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2007-11-28 14:37||재밌더군요. 추천합니다.
제가 원래 액션만 좋아하다보니 드라마쪽으로 견문이 좁습니다. 그런데 이것저것 보다보니 드라마 장르도 재미있는게 많더군요.
간단히 소개하면,
제인 오스틴이라는 실존했던 인물의 결혼을 둘러싸고 울고웃고쫓고쫓기는 이야기입니다. 제인 오스틴 자신의 이야기죠. 또 이 인물이 실제로 쓴 소설이 '오만과 편견'인데요..
작년에 오만과 편견이라는 이름의 영화가 개봉했었죠.
재미있는건, '비커밍 제인'과 '오만과 편견'은 비슷한 주제의 영화이지만 다른 결말을 보여줍니다. 실제 제인 오스틴의 삶에 비추어 그녀의 소설속 스토리를 감상하는건 아주 독특한 재미가 있습니다. 두 영화 모두를 감상하고서야 비로소 완성된 한편을 감상한 기분이랄까요?
따라서 저는 아직 못보신 분께 두편의 영화를 함께 감상할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제경우 '비커밍 제인'은 먼저보고 '오만과 편견'을 후에 봤습니다.
두 영화의 스토리와 감상소감을 끄적여놓은게 있어 링크합니다.
게시일: 2007-11-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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