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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대기업(?) 에스케이 No OK, Never!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9-12-18 21:17| |
얼마 전부터 데탑과 놋북 모두에서 이상한 현상이 나타났다. 익스플러러 실행시 내가 원하는 싸이트에 접속하기 직전에 이상한 주소가 잠간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현상이었다.
이건 또 왠 스파이웨어, 아님 바이러스인가 화들짝 놀란 가슴으로 온갖 백신으로 진단하고 시스템 청소도 하고 액티브 엑스도 조사했는데 도저히 해결되지 않았다.
아래는 그 주소이다.
push-nw.skbroadband.com
이게 뭔가 했더니 SK브로드밴드에서 새롭게 개발한 웹온(Web on)이라는 서비스 주소란다. 그런데 어떻게 사용자의 피씨에 그 짤막한 불과 2-3초의 싸이트 이동 순간에 이 놈의 주소가 나타나도록 저질 악수를 뒀는지 모르지만 이건 도대체 피씨 사용자의 동의없이 또 전혀 설명하지 않고 언제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했는지 모르지만 정말 쓰레기라는 생각이 든다.
브로드밴드 약정기간 끝나면 즉시 해지해야 하겠다는 생각뿐이다.
참고로 이런 현상을 멈추기 위해서는 아래 주소에 접속하면 되는데 SK의 설명과 일방적인 안내글이 더 가관이다 못해 완전 칼 안든 강도 같다.
(SK 설명글)
SK브로드밴드 웹온 가입안내를 받지 않으시는 경우, SK브로드밴드에서 제공해 드리는 다양한 혜택의 기회를 누리실 수 없으며 주요한 공지사항이나 정책등을 받지 못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인터넷옵션 > 인터넷임시파일 > 쿠키삭제를 하실 경우 웹온 가입안내가 재구동 될 수 있습니다.
재구동될 시 http://8282101.co.kr 로 재접속하시면 웹온 가입안내가 다시 중지됩니다.
* 그러니까 임시파일과 쿠키를 삭제하면 또 다시 안내가 뜬다는 말이다. 속터진다. 혹시 회원 중에 이런 쓰레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아시는 분 있으면 도움 부탁합니다. 
[ 메시지수정: iserve 일시: 2009-12-18 2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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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9-12-19 12:15||
헐..칼만 안들었지 상당히 기분 더럽게 하는 작태군요.
sk 브로드밴드 인터넷 서비스를 쓰면 그런 현상이 생기는 건가요?
글을 읽는 저도 열이 받느군요;
덧) 해결책 제시 못해서 죄송합니다T_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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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9-12-21 01:20||
이거는 혹시 http://access.qook.co.kr
하고 비슷한거 같은데요... 통신사마다 이런거 다 있는데...
push-nw.skbroadband.com 는 SK쓰시는 분들만 접속가능하죠...
http://8282101.co.kr 에 접속해 보니깐 원치않으면 중지할수 있던데...
이런걸 가지고 기업을 비난할 필요는 -_- 
KT도 저거 설정안해놓으면 처음에 모뎀켜서 WAN접속하면 항상 qook
초기화면 뜨죠.. 이것때문에 욕하는 사람도 많다더군요... 접속해서 설정
바꾸면 될것을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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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9-12-21 05:54||
제가 제기하는 문제의 핵심은 아래와 같습니다. 잘 읽으시고 판단해 주세요.
1. 소비자의 동의를 구하거나 소비자에게 아무 설명없이 일방적으로 해당 싸이트주소가 보여지도록 강제로 소비자의 피씨를 조정할 수 있는가?
2. 해당 싸이트 주소가 인터넷 접속시에는 어느 싸이트에 접속하더라도 순간이지만 몇 초씩 보여진 다음에 본인이 원하는 싸이트접속이 이뤄지는데 무료로 강제광고를 시도하는 것이 아닌가요?
