:04||
여하튼 출시되면 저는 삽니다.
예약구매를 해서라도..
끼야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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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7-05-11 15:50||
루머가 아니길 바라며,
마린과 메딕이 벙커에서 새로운 마린과 메딕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이면 좋겠습니다.
3d가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3d면 업글해야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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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7-05-11 17:26||
인용 글쓴이: lesmin 날짜: 2007-05-11 10:13
- 3D map 적용 (이는 워크래프트3에 반영되었다. 물론, 당시 Total Annihilation에서 이미 구현한 사항이었지만.)
- 시간개념 적용 (새벽/오전/오후/저녁/밤 과 같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환경이 변해서, 어두운 밤이라면 조명탄 등을 써야 한다던가...)
게임을 멀리한지 수년이 지나고 있지만 TA 라는 이름을 보니 무척이나 반갑네요. 완벽한 모델과 음악(전율이죠; , 박진감 넘치는 전투장면으로 옆에서 구경하던 친구들이 단지 멍~하니 감상하던게 생각납니다. 당시로서는 극악의 사양을 요구하는 바람에 롱런하지는 못했지만 RTS역사에 남을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TA때문에 스타크래프트의 발표가 1년이나 연기된 사실을 아시는 분이 여기에도 계실듯하네요...
스타크래프트가 성공한 배경에는 개성있는 3종족간의 밸런스가 굉장히 잘 맞았고, 비교적 작은 규모의 맵에서 신속하고 다양한 전투를 이끌어가는 디자인이 있었을 겁니다.
저도 과거에는 RTS를 매우 즐겨했지만 사실성에서 스타를 뛰어넘는 작품들은 많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사실적으로 만들기 위해 쓸데없이 복잡해진다거나, 게임한판을 마치는데 한나절 걸린다거나 등등..의 문제점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요소들이 잘 어우러진 스타의 게임성을 넘어서지 못했죠; 앞으로도 이런 게임은 나오기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후속작이 성공을 거둘지 여부가 궁금해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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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7-05-11 17:53||
인용
글쓴이: damibasia 날짜: 2007-05-11 15:50
마린과 메딕이 벙커에서 새로운 마린과 메딕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이면 좋겠습니다.
성인게임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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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7-05-12 12:30||
스타는 정말 굉장한 게임 이라고 모두들 생각하고,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종족간의 벨런스, 유닛간 상성, 빠른 전투, 빌드 상성, 등등
아임F 때 국가 경제를 부흥시키고, 빠른 인터넷를 전국에 깔리게 만들었으며
초딩,중딩,고딩,대딩,직딩,남,여,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열광했던 스타크랩
아무튼 투가 나온다면 대단한 이슈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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