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2008-04-25 03:13||귀차으 오**즘에 있는 상태라 리뷰는 뭐... 잘된 리뷰도 워낙에 많구요. 지금 대강 적어보겠습니다.
- 우분투 모델은 윈도우 없고 블루투스 없습니다.
요즘 굉장히 호평받는 2세대 umpc. 컴퓨터 활용도가 높은 경우 pmp 보다 가격대가 좀 더 상위지만 충분히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 경우 네비게이션으로 쓸 것을 염두해두고 구입을 했구요. 그냥 느낌이 500g짜리 노트북이구나 정도입니다. 들고 다니기에는 그리 무겁지도 그리 가볍지도 않은 애매모호한 무게와 크기입니다.
아쉬운 것은 해상도가 1024x600이라 글자가 작아서 눈이 금방 피곤해지는 편이네요. 그리고 발열과 냉각 처리에 좀 문제가 있구요. 팬 설정을 잘해야 해야 합니다. 리눅스 설치된 모델에 윈도우 설치하려면 좀 삽질이 필요합니다. 전자제품 사서 매뉴얼이 없는 건 또 첨 봤습니다. 한장 짜리 초딩스런 설명서가 다 입니다. 포럼에도 설치에 관한 설명은 부족해서 알아서 해결봐야 합니다. 그래도 윈도우 가격 빠지는 것은 축복이죠.
LCD 화질은 꽤 좋더군요. 감압식 터치스크린인데 좀 불편하고 익숙한 터치패드나 마우스 연결해서 쓰고 있습니다. 전 아직 핸드폰 문자도 빨리 못 보내는 운동신경을 가진지라 쿼티버튼도 빨리 입력할 수가 없네요. 그래도 쿼티라서 자판을 외우고 있기 때문에 우선에는 좀 덜 답답합니다.
제가 구입할 때 54만 3천원인가 줬는데 35000 정도 올랐군요. (아~ 기분 좋다) 클럭과 하드용량이 좀 낮은 모델의 경우 45만원인데 가격대비 성능 및 활용도 휴대성은 지금으로서는 킹왕짱인 것 같습니다. 지금 상태에서 gps, dmb, wibro까지 아이템 추가가 되면 킹킹왕왕짱짱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게시일: 2008-04-25 14:06||okto98//
멀티부팅... 그냥 컴퓨터니 리눅스 설치해서 멀티부팅하면 됩니다. 저는 리눅스를 잘 안 써서 그냥 윈도우만 설치해놨습니다.
시퓨는 클럭가지고 가늠하기기 힘든데요. 제가 예전에 쓰던 노트북이 900짜리였는데, 그것과 비교하면 1.2라는 숫자 이상의 성능입니다. 부팅도 지렁이 네 마리구요. 별 무리가 없더군요.
이런 기기를 떨어트리면 글쎄요, 아마 기기와 눈물이 같이 자유낙하를 할 것 같습니다.
parankiho//
아르고폰은 제가 대리점에 한번 가봤는데요, 기계가격이 67만원인데 약정요금제까지 들어가면 전화 적게 쓰는 저로서는 거의 60만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가더군요. 휴대성이 좋지 않으면 결국 활용은 적어지고 썩혀두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아르고폰은 좋지만, 전 글쎄요... 엘지텔레콤의 정한 틀 안에서만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걸리더군요. 인터넷 브라우저를 내가 선택할 수 있고 인터넷 연결망도 내가 선택할 수 있다면 무조건 아르고폰을 질렀을 겁니다.
게시일: 2008-04-24 20:45|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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