3. 그 결과 몇 초지만 해당 싸이트 접속이 늦어지는 것은소비자의 접속에 대한 권리를 일방적이며 강제로 빼앗는 것이 아닌가요?
4. 해당기업에서 문제해결로 제시하는 싸이트에 접속하면 일시 중지된다 하는데 이것은 글자 그대로 일시적인 것이지 완전한 제거가 아니라면 이것은 소비자의 피씨가 해당 기업과 무슨 노예계약이라도 맺은 건가요? 인터넷 사용시 그런 약정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 결과 피씨의 임시쿠키화일이나 시스템 정리 후에는 오히려 또 다시 같은 현상이 반복될 수 있다고 일방적으로 말하는 것이 가능하기나 한 일인가요?
- 해당 기업에서 제시하는 해결책은 일시 중지시키는 것이지 완전한 제거 또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것을 정확히 아시고 말해주시기 바랍니다.
[ 메시지수정: iserve 일시: 2009-12-21 06: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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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09-12-21 10:25||
그냥 제 생각입니다.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
인용 1. 소비자의 동의를 구하거나 소비자에게 아무 설명없이 일방적으로 해당 싸이트주소가 보여지도록 강제로 소비자의 피씨를 조정할 수 있는가?
2. 해당 싸이트 주소가 인터넷 접속시에는 어느 싸이트에 접속하더라도 순간이지만 몇 초씩 보여진 다음에 본인이 원하는 싸이트접속이 이뤄지는데 무료로 강제광고를 시도하는 것이 아닌가요?
3. 그 결과 몇 초지만 해당 싸이트 접속이 늦어지는 것은소비자의 접속에 대한 권리를 일방적이며 강제로 빼앗는 것이 아닌가요?
4. 해당기업에서 문제해결로 제시하는 싸이트에 접속하면 일시 중지된다 하는데 이것은 글자 그대로 일시적인 것이지 완전한 제거가 아니라면 이것은 소비자의 피씨가 해당 기업과 무슨 노예계약이라도 맺은 건가요? 인터넷 사용시 그런 약정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 결과 피씨의 임시쿠키화일이나 시스템 정리 후에는 오히려 또 다시 같은 현상이 반복될 수 있다고 일방적으로 말하는 것이 가능하기나 한 일인가요?
- 해당 기업에서 제시하는 해결책은 일시 중지시키는 것이지 완전한 제거 또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것을 정확히 아시고 말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dns 주소를 통해서 해당 사이트주소에서 우회하여 보여지도록 조정할 수 있을 겁니다. xpeed나 qouk역시 같은 방식으로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dns주소를 자동이 아닌, 수동으로(예)구글 dns 8.8.8.8 / 8.8.4.4 )로 바꾸어도 마찬가지라면 아마 proxy서비스로 말씀하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겁니다. 그 이전에 dns cache와 임시인터넷 파일, 쿠키를 모두 삭제해 주세요 :)
그리고, 여담입니다만....마지막 문구 "-대항 기업에서~ ~ 바랍니다."까지는 누군가에게 "너 똑바로 알고 이야기 해라"라는 식으로 보이는데...저만 그런가요???
의도와 맞지 않게 공격적인 모습이 씁쓸하네요...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9-12-21 14:01||
인용 해당 기업에서 제시하는 해결책은 일시 중지시키는 것이지 완전한 제거 또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것을 정확히 아시고 말해주시기 바랍니다.
인용 언어와 글은 인격의 표현입니다. 배우는 사람이 진정 성숙한 사람입니다. 잘 듣는 것은 말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본문의 마지막과 서명란의 글이 상당히 달라보이는군요.
원문의 내용과 무관하게 읽는 입장에서 불편하군요.
잘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말하는 것 역시 중요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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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9-12-21 16:42||
예전에 공유기 쓰는지 안쓰는지 검출하는 방식하고 비슷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한1~2년전에 sk망에서 ie로 인터넷하면 dns 통해서 sk쪽 특정 server로 가서 javascript로 IP 정보를 수집해 갔었습니다.
js 파일 다운 받아서 보니깐 PC IP 정보를 추출하더군요.
