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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테크 a/s에 대한 조언 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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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8-10-01 11:37| |
주현테크의 A/S에 대해 조언 구합니다.
친척이 약 1년전 즈음에 지역내 전자랜드에서 주현테크 AMD 애슬론 64 성능의 데스크탑을 구입했습니다. 제가 추천했고요. 주현테크 pc는 처음 첩했습니다.
xp 구동에 있어서 성능은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할만 했습니다. 그러나...
여러차례 A/S를 받았습니다. 5차례 이상(h/w) 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모르겠으나 저는 보통 이 정도로 A/S가 발생하는 경우는 흔히 겪지 못해서 참 당황스럽습니다.
비디오카드, 하드 디스크, 파워 등 여러 가지로...
더 놀란 것은...
A/S 요청시 마다 방문했다는 이유로 출장비 3만원 정도를 받아갔다고 합니다. 보증기간 1년 안에 말이지요. 이번에는 usb로 연결되는 복합기가 설치가 안되어 a/s 요청을 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usb 포트에 이상이 있었습니다. usb 메모리, usb외장 하드 등이 연결이 되었다 안되었다 정상적이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복합기 설치가 안되고요.
지역내 주현테크 a/s점에 본체 들고가서 테스트. 어쩌어찌 해서 고비를 넘겨 복합기 설치는 했는데 만약 문제가 지속되면 m/b 교환을 해야하고 이 경우, m/b비용은 부담 안해도 되나 교체비용(기술료) 약 3만원 정도는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고 하는군요.
당시에는 일언반구 하지 않고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복합기 문제는 이렇게 해서 넘어갔지만 근래 부팅시에 부팅 전단계인 post단계에서 영어로 usb mass 스토리지가 00에 어쩌고 하는 메세지와 함께 그 다음줄에 date/time 설정이 잘못되었다, F1키 누르면 셋업설정 들어가고 F2 누르면 다음단계로 진행한다는 식의 메세지가 출력됩니다.
F2 누르면 일단 정상적으로 부팅은 됩니다. 날짜/시간이 2002. 1. 1. 12시 인가로 초기화 되어 버립니다. 시간을 수정해도 전원을 완전 제거(플러그 뽑거나 멀티탭 전원 오프 시키면)하면 몇 시간 흐른 후에 부팅해보면 동일증상 반복...
a/s 다시 요청했습니다. a/s 처리하면 고객이 3년 보증 기간 안이기 때문에 부품비용은 부담안하나 기사방문비용은 부담해야 한답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본체 들고 가도 기술비용 청구하겠지요.
pc초보자인 친척에게 이런 상황을 어찌 설명해야 할런지 갑갑합니다. 그동안 기사방문에 따른 비용(보통 3만원)을 합산하면 보급형 m/b를 구입하겠더군요.
주현테크 처음 접해서,, 보증 기간 안에도 3만원 받아갈줄 몰랐습니다. 주현테크 접해보신 분! 주현테크는 원래 이런가요? 그동안 친척이 비용부담한 거 합치면 차라리 처음 pc구입시 삼성, LG 것을 구입하는 것이 낫겠어요. 그동안 20만원 가까이가 나갔으니...
참... 친척이 원망하는 것은 아니지만,, 참 면목이 없어서,, 제가 보통 화가 나는게 아닙니다.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의견 좀 구하려 글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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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8-10-01 14:42||
네, 그렇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를 경험해봤는데요. 제가 낮동안에 직장에 있느라 사실 낮에는 아내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일일이 확인하기 힘들어 주연테크 컴퓨터를 사고 A/S 몇번 받았는데 출장때마다 출장비 받습니다. 사무실 컴퓨터도 같이 맞췄는데 역시 출장비는 3만원씩 나갑니다. 제가 시간들여 발품팔면 돈 안들겠지만 제가 컴쪽으로 신경쓸 수 없어서 맡기다 보니 그렇더군요.
