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OS.com | 윈도우 7 빌드 6801 간단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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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7 빌드 6801 간단 체험기

Anonymous (0)
비회원

게시일: 2008-10-31 02:00|

비스타보다 느릴줄 알고 깔아봤는데, 조금 더 빠르네요. 설치 속도부터...
물론, 아직 베타란 많은 부분이 빠져서 가벼운 것일 수도 있지만...

설치하고 바로 메모리 점유가 450MB 조금 넘어가는 것 봐서도 비스타보다 나은 것 같고요. 그외에 워드패드가 오피스2007 느낌이고, 계산기 모드 지원 조금 다양... DirectX 10, 미플 12, 익스 8 베타... 비스타와 큰 차이점은 모르겠고, 단지 비스타를 조금 최적화화면서 내부 프로그램을 버전업 시켰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최신 하드웨어에 대한 드라이버 지원도 나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따로 설치할 드라이버가 없네요. PC 새로 구입하시는 분들도 비스타 완벽 호환된다면 7에서도 문제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윈도우 7이 비스타와 동일 커널하에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외관상 얼마나 변화를 줄지는 모르겠지만, 비스타 최적화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MS입장에서는 새 OS 개발 비용 절감과 호환성 확보라는 두 마리 토키를 잡을 수 있는 잇점이 있겠죠.

내년 말에 윈도우 7 이 나온다면, XP는 10년이 다 되다갑니다. 정말 OS로서는 98이후로 장수하는 것이죠. 현재 XP에서 비스타로 갈아타지 않는 이유가 대부분 비용(이게 젤 크죠), 저사양, 일부 호환성 등에 있다고 보는데 7이 현재 비스타의 여러가지 단점을 보완하고 있기 때문에 7이 나올 시점에서는 특별히 문제가 없다면 차세대 주력 OS로 부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p.s. 환율이 조금씩 내려가네요. 제발 일시적인 하락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연말 해외 여행 계획에 새 컴퓨터 구입 (부품 가격이...)을 계획하고 있는 입장에서 요즘 매일 환율만 보고 삽니다. 현재 주가가 환율이면 좋겠는데.. ㅠ.ㅠ

[ 메시지수정: bluesolvit 일시: 2008-10-31 02:04 ]

Anonymous (0)
비회원

게시일: 2008-10-31 05:54|

저도 써봤습니다. 일단 비스타에서 가장 말이 많았던 UAC가 보이지 않더군요. 그리고 여러 곳에서 리본 인터페이스를 사용했고요. 또 편한 기능 중 하나는 윈도우를 위쪽으로 붙이면 최대화가 되고 아래쪽으로 끌어 내려면 창이 줄어드는 기능입니다. 넷북에서도 돌아가는 것으로 봐서 MS도 넷북쪽에 대한 기대가 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Anonymous (0)
비회원

게시일: 2008-11-02 17:03|

우왕~
그런데... 질문 있습니다.
W7에서 돌아가는 백신이 혹시 있을까요?

Anonymous (0)
비회원

게시일: 2008-11-03 10:30|

Vista에서 도는 프로그램은 Windows 7에서도 돕니다. Windows 7의 설계 목표가 Vista와 호환입니다.

Anonymous (0)
비회원

게시일: 2008-11-03 11:18|

그렇다면 메인에서 한번 시험을 해볼까 싶습니다.

이미 나온 얘기들도 있지만, 정리하는 뜻으로 적어봅니다.
혹시 틀린 내용 있으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1. 임시 키로는 1달 밖에 사용할 수 없지만, Vista 베타 테스팅 때 받은 DVD의 키로는 무제한 사용 가능

2. Vista에서 돌아가는 S/W는 다 돌아간다고 봐도 무방

3. 속도는 충분히 빠른 편임

Anonymous (0)
비회원

게시일: 2008-11-04 00:39|

제 메인 운영체제를 windows 7으로 바꿨습니다~ 조금 무모한 도전이었지만, 그래도 나름 잘 쓰고 있습니다~
1. 설치시 임시키가 있는게 아니고, 키 없이 설치하며, 그때는 1달밖에 사용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Vista Beta 테스팅때 받은 키로는 아마 운영체제에 설치된 time bomb, 즉 사용제한까지는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어짜피 새로 나오면 포맷을 강행해야 하니...