근데 웃긴게 공유기 차단 걸려도 6시 넘으면 server를 끄는지 잘되고,
firefox로 인터넷하면 아무때나 잘 ㅤㄷㅚㅆ었습니다.
특허 검색하는데 가서 보면 공유기 검출하는 방법이 많이 올라와 있는데, 말은 다르게 하지만 아마도 그게 아닐까 싶습니다.
[ 메시지수정: creib2k 일시: 2009-12-21 16:47 ]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9-12-21 19:23||
..............
아 그렇군요...
그러시다면 아무래도 SK고객센터에 직접 문의해 보시는 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해결책이 될거 같습니다...
SK외에 KT,LG,지역통신망등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말씀하신 현상은
타통신사 사용자는 상황을 재현할수 없어서 명확히 파악을 할수 없기에
아무래도 이곳보다는 SK유저들 커뮤니티사이트나 SK고객센터에 직접
문의하셔서 항의하시는게 훨씬 빠르고 확실할거 같습니다.
약관을 근거로 들어서 원하시는 바나 불편하신 점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시면
그쪽에서 수용할것입니다. 만약에 업체에서 수용하지 않고 본인께서
불합리하다고 생각하시면 약관에 따라서 해지를 요청하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SK가 아니더라도 통신사는 많으니까요...
단순히 DNS서버를 우회한다고(바꾼다고) 증상이 사라지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각 통신사의 망은 반드시 지역 집선switch를 모두 거쳐야 하는데
(코넷같은 경우 집선스위치를 거쳐서 GSL/GSR을 통과환후 IDC를 통해서 분산됩니다.)
집선스위치에서 그렇게 하도록 어떤 시스템이 구성되어 있다면 통신사를 바꾸지
않는한 영구적인 해결책은 없으리라 보입니다.
소프트웨어적으로는 드라이브\WINDOWS\system32\drivers\etc\hosts 파일에
인용 # For example:
#
# 102.54.94.97 rhino.acme.com # source server
# 38.25.63.10 x.acme.com # x client host
127.0.0.1 localhost
127.0.0.1 push-nw.skbroadband.com
이렇게 하셔서 특정한 호스트 (push-nw.skbroadband.com)에 접속을 시도하면
자기자신(localhost)을 호출하도록 하는 방법 정도가 있겠지만, 저 호스트에서
접속하려는 실제주소로 redirect 해주는 것이라면 통하지 않을겁니다.
기업의 어떤 행위나 정책에 대해서 만족하는 고객도 있을테고 불만족하는 고객도
있을것입니다.. 말씀하신 문제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생각하는 고객도 있을테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고객도 있을것입니다. 모두를 만족시키는것은 불가능할겁니다.
아무래도 불만족하는 사람이 많이 모인곳에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을
가능성이 더 높겠지요. SK유저들의 모임을 참조하시거나 SK고객센터에 직접
문의하셔서 대응하시는게 더 빠를거 같습니다.
해결책을 드리지 못한 답변, 도움이 되지 못한 답변이라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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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9-12-21 22:02||
minerva님이 객관적으로 설득력있게
최대한 성의있게 말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bluenlive님은 제 글의 마지막 부분이 꽤 불편하고 공격적으로 느껴졌나
봅니다. 그러나 전 최대한 감정을 자제하고 객관적으로 쓰려고 했는데
그렇게 느꼈다면 사람따라 그렇게 느낄 수도 있다고 여겨집니다.
synn님도 글 말미에서 그렇게 말하시니 더 할 말이 없군요.
그러나 다시 한 번 잘 보면 두 분이 말하신 것처럼 느끼실
소지는 분명 있습니다만(사람따라 좀 다르겠습니다만)
직접적인 공격이나 비난의 의도는 아니었는데 표현이
거칠게 느껴질 수 있음은 인정합니다.
