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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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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게시일: 2009-05-25 23:43||
정말 패닉 상태입니다.

뭘 해도 기운이 없고, 그저 먹먹합니다.
사실 그렇게 열렬한 지지자도 아니었는데..
막상 이렇게 되고나니

하루종일 컴퓨터 의자에 앉아서 멍한 상태로 모니터만
응시하다가 담배만 뻐끔 뻐끔 피고 있습니다. (벌써 3갑째..)

오는 전화도 받지 못하겠고, 걸지도 못하겠습니다.

꽤나 오래 갈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가슴속 응어리가 다 풀어헤쳐지는 순간... 뭔가 .. 뭔가라도..
행동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떠오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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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게시일: 2009-05-26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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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mepay 날짜: 2009-05-25 23:43
정말 패닉 상태입니다.
뭘 해도 기운이 없고, 그저 먹먹합니다.

지금은 힘을 비축하고 살아남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며칠 여행이라도 다녀오세요.
지금 생각하시는 것을 4년 뒤에도 잊지 않고 국민의 권리를 행사하면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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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게시일: 2009-05-26 08:25||
저도 똑 같습니다. 일은 손에 잡히지 않고 화는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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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게시일: 2009-05-26 11:05||
많은 국민들이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전형적인 한나라당 지지자인 부모님도 노무현대통령 서거 뉴스를 보고
MB하고 한나라당이 노무현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 갔다고 안타까워하시더군요.

정말 한마디 해주고 싶습니다.
"밤이든 낮이든 항상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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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게시일: 2009-05-26 15:45||
아무것도 못하겠다면,
그저 아무것도 안 하고 힘을 비축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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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게시일: 2009-05-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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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salm2000 날짜: 2009-05-26 15:45
아무것도 못하겠다면,
그저 아무것도 안 하고 힘을 비축하면 됩니다.


동감합니다.

--- 아무것도 못하겠으되, 아무것도 못하면 안되어서 뭔가 꼭 해내야 하는 사람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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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게시일: 2009-05-27 11:25||
87년 민주항쟁이 되살아나야 이 모든 악몽이 끝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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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게시일: 2009-05-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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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jungle 날짜: 2009-05-27 11:25
87년 민주항쟁이 되살아나야 이 모든 악몽이 끝날 것 같습니다.


사실 전 87년 당시 어린애에 불과했습니다. (국민학생.. 그것도 고학년도 아니고......) 민주항쟁에 대한 것은 그로부터 10년 가까이 나이를 먹고 TV기록화면에서 본 것이 전부입니다. 그래서 아는게 별로 없죠. -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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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게시일: 2009-05-28 01:25||
offree.net 이 결국에는 닫혔습니다.

음모가 정말 있는 건가 싶습니다.

정말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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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게시일: 2009-05-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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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cissper 날짜: 2009-05-28 01:25
offree.net 이 결국에는 닫혔습니다.

음모가 정말 있는 건가 싶습니다.

정말 짜증납니다.

접속하신 시간에 잠깐 안 된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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