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2008-02-21 12:57||어제 밤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그동안 사고 싶었던 녀석들 중 3가지를 한꺼번에 질러버렸습니다.. 아무래도 제정신이 아니었던듯 하지만 일단 이미 저지른 일이기도 하고 나름 기대도 되고 해서 자랑이라도 좀 해볼려구요. .ㅎㅎ
첫번째 지른 녀석은
히타치 500G 하드 두개.. 요즘 보기드문 제대로된 물건이라는 소문을 듣고 P7K500 모델을 찾아 헤메이다 결국 판매하는 곳을 찾아서 2개 주문했습니다. 저소음 저발열 저전력 설계라고 하니 많이 기대중입니다.. (1테라가 사고싶었지만 아직은 너무 비싸요 ㅠ_ㅠ)
두번째 지른 녀석은
빅빔 M6SL 8G MP3P 입니다. 8기가 플래쉬 사용모델중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한는 녀석입니다. 중국산이죠 ㅎㅎ 아이팟 터치가 사고 싶었으나 도저히 용납하기 힘든 A/S 정책에 좌절하고 가격에 다시 좌절하고 여러가지 조건에서 맘에 들어서 구입한 녀석입니다. 8G 용량에 10만원대 초반의 가격 MP3, OGG, APE, FLAC 모두 지원하는 녀석인지라.. 이미 두대의 MP3P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지름신을 영접하고 말았습니다.. 쿨럭;;
세번째는 사실 제일 기대하는 녀석인데..
Onkyo SE-200PCI 사운드 카드죠.. 요즘 사카를 따로 구입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게 현실이지만 나름 음질에 민감한 편이라 예전부터 온쿄 사카를 한번 써보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주로 사블 제품을 써왔습니다. 사블128에서 시작해서 라이브, 익스티지를 거져 지금은 오디지를 사용중이 었습니다만 아무래도 사블은 멀티미디어용이라는 느낌이 강하기도 하고 오래들으면 좀 피곤한 성향이 있는데 온쿄는 어떤 소리를 들려줄지 무척이나 궁금하네요.. ^^
설치하고 나서 소감문 작성해서 올릴게요 ^^
그런데 최근에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디카를 비롯하여 여러대의 카메라를 정리한 관계로 인증샷은 좀 힘들듯 하네요.. ㅎㅎ (지금은 디카가 없어서요..)
사실 아직 정리가 안끝나서 판매 대금이 안들어와서 무척 쪼들립니다.. ㅠ_ㅠ
게시일: 2008-02-21 12: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