제가 그런 표현을 했던 것은
minerva님이 첫 댓글에서 사용자의 미숙함이나 단순한 불평 차원에서 기업을 탓하는 것으로 여기는 듯한 글을 올려서 아마 그렇게 제딴에는 최대한 객관적인 표현을 한다고 했는데 그렇게 느꼈나 봅니다. 문제의 본질보다 제 인용문까지 다시 인용하며 대조하니 할 말이 없군요.
그러나 분명 해당기업이 제시하는 방법은 근원적인 해결방법이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올린 두 번째 글의 전체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개인의 감정이나 일방적인 주장 또는 비논리적인 억지를 쓰고 있는게 아닙니다.
이것은 해당기업이 강제로 또 완전히 일방적이며 공개적 방식이 아닌 은폐 방식으로 설치한 것입니다. 저는 단 한 번도 그 서비스에 동의한 적이 없으며, 그런 종류의(전문가 아니라서 어떤 것인지 모르겠지만) 프로그램 설치에 대한 설명을 들은 적이 전혀 없습니다.
사안의 크고 작음을 떠나서 이것은 분명 비윤리적인 대기업의 횡포라고 생각합니다. 기껏 중지방법이 해당 싸이트에 접속하면 일시 중지되는데 문제는 그 이후 사용자의 피씨 쿠키화일이나 임시화일을 제거하고 정리하면 다시 일방적인 안내가 인터넷 싸이트 접속시에 몇 초간 보여지며 해당싸이트를 홍보하고 오히려 제가 이동하려는 싸이트를 신뢰할 수 있는 싸이트냐고 물으면서 접속을 허락하겠습니까 라고 묻고 있습니다.
그럼 그 안내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해당기업에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기 전에는 본인 소유 피씨의 쿠키화일이나 임시화일조차도 정리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주객이 바뀌어도 이건 유분수지 완전히 적반하장격이 아닌지요?
[ 메시지수정: iserve 일시: 2009-12-21 22:03 ]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9-12-22 14:06||
간략하게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1. 말씀하신대로라면 SK 브로드밴드 서비스의 잔머리(라고 쓰고 대x리가 읽는...)는 최악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상황에서 KT는 설정을 KT 서버 쪽에 기록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요즘은 파워x을 써서 잘...)
요즘 SS의 옴냐2 광고와 더불어 최고의 저렴한 아이디어(?)가 아닐까 합니다.
그저 가입 안 하는 게 상수요, 가입했으면 위약금을 물고 해지하는 게 중수요, 시간 되면 해지하는 게 하수라 봅니다.
이건 이 3가지 외의 해결책이 나올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데, 어떤 답을 바라신 건가요?
2. QAOS에 뭔가 의견을 묻는 글을 올릴 때는 반말을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저는 반말투에서 상당한 거부감을 느꼈습니다.
반말로 물은 의견 뒤에(물론 마지막 한 마디는 경어체지만...) 경어체 답글을 단다는 것부터 어색하니까요.
3. 2번의 연장선이고, 앞에 적었지만, "말이란 인격..."과 "아시고 말해주시기 바랍니다"는 상당한 미스매치입니다.
"내가 질문을 하는데, 이해 못하는 놈들은 답하지 마"라는 것으로 들리니까요.
하지만, 어떠한 온라인(아니, 오프라인도...)에서 질문을 하면서 내가 딱 원하는 답이 아니면 답을 달지 말란 얘기를 한다는 건 상당히 무례한 행동이라 봅니다.
여러 답이 달릴 것이고, 그 중 일부 개념있는 답 중에 내가 원하는 것을 취사선택하면 되지 않을까요?
4. 감정을 자제했다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SK에 대한 감정을 QAOSian 님들께 푼다고 느꼈습니다.
그건 자제의 문제가 아닙니다.
[ 메시지수정: bluenlive 일시: 2009-12-22 14: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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