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쇼핑몰 제작 업체좀 추천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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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8-01-24 15:55| |
아는 형님이 부탁하신거라...
쇼핑몰제작업체좀 알고계시면 추천좀 해주세요
이상한데 말구 좀 믿음직하고 괜찮은 업체루요...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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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8-01-24 18:57||
인용
글쓴이: duddhtm 날짜: 2008-01-24 15:55
아는 형님이 부탁하신거라...
쇼핑몰제작업체좀 알고계시면 추천좀 해주세요
이상한데 말구 좀 믿음직하고 괜찮은 업체루요... 부탁드립니다
프리도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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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8-01-25 05:50||
전혀 이상하지 않은 지극히 평범한 밉휘님~ 추천합니다. ^^ 옆에 세상사는 이야기에 밉휘님 글 몇개 읽어보시면 계약들어가실겝니다.~ 음훼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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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8-01-25 09:27||
인용
글쓴이: momo1844 날짜: 2008-01-25 05:50
전혀 이상하지 않은 지극히 평범한 밉휘님~ 추천합니다. ^^
오 mepay 님이 "밉휘"라는 애칭으로 불리게 된건
저만 모르는 사실이었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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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8-01-25 09:54||
이런 부분은 일단 가격이 결정되어야 가능합니다. 싸게하려면 카페24와 같은 곳에서 제공하는 몰호스팅을 사용하면 됩니다. 그러나 따로 개발하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따라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야 답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참고로 따로 개발하는 비용은 꽤 많이 듭니다. 아무리 간단한 쇼핑몰이라고 해도
1. 상품 관리
2. 회원 관리
3. 이벤트 관리
4. 전자 결재
등 기본적으로 포함되는 기능이 많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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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8-01-25 10:00||
인용
글쓴이: momo1844 날짜: 2008-01-25 05:50
전혀 이상하지 않은 지극히 평범한 밉휘님~ 추천합니다. ^^ 옆에 세상사는 이야기에 밉휘님 글 몇개 읽어보시면 계약들어가실겝니다.~ 음훼훼~~
ㅎㅎ-_-; 밉휘..ㅋㅋ
저는 쇼핑몰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잘알지만...제작하거나..만드는건 전혀 모릅니다.^^..제가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동네 프리랜서 디자이너형이 있는데..아조 착합니다.성실하고. 근면도 하고..또..또..아무튼..클라이언트 말도 잘 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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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8-01-25 10:05||
인용
글쓴이: mepay 날짜: 2008-01-25 10:00
아조 착합니다.성실하고. 근면도 하고..또..또..아무튼..클라이언트 말도 잘 들어줍니다..
여담인데, 현재 저희 사무실에서도 SI 용역을 하나 진행하고 있습니다.
희생자 유족 등록/조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데요.
거 참 업자들이 무쟈게 말도 안통하고 클라이언트(관공서)말이라고는
콧등으로도 안들어서, 어차하니 납기 늦으면 바로 지체상금
물릴라고 두고 보는 중입니다. 일단 용역자는 아조 착한분들 구하는게
정말 중요하단점에서 밉휘님 말씀에 100만표 공감 던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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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8-01-25 10:19||
인용 글쓴이: chuky1 날짜: 2008-01-25 10:05
여담인데, 현재 저희 사무실에서도 SI 용역을 하나 진행하고 있습니다.
희생자 유족 등록/조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데요.
거 참 업자들이 무쟈게 말도 안통하고 클라이언트(관공서)말이라고는
콧등으로도 안들어서, 어차하니 납기 늦으면 바로 지체상금
물릴라고 두고 보는 중입니다. 일단 용역자는 아조 착한분들 구하는게
정말 중요하단점에서 밉휘님 말씀에 100만표 공감 던집니다.
저도 관공서의 일을 해봐서 잘 압니다. 다만 일을 시킬 때 어떤 윤곽을 가지고 시켜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일을 하려고 회의를 하면
"잘 아시니 알아서 해주세요"
라고 합니다. 그래서 알아서 다 만들어서 가면 납기 한 주전에 회의를 하자고 해서 프로그램의 틀(DB 설계 부터 다시)을 완전히 바꿔야 하는 요구를 합니다. 며칠을 고생해서 고객의 처음 요구대로 간신히 수직으로 데이타를 뿌릴 수 있게 했더 니 막상 프로그램을 가지고 가면 수평으로 뿌려달라고 합니다.
