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2008-07-06 06:42||iPhone이 국내에 들어온다는 것은 국내 통신사가 기존의 폐쇄적인 정책을 개방적인 정책으로 바꾼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과연 이 것이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 개방을 선택한 LGT에서는 iPhone을 사용할 수 없고 iPhone의 사용이 가능한 SKT, KTF는 개방을 선택할 생각이 없습니다.
저는 내년에도 들어오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iPhone이 들어오려면 iTunes와 같은 타사의 서비스를 통신사가 허용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STK, KTF는 자사의 음악 서비스를 개방해야 합니다. 또 다른 통신 기기들이 iPhone처럼 마음대로 MP3를 담을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합니다. 과거 MP3폰이 등장했을 때 벌어진 소동을 또 벌여야하는데 이런 상황에 내년에는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iPhone이 들어온다면 갈아탈 생각입니다. 그러나 국내 통신사의 폐쇄성을 생각하면 힘들 것 같습니다. 국내 통신사가 개방형을 택한다는 것은 개천에서 용이나는 것에 비견될만 하니까요?
게시일: 2008-07-07 13:30||저도 도아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기본적인 통신사의 정책이 바뀌지 않는 이상 힘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KTF에서 계속해서 될 것 같이 뉴스를 흘리지만 아무래도 당분간은 힘들지 싶습니다...
그나저나 빨리 자금 마련해서 터치를 장만해야 할텐데....
게시일: 2008-07-05 1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