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이런 황당함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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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9-03-17 22:21| |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에 부착된 멀티카드리드기 가 고장이 났습니다.
귀찮아서 그냥 방치하고서, 혹시 필요하면 usb 리드기 를 사용하곤 하다가
뭔가 허전하다 싶어 교체할려고 마음먹고 해당 고객센타에 전화해서
부품이 필요 하다고 말했드니만...
담당직원 왈: 부품은 팔지는 않고, 서비스 직원이 출장을 가서 교체해야
된다 - 라는 것 입니다.당연히 출장비 본인 부담.
본인 왈 : 아니, 부품만 있어면 누구라도 그 정도는 교체
할수있는데, 출장비 까지 받아가면서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는가요? 라고 했드니
.........왈: 회사 서비스 정책이 그러니 어쩌겠느냐. 입니다.
정작 필요한 부품대 보다, 출장비가 더 비싸겠구나 하고 말았습니다.
알고 들 계시겠지만, OEM 제품들은, 호환성.확장성이 좋지 않아서
되도록 이면 그쪽 컴퓨터는 보지도 않는데요.작년에 어쩌다 구입하게 되어서 사용하다 보니, 몰랐든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고장난 체 그대로 두자니 이빨 빠진것 같고
시중에서 구할려니 맞는게 없고
저들 말대로 서비스 받을려니,눈 뜨고 돈 뺏기는 기분이 들고......
이래 저래 기분이 별로 좋지않은 오후 였습니다.
그기에다 웬놈의 황사 까지...
좋은 저녁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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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9-03-18 15:22||
업체가 조금 큰 경우에는 자주 일어나는 일입니다. 예전에 컴팩 서버 파워가 나가서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20만원을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러면 파워만 판매하라고 했더니 파워만 팔아도 20만원이더군요. 그래서 그냥 불러서 AS를 받았습니다. 어처구니 없지만 저런 정책을 펴는 곳이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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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9-03-18 17:07||
어제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난 후..
아무리 생각해도 이거는 아니다 싶어,저녁 늦게 해당 고객센타에 항의성(?) 메일을 보냈드니만, 오늘 이른 오전에 담당직원이 휴대전화로 연락을 해 왔습니다.
바로, 이건 너무 비합리적인 서비스 행태가 아니냐고 불만스럽게 따졌습니다.
하는말이, 메일을 보냈는데, 확인 해 보시고 그 부품이 맞다면 연락을 주시면 부품을 즉시 보내주겠다고 하네요.
어떻게든 해결은 되었는데요.
마음이 조금....그렇네요.
좋은 오후 되십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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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9-03-18 17:28||
특히나 델과 HP가 파트에 붙이는 바가지는 거의 사기질에 가깝더군요.
뭐 여러가지가 있지만, 서버관련해서는 거의 사기에 가깝습니다.
HP sas 하드 80기가를 90만원 중반에에 팔더군요. 당시 다나와에서 20만원 후반에 구입가능했습니다. 왜이렇게 비싸냐고 했더니 기사가 나와서 설치하고 테스트하고 3년 워런티등등 말하던구요...파트만 판매할수 없는냐 했더니 그래도 가격은 동일하다고 하더군요. 영세한 업체라 가격이 부담되 그냥 사제 하드 끼우고 만일 A/S받을일 있을때 빼놓기로 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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