첫 회의에 모든 요구사항이 나오면 그 것으로 DB를 설계하면 되는데 납기 바로 전에 모든 것을 다 바꾸는 요구를 합니다. 관공서가 갑이고 일을 하는 제가 을이라 어쩔 수 없이 들어 주기는 하지만 이런 때에는 관공서 일은 아예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갑의 요구를 을이 듣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칼자루는 갑이 쥐고 있고 또 관공서 납품을 잘못해다가는 작은 업체로는 살아 남기도 힘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든 일이 다 마찬가지이겠지만 처음 시킬 때 확실하게 초안을 잡고, 거기에 따라 각종 벌칙 조항을 두고 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일하는 업체 입장에서도 이렇게 일을 진행하는 것이 납기도 맞추기 쉽고 일하기도 더 편합니다. 용역 업체에서 납기가 늦어지면 용역 업체의 손해입니다. 석달 동안 세명을 투입해서 마치기로 하고 5000에 계약을 했는데 이 일을 6개월에 마쳤다면 업체 입장에서는 5000만원을 인건비로 손해를 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패널티까지 물면 정말 힘듭니다. 그런데도 늦어진 것을 보면 딱히 업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일을 시작할 때 일의 정확한 윤곽을 가지고 시작하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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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8-01-25 14:02||
인용
글쓴이: artech 날짜: 2008-01-25 10:19
"잘 아시니 알아서 해주세요"
라고 합니다. 그래서 알아서 다 만들어서 가면 납기 한 주전에 회의를 하자고 해서 프로그램의 틀(DB 설계 부터 다시)을 완전히 바꿔야 하는 요구를 합니다.
얼마전 아는분의 일에 잠시 동참을 했는데, 그게 관공서(구청)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구청에 소프트와 서버를 납품한 거죠.. 여튼 그래서 얼떨결에 쫓아가서 담당직원과 부서 분들, 그리고 다른 용역업체분들과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여러모로 답답하더군요.
도아님 말씀처럼, 애초에 명확한 청사진이 없이 일을 처리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치 블럭처럼 언제든 원하는 건 넣고, 아닌건 뺄수 있다는 듯이..
근래에 그분이 투덜대시더군요. 담당직원분 중에 깐깐한 분이 있었는데, "니네가 하는 일이 뭐냐?" 라며 시시콜콜 태클건다고.. 물론 애초에 전화를 하는 대부분의 이유는 자신의 실수, 무지에 의한 사용상의 아주 작은 문제가 대부분이고요.(마치 키보드의 키가 하나 눌려있어 아무것도 안되는 것을 인터넷 회사에 전화해서 서비스 엉망이라고 하는 것과 같은 수준..)
여튼 제가 보기엔 양쪽 모두 문제인 것같습니다.
관공서는 관공서대로 지겹게 욕을 먹는 이유가 분명 있을 것이고, 기타 업체는 관공서라고 너무 쉽게..(거의 봉이다라는 수준으로.. 그래서 납품보다는 로비에 더 힘쓰고) 접근하는 것도 문제인 것 같습니다. 애초에 서로 정확한 의견교환을 안했다면, 어느 쪽 잘못도 아니죠. 양쪽 모두의 잘못일뿐..
....
원제를 벗어나, 글타래가 이상하게 흘러가는 것같아 엄한 얘기 좀 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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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8-01-25 17:40||
인용 오 mepay 님이 "밉휘"라는 애칭으로 불리게 된건
저만 모르는 사실이었나요 ^^
도아님이나 저는 "미페이"라고 읽는데, 정작 mepay님은 "메페이"라고 읽으시더군요. 하긴, 제 id는 제대로 읽기도 어려운 id지만...
인용 콧등으로도 안들어서, 어차하니 납기 늦으면 바로 지체상금
물릴라고 두고 보는 중입니다.
제가 "갑"으로서 일해본 경험에 의하면 지체상금이 가장 무서운 채찍입니다.
하지만, 먼저 고려하셔야 할 것이 "갑"의 의무를 다했는가, 즉, 계약서에 명시된 책임을 다했는가를 고려해보시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도아님께서 상세하게 적어놓으셨듯이 "그냥 해주세요" 하는 갑이 많거든요.
계약서에 구체적으로 명시되지도 않은 것을 빨리 만들어달라고만 닥달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법정으로 갈 수도 있고, 그 결과 지체상금이고 뭐고 다 없어지고 패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옛날에는 좋은 게 좋은 것이라고 많이들 넘어갔는데, 요즘은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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