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2009-07-18 17:11||이 부분은 꼭 아이코다만의 잘못은 아닙니다. 물론 택배사를 잘 선택해야 하지만 아무리 택배사를 잘 선택해도 중간에 배송하는 넘들이 던지면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품으로 구입해서 직접 조립합니다. 물론 이렇게 해도 케이스가 깨져 오는 때가 있습니다.
게시일: 2009-07-19 09:36||제주 같은곳에 배송할때는 무작정 제품을 쌓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_=;
그와중에 박살나는거죠..
조립을 해도 케이스만큼은 살아남기 힘듭니다.
따로 특별한 포장을 요구하거나 하면 모를까.
물론 아주 튼튼한 구닥다리식 무식한 케이스라면 멀쩡할지도...
게시일: 2009-07-19 11:31||컴 본체는 택배로 보낼게 못 됩니다.
추가운임 지불하고 붙인 취급주의 딱지가 있어도 운송 과정에선 어차피 라면박스와 동일하게 취급됩니다.
새로 구입하는 pc여서 그나마 AS가 되는 것을 다행이라 여기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몇년전 일인데 기존 사용하던 pc 본체를 서울-부산간 전자제품 취급주의 특별 운임해서 거의 3만원 가까이 지불하고 보낸적 있는데 하드디스크가 데크를 뚫고 나가서 아래에 가서 박혀있더군요. 본체를 잡고 백드롭을 하지 않는 다음에야 가능할 일인지 궁금하더군요.
택배 회사에 전화해서 따져도 배상은 커녕 사용상의 부주의 아니냐는 개소리만 지껄이는 바람에 욕만 잔뜩 해주고 끊었던 기억이 나네요.
택배를 믿지 마세요. 사람 면전에다가 물건 던지고 가는 직원도 있는 마당인데 중간 운송 과정에서 라면 박스처럼 날아다니지 말라는 보장 없습니다.
도아님 말씀처럼 개별 부품으로 구매해서 직접 조립하는게 좋고 조립하기에 여건이 안 되면 (제주에는 있는지 모르겠지만) 전자상가에서 조립시키고 픽업해 가는게 최선입니다. (차후 AS를 위해 얼굴도 익히고 이 과정에서 하다 못해 최소한 멀티탭이라도 하나 얻어갈 수 있기도 하고요.) 아니면 퀵서비스를 이용하던가요.
글쓴이: chuky1 날짜: 2009-07-18 17:18
제주도만의 문제가 아니었나보군요.
그래서 저도 이번 사태가 안타깝긴 하지만 반품할 생각은 없습니다.
근데 부품으로 구입해도 케이스가 깨져 오는건 좀 많이 깨는데요? ㅎㅎ
단순히 택배사 직원의 친절도라면 배송을 받는 사람에게 물어 그 회사에 배송을 하면 되는데 이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중간 물류 과정에서 아이들이 워낙 험하게 물건을 다루기 때문에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 이런 문제로 전화를 하면 업체에서도 군말하지 않고 교체해 줍니다. 그 쪽도 이런 문제를 알고 있기 때문이죠...
게시일: 2009-07-18 14:26|
게시일: 2009-07-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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