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순돌이 아빠의 고민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8-04-05 15:05| |
나는 전파사(순돌이 아빠 직업)를 운영한다. 돈 벌러 갔더니 짜증나는 상황이다. 케이블에 8개의 전선이 들어있고 1층에서 옥상까지 연결되어있다. 내가 가진 것이라곤 전기가 통하는지 알 수 있는 테스터만이 있다. 옥상에 한번 올라갔다 내려와서 1층에서의 어느 선이 옥상의 어느 선인지 모두 다 알아내려고 한다. 어떻게 하면 되겠는가? 옥상에서 각 전선마다 1~8번까지 넘버가 부여되어있다. 1층에서 각 전선의 번호를 알아내야 한다.
어떻게 알 수 있~나영~ |
|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8-04-05 15:28||
제 머리로는 1층에 내려간 케이블을 다시 옥상으로 올려서 테스터기로 찍어 본 후 견출지나 유성펜으로 번호를 표시하는 방법 밖에...-_-;;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8-04-05 15:47||
일반적으로 케이블 안의 전선배열은 순서가 안변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꽈져서 가도 전선들이 같이 꽈지니까 테스터로 특성있는 전선 하나만 선별하면 되지 않을까용?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8-04-05 16:12||
상황설정을 더 하자면 케이블은 콘크리트 안을 지나가고 각 전선은 육안으로 구별할 수 없습니다. 그래야 문제가 되겠죠.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전선 두 가닥이 있을 때 두 가닥 사이 전류가 통하는지 그렇지 않은지 테스트할 수 있는 테스터만이 있습니다.
순돌 아빠의 친구 qaos의 저력을 보여주세요.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8-04-05 21:27||
그래서 utp 케이블에 색깔이 들어가 있는거지요.... 그 전선, utp 케이블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8-04-05 22:43||
두가닥씩 묶어서 4짝씩 찾아낸 후 다시 엇갈려 묶어서 찾아 내는 방법 밖엔 생각나는게 없군요.. |
|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8-04-06 09:40||
궁금한게 있습니다.
1. 케이블 양끝에 아무것도 연결되어있지 않나요?
2. 케이블이나 전선 끝을 훼손해도 되나요?
걍 전선만 있는경우면 두개만 서로 이어주만 될텐데, 어딘가에 연결되어있다면 이렇게는 힘들겠네요..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8-04-06 11:53||
인용
글쓴이: okto98 날짜: 2008-04-06 09:40
궁금한게 있습니다.
1. 케이블 양끝에 아무것도 연결되어있지 않나요?
2. 케이블이나 전선 끝을 훼손해도 되나요?
걍 전선만 있는경우면 두개만 서로 이어주만 될텐데, 어딘가에 연결되어있다면 이렇게는 힘들겠네요..
힌트!
순돌아빠가 옥상에 한번만 올라갔다 내려온다는 것은 올라가서 테스터를 한번 쓸 수 있고 내려왔을 때 테스터를 한번 더 쓸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올라가기 전에 어떤 조합으로 전선을 연결해서 올라가서 어떻게 테스트하느냐, 테스트 후 어떻게 전선을 조합해서 내려와서 어떻게 테스트 하느냐의 문제입니다.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8-04-06 15:07||
아항~ 케이블안에서 전선배열이 안변하는거랑 상관없는 문제였네요;;
1. 밑에서 8가닥의 전선을 이용하여 쌍둥이 2쌍(편의상 A1,A2/B1,B2)과 세쌍둥이(C1,C2,C3), 독자 한명을 구성합니다.
2. 옥상에서 A1과 C1을 묶은 다음...
A2와 B1과 C2를 묶던지/B1과 C2와 독자를 묶던지 함.
3. 내려와서 해체후 쌍둥이인지, 세쌍둥이인지를 통해 판별..
위에 올라가면 쌍둥이, 세쌍둥이, 독자가 누군지 알게되지만 그룹과 구성원은 모릅니다.
옥상에서 A,C구성원을 포함하는 쌍둥이와 BC구성원을 포함하는 세쌍둥이를 구성하는게 핵심인것 같네요..
전선의 개수가 늘어나도 이런식으로 쌍둥이의 수를 달리해서 조합하면 해결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8-04-06 16:00||
인용
글쓴이: okto98 날짜: 2008-04-06 15:07
아항~ 케이블안에서 전선배열이 안변하는거랑 상관없는 문제였네요;;
1. 밑에서 8가닥의 전선을 이용하여 쌍둥이 2쌍(편의상 A1,A2/B1,B2)과 세쌍둥이(C1,C2,C3), 독자 한명을 구성합니다.
2. 옥상에서 A1과 C1을 묶은 다음...
A2와 B1과 C2를 묶던지/B1과 C2와 독자를 묶던지 함.
3. 내려와서 해체후 쌍둥이인지, 세쌍둥이인지를 통해 판별..
위에 올라가면 쌍둥이, 세쌍둥이, 독자가 누군지 알게되지만 그룹과 구성원은 모릅니다.
옥상에서 A,C구성원을 포함하는 쌍둥이와 BC구성원을 포함하는 세쌍둥이를 구성하는게 핵심인것 같네요..
전선의 개수가 늘어나도 이런식으로 쌍둥이의 수를 달리해서 조합하면 해결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프로페셔널 순돌 아빠로 임명합니닷 ^^
아이러니 한 건 통하냐 통하지 않느냐(접지 제외)를 가지고는 전선 두 가닥은 방법이 없다는... 제가 궁금한 건 n 가닥의 일반룰이 존재하느냐 더군요.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