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아이폰을 기다려야 되는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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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8-08-20 08:51| |
요즘 마눌님 폰이 영 말썽입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둘이서 함께 알쥐텔레콤으로 바꿔 볼까 고민중이었습니다.
둘이 함께 알쥐면 무료통화가 가능하더라능~
그런데, 이찬진 님 블로그에 갔더니 11월 경에 30만원대라는 충격적인 낮은 가격으로 아이폰이 나올 것이라 예상하시는군요.
어떤 쪽으로 가야할 지...
덧, 30만원대면 너무 싸지 않나요? 이찬진 님께서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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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8-08-20 09:33||
제 요금제가 LGT 망내무료요금제이고
와이프는 LGT에서 기본료 11,000원짜리 요금제를 이용중입니다.
같은 LGT이고 와이프는 제게 전화를 할때는 한번만 울리고 전화를 끊습니다.
전화왔던것을 확인하고는 제가 전화를 하지요.
사무실에도 LGT망내무료요금제 신청한 분들이 많아서 외근시에도 통화요금에 별 부담을 느끼지 않습니다.
보통 한달에 기본료 포함하여 2만8000원 ~ 3만원2000원정도 요금이 나오더군요.
방금 문자가 왔는데 8월 20일 기준 기본료 15500원 그외 2706원 합계 18206원이라고 전날까지 이용내역이 문자메세지로 왔습니다..ㅎㅎ
2,706원은 부모님께 안부전화 한듯(아버님은 SKT 어머님은 KTF 입니다..하하하~)
좀 광고처럼 들릴지 모르겠으나 mylg070 전화와 같이 이용을 하니 와이프와 저의 통신료가 대략 3~4만원정도 줄어들었습니다.
갑자기 광고쟁이가..-_-;;
각설하고 보조금이 한참 난리부르스일때 최상위폰도 어떠한 방법으로든 무료에 가깝게 제공이 되고는 했으니 아이폰도 결코 무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동안 이동통신사 보조금과 제조업체의 핸드폰의 고가정책등으로
"핸드폰을 제돈 주고 구매하면 바보다"는 인터넷을 할줄 모르는 할아버님, 할머님도 아는 사실이라
최근 보조금축소로 버스폰같은게 거의 자취를 감추었지만 슬슬 쓸만한 모델의 경우 버스폰이 등장을 하더군요.
제 예상에는 출시만 된다면 30만원대는 가능하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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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8-08-20 09:44||
먼저 너무 장미빛으로 보고 있더군요. 위피의 문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블랙베리의 예에서 있듯이 제조사와 통신사가 합의하면 얼마든지 피할 수 있는 것이 위피입니다. 문제는 아이폰을 통신사에서 허용하면 기존의 통신사에서 모든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에서 제조사, 통신사, 서비스 제공업체로 수익이 나누어 지는 구조로 바뀔 수 밖에 없습니다. 또 MP3폰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작권 업체와의 분쟁이 재발됩니다. 따라서 아이폰 수입이 11월에 가능하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위피는 합의만 하면 해결되지만 나머지 합의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니까요.
그리고 가격부분도 문제가 있습니다. 현재 100만원을 주고 구입했다고 해서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아이폰의 요금 플랜은 최소 음성 35불, 데이타 35불, 합이 70불입니다. 이것을 이년 동안써야 합니다. 이 요금을 계산하면 188만원 정도가 됩니다. 국내에 30만원에 들여온다고 해도 비슷한 요금 책정을 하면 실제 저정도의 금액이 나가기 때문에 100만원에 구입한 것이 비싸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통신사가 무조건 애플의 요구를 허용하거나 애플이 무조건 통신사의 요구를 허용(이경우 iPhone이 아니라 kPhone입니다)하지 않는다면 년내 출시는 사실 가망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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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8-08-20 10:59||
엠파스 - 한국일보 기사를 보면 '업계 관계자'분의 말씀도 나오는군요.
왠지 '정부 관계자' ㅅㅂㄹㅁ와 같은 뉘앙스이긴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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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8-08-20 20:49||
아이폰과 국내 통신사와의 문제, 위피 문제 등에 대해 정리가 좀 돼 있는 사이트 없을까요?
내용이 참 궁금한데 검색해서 나오는 몇개 페이지 읽어봐도 잘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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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8-08-21 03:22||
블룬라이브님까지 아이폰을 흑흑 ㅜㅜ
이러면 저도 합류해야 되잖아요. ^^;
저는 블룬라이브님 구매하시면 액정이 깨졌다는 핑계로
바꿔볼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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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8-08-21 08:35||
인용
글쓴이: mepay 날짜: 2008-08-21 03:22
블룬라이브님까지 아이폰을 흑흑 ㅜㅜ
이러면 저도 합류해야 되잖아요. ^^;
저는 블룬라이브님 구매하시면 액정이 깨졌다는 핑계로
바꿔볼 생각입니다.
막상 사려고 터치를 쓰시는 분들께 여쭤보니 아이폰이 정답만은 아닌 것 같아 고민이 큽니다.
일단 배터리 문제가 가장 애매하더군요.
배터리 용량이 그렇게나 큰 것 같지는 않고, 교체가 쉬운 편도 아닌 것 같습니다.
또, 산 뒤에 들어가는 유지비도 고민해야 되더군요. (마눌님이 계신 한 답이 없다능~)
현재는 곧 출시될 것 같다는 소니 에릭슨 모델도 함께 고민중입니다.
알쥐 텔레콤 커플도 고민중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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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8-08-21 09:09||
인용 글쓴이: bluenlive 날짜: 2008-08-21 08:35
막상 사려고 터치를 쓰시는 분들께 여쭤보니 아이폰이 정답만은 아닌 것 같아 고민이 큽니다.
일단 배터리 문제가 가장 애매하더군요.
배터리 용량이 그렇게나 큰 것 같지는 않고, 교체가 쉬운 편도 아닌 것 같습니다.
또, 산 뒤에 들어가는 유지비도 고민해야 되더군요. (마눌님이 계신 한 답이 없다능~)
현재는 곧 출시될 것 같다는 소니 에릭슨 모델도 함께 고민중입니다.
알쥐 텔레콤 커플도 고민중이고요...
전화로만 사용하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나 터치웹폰도 마찬가지지만 인터넷과 함께 사용하면 전화가 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터치웹폰은 배터리를 따로 제공하지만 터치나 아이폰 모두 배터리를 따로 제공하지 않고 일반 충전기로는 충전도 되지 않기 때문에 이 경우 문제가 커집니다.
아마 국내에서 아이폰의 사용자 층을 넓히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배터리가 아닐까 싶더군요. 보통 일주일에 한번 갈면되는 배터리를 하루에 서너번 충전해서 써야 하니까요. 그러나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분은 항상 연결해 두면 되니까 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8-08-22 00:26||
이미 bluenlive 님 마음은 아이폰 쪽입니다.
구입하신뒤 마음에 안드시면 제게 헐값에 넘기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 메시지수정: moonloveyou 일시: 2008-08-22 0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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