개인적으로 A/S비용은 아깝지는 않습니다만, 어설픈 A/S때문에 올초에 한 번 욕(?)보고 나서는 도아님 블로그기사를 참조로 해서 직접 견적을 보고 구입할 생각입니다.
친척분께 직접 A/S해주시기가 그렇다면 주연대신 다른 중소업체를 선택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A/S가 괜찮은 곳으로 말이죠.(물론 이거는 뽑기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곳에선 여기가 어떤 곳에선 저기가 잘해주는 곳이 있는 것 같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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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8-10-01 14:58||
바이오스 초기화 되는 문제는 보통 m/b 배터리 쪽 문제입니다
방전은 pc 구입시기로 봐서 가능성이 적어 보이지만 전지를 교체해 보거나, 배터리 고정부위가 헐거워진 경우 배터리를 뺀 상태에서 손가락으로 조여주면 될 겁니다
메이커 pc의 경우, 제가 아는 한 대부분의 부품을 수입해 - 그나마 초저가 허접한 회사제품만 골라서 - 회사 로고만 케이스에 인쇄하고 조립해서 판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잔고장이 많을 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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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8-10-01 15:02||
oikonomos님//
타 커뮤니티에도 같은 내용으로 조언 구했더니 직접 구입처에 AS 요청해보라는
조언이 올라왔군요. 구입처에 문의해야겠습니다.
저만 겪는 일이 아니었군요? 이런...
제가 직접 사용할 PC라면 도아님 조언을 따를 것인데 PC초보자는 영...
어쩔 수 없이 삼성, LG, 삼보 것으로 조언해야 할까 봅니다.
[ 메시지수정: cccman21c 일시: 2008-10-01 15: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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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8-10-01 15:12||
rogon3님//
오랜만에 뵙는거 같습니다. 온라인 상에서...ㅋㅋㅋ
지적하신 것처럼 데탑만큼은 삼성, LG, 삼보 등 일명 대기업 데탑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pc초보자의 경우에는 달라지는군요. 문제를 처리해주려면,
한 두 번이 아니고.. 시간을 너무 뺏기는 경우가 많아서 말이지요.
귀찮고 또, 지방이고 해서 올 해ㅂ 부터는 삼성, LG, 삼보 등으로 추천하게
됩니다.(그 이전에 추천했던 사례라...)
딴 얘기지만,, 요즘 삼성은 원격으로 as 하나 봅니다.
추가...
핵심은 이게 아니었는데...
저 역시 그 쪽(?)도 의심하는데 보증기간 안에는 주현테크에게 책임 지우려 그리고 개인적으로 시간이 부족해서 편하게 하려고 했던 것인데 이 넘들이 비용을 받아가는 만행을 저지르는군요. 쩝쩝...
구입처를 닥달하려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 메시지수정: cccman21c 일시: 2008-10-01 15: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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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8-10-01 15:35||
방법없습니다. 조립PC가 좋기는 하지만 AS를 해줄 것이 아니라면 큰 업체(Dell도 괜찮습니다)의 PC를 사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작은 업체는 출장 AS를 한다고 해도 지역 AS 업체에 넘기기 때문에 AS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보자의 PC를 맞춰줄 때에는 조금 큰 업체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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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8-10-01 17:19||
주연테크 서비스점에서 일한 경력이 있으신 한 분이 연락을 주셨습니다.
무상보증기간 안에 HW적 문제로 출장비 받아가는 것은 정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구입처인 전자랜드에 연락했습니다.
소보원(요즘은 뭐라 하는지요?)에 신고할 내용이라 합니다.
출장비를 받을 사안이 아닌데 부당청구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답변입니다.
이런 죽일 넘들... 딱 MBC 불만제로 상황이군요.
1588-1118번 주연테크 상담원도 그랬습니다. 방문비 언급을 하는...
큰 목소리 내야겠습니다. 이 넘들...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8-10-01 19:51||
열받을 일이로군요..
고장난것도 억울한데 돈까지 받아가다니..
개념 상실한게 틀림없습니다.
아직도 저런곳이 있었네요..
나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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