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오늘 생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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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8-06-27 04:13| |
qaos에 가입한지 약 2년이 되었지만, 활동이 저조해서 그런지 알고지내는 사람 하나 없군요;
평소에 저는 눈에 띄지않게 눈팅만 해왔지만 사실 글도 댓글도 팍팍 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글 솜씨도 저급하고 내성적이라 많이 활동하지는 못한것 같습니다.(그래도 거의 빠지지 않고 매일 들어왔습니다.. 물론 정보를 얻기위한거였지만..)
그렇지만 qaos에 가입한 이후로 2년동안 저에게는 조금의 변화가 있었씁니다.
2년전 완전컴맹이였던 저는 컴퓨터가 말썽을 일으키면 기사님을 불러서 3만원씩
돈쓰며 고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웬만하면 제 손에서 해결을 볼 수 있게 되었으며, 가끔식 남들 컴퓨터까지도 봐줄수 있는 내공이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윈도우재설치정도 수준의 AS에 돈 날라간거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는군요..ㅜ_ㅜ
또한 QAOS회원님들 수준의 반에 반도 못따라오는 제가 사무실에서는 컴퓨터박사라 불리웁니다. 예를들면,
시작->실행->services.msc 한번 쳐주면 뭔가 따닥따닥 쳐서 그런지 해커같다고 한번놀라고, 서비스 정리후 메모리 점유율 줄여진거 보고 두번 놀랍니다.(물론 서비스가이드팁 적용전에 일부로 메모리 점유율을 보여주는 센스를 발휘)
그래서 그런지 한때는 제가 정말 컴퓨터 잘한다고 착각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어느날 친형이 이것저것 하다가 바이러스에 걸린적이 있었는데... 그때 전 친형 앞에서 바이러스 치료하는거 생색내며, 백신하나 모르냐고 핀잔 난리 부루스를 치다가 귀싸대기 맞은적도 있었습니다.
제가 QAOS에서는 쥐죽은듯 조용해도 밖에서는 거만을 엄청 떨어대거든요;;
이것저것 두서없이 글써서 무슨말을 하려는건지 모르겠군요;;
QAOS를 알게되서 지금 수준으로 컴퓨터를 할 수있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도아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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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8-06-27 07:10||
생일 축하드려요.... 
[ 메시지수정: pardonk 일시: 2008-06-27 07: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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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8-06-27 08:31||
생일 축하드립니다. 컴퓨터는 원래 상대적입니다. 그래서 저는 컴퓨터를 잘하고 싶으면 자신보다 조금 못한 사람을 가르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이야기 합니다. 너무 모르는 수준차이가 많이 나고 비슷하면 서로 옳다고 싸우지만 조금 못한 사람을 가르치면 대부분은 아는 질문, 가끔 모르는 질문을 하는데 모르는 질문을 알아다 알려 주면 상대방은 실력차가 천지 차이인 것처럼 느끼기 때문에 성취감이 상당히 큽니다.
20년 전이 었지만 당시에는 저도 비슷했습니다.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8-06-27 09:12||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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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8-06-27 14:13||
근데, 생일 이야기는 하나도 없군요...
생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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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8-06-27 15:31||
생일 축하드립니다~
저도 아무것도 몰랐는데 이제는 컴퓨터에 대한 흥미가 많아졌다는~
블로그도 만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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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8-06-28 16:14||
생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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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8-06-28 19:04||
생일 축하드립니다 -
도아님 말씀대로 컴퓨터는 상대적인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독학으로 컴퓨터를 배워서 단지 컴퓨터를 만지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학교 내의 컴퓨터나 다른 친구의 친구의 친구의 컴퓨터까지 고치고자 자전거를 타고 원정을 나갔던 저에게도 그렇게 느껴집니다.
다만 초등학교 5학년 때 TV를 뜯어 고치고 장래 희망이 왜 A/S기사가 아니냐며 이상한 눈빛으로 물어보는 친구에게 뭐라고 대답해야할 지 곤란하기도 했었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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