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수능 끝나고 들어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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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7-11-18 12:35| |
성적을 보아하니 육사는 안녕이고 수시로 성대 정보통신계열을 보고 있습니다. 잘봤든 못봤든 수능이 끝나 기쁩니다 (기쁨도 잠시 어제는 수시논술, 내일부터는 기말고사랍니다) 계획 변경이 필요한 시점이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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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7-11-18 16:07||
힘내십시오.
저 역시 yuki 님처럼 수능을 쳤고, 수능 친 당일은 세상이 내것같기도 했었습니다. 내가 생각했던 성적이 나왔고, 내가 가고자 했던 학교는 큰 어려움 없이 갈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졸업하고 보니 대학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더군요.
대학 입학시까지만 해도 서른살 즈음의 나는 뭔가 엄청난? 것을 해치워있을 것 같았지만, 서른살이 된 지금의 나는 평범한 월급쟁이일 뿐이니까요.
제가 말하긴 좀 뭣한 말이지만, 인생이란 항상 길 모퉁이가 있고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길 가운데엔 역전의 기회도 많더군요. 힘내세요. 육사를 못한다 한들 어떻습니까. 최선이 아니면 차선을 찾아 열정적으로 노력을 다해보세요. 꿈과 최대한 가까이 가고자 노력한다면 그 자체가 멋지다고 생각될 것 같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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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7-11-18 17:38||
인생에는 굴곡이 있다라는 처키님의 말씀 .. 연륜에서 나온것 같습니다.^^
수능끝나셨다니 앞으로 하는일마다 건승하시길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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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7-11-18 18:14||
안그래도 러브홀릭의 노래를 듣는데 yuki님 생각이 나더군요.
미련은 빨리 버리고 앞으로의 일을 계획하고 희망적인 생각을 갖도록 하세요.
남은 일들 끝까지 마무리 잘하시고 yuki님 앞길에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빌테니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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