2. 거의 다 돌아가는 듯 싶으나, Daemon Tools는 SPTD driver의 호환이 아직 되지 않아 설치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Virtual Clonedrive를 쓰고 있습니다.

3. 신기하게도 저같은 경우는 램이 4GB이어서 그런지, 둘다 처음 깔았을시 (이번에 포맷을 강행하면서 비스타랑 windows 7을 둘다 새로 깔아봐서요...) 속도의 차이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windows 7 이 비스타보다 조금 불안정하더군요. 가끔 software install시, 전에 software 깔때 installer가 죽질 않아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그냥 재부팅시 다시 깔았죠~

그리고 덤으로, 처음에 깔때는 데모 동영상에서 보여지는 작업표시줄이 나오지 않네요. 여기를 참조하시면 될겁니다.

지금 웹캠을 해보았는데, 사운드카드랑 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네요. 장치의 호환이 100% 되지 않습니다. 비스타용을 깔아도요.

그럼 좀 더 써보고 나서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Anonymous (0)
비회원

게시일: 2008-11-04 01:12|

인용

글쓴이: lovedaydream 날짜: 2008-11-04 00:39

1. 설치시 임시키가 있는게 아니고, 키 없이 설치하며, 그때는 1달밖에 사용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Vista Beta 테스팅때 받은 키로는 아마 운영체제에 설치된 time bomb, 즉 사용제한까지는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어짜피 새로 나오면 포맷을 강행해야 하니...

2. 거의 다 돌아가는 듯 싶으나, Daemon Tools는 SPTD driver의 호환이 아직 되지 않아 설치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Virtual Clonedrive를 쓰고 있습니다.

3. 신기하게도 저같은 경우는 램이 4GB이어서 그런지, 둘다 처음 깔았을시 (이번에 포맷을 강행하면서 비스타랑 windows 7을 둘다 새로 깔아봐서요...) 속도의 차이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windows 7 이 비스타보다 조금 불안정하더군요. 가끔 software install시, 전에 software 깔때 installer가 죽질 않아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그냥 재부팅시 다시 깔았죠~

그리고 덤으로, 처음에 깔때는 데모 동영상에서 보여지는 작업표시줄이 나오지 않네요. 여기를 참조하시면 될겁니다.

헉 ㅡㅡ+ 아직 저에겐 시기상조가 아닐까 합니다.
1. 은 키가 있습니다만...
2. Daemon이 안된다면... 잇몸으로라도... 할 수 있겠지만...
3. 불안정하다고 말씀하실 지경이면...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Anonymous (0)
비회원

게시일: 2008-11-04 14:32|

프리베타치고는 안정적인 편입니다. MS에서 만든 프리베타 중 이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것은 없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MS 역사상 처음으로 로드맵보다 빨리 os가 나올 수도 있겠더군요.

Anonymous (0)
비회원

게시일: 2008-11-04 21:33|

도아님 글 덕분에 비스타 대신 7로 바로 가게 생겼습니다.
비스타가 섭섭해 하면 어쩌죠?
7에 기대를 거는 1人입니다.ㅋㅋㅋ

Anonymous (0)
비회원

게시일: 2008-11-06 07:54|

네~ 도아님 말씀대로 프리베타치고는 상당한 안정성을 보였습니다.
저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다시 비스타로 돌아왔습니다~
조금 당황스러운건, 윈도우7을 깔고 난 후에 비스타로 돌아왔는데, 오히려 비스타 시스템이 더 불안정스러운건 왜일까요? ㅡ.ㅡ;;
웹캠때문에 고생한거 생각하면 이젠 치가 떨리네요~^^
빨리 윈도우7이 나왔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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