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홈 / 기쁨가득 / 육사, 그만둘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새글쓰기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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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육사, 그만둘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Anonymous (0)
비회원
  게시일: 2010-02-24 19:35||
참고로 저는 해사를 나왔습니다.
5년차로 전역하고 지금은 회사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교사로써 살아가신다니 좀 그렇기는 하지만....
저는 해사를 나온것에 만족하고 살고 있습니다.
일반 군대를 다니고 나온거랑 기간차도 거의 나지않고...
게다가 다른 외부 사람들은 잘 인정해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거기서만 배우는 특별한 습관이 저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오기도 했답니다.
물론, 저희 동기 중에서도 약 1/4이 해사를 도중에 그만두고 새로운 삶을 찾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이 꿈이라면 쫓아 가야 겠죠.
하지만, 그것이 진정한 자신의 미래인지를 한번쯤은 고민하는 것도 늦은 것은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Anonymous (0)
비회원
  게시일: 2010-02-25 19:30||
이 시점에서 한번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네요.

교대를 가면 과연 중간에 나오고 싶어지지 않을까요?
Anonymous (0)
비회원
  게시일: 2010-02-27 03:54||
제가 부모입장이라도 우선 결사반대입니다

지금 육사 2학년이면, 우선 2학년을 마치고 꼭 서울교대가 아니더라도 편입이 가능한지, 부전공으로 선생님이 되는 길은 있는지 여부부터 알아보시는게 옳을 것 같습니다

가능하다면 부전공을 더 공부하거나 편입시험을 준비하고, 교대쪽 편입시험이 없다면 그때 다시 고민해도 늦지 않을겁니다

그 나이면 입대걱정까지 함께 해야하기 때문에...

사실 여부는 알수 없으나 육사 중퇴자는 바로 현역입대라는 불이익이 있다는 풍문도 기억납니다

제 고등학교 수학선생님 중 한분이 육사출신이셨습니다

그분이 수학선생님이 된 과정은 알수가 없으나, 그 길이 진정 가고자하는 길이라면, 의무복무기간을 마친 후라도 길은 있다는 뜻입니다

그 기간을 못참는다면, 그 길 역시 진정 원하는 길인가를 고만해야 하는 여러 길 중 하나일 뿐 입니다



[ 메시지수정: rogon3 일시: 2010-02-27 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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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게시일: 2010-02-27 23:51||
어려운 이야기로군요.
본인이 정말로 원하시는 길이 "교사"이시라면, 재도전을 하여 보실 수 도 있으시겠지만, 재도전에 따르는 위험부담과, 입학을 하셨을 경우, 군대에 가셔야 (그것도 일반 사병으로) 하는 부담을 잘 고려하셔서 결정하셔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라면, 부모님께서 반대하실 만 하다고 생각할 듯 합니다.
Anonymous (0)
비회원
  게시일: 2010-02-28 13:16||
처음부터 선택을 잘해야 겠지만 이미 선택한 것이라면 당분간 최선을 다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교사가 좋은 것인지 아니면 가르치는 것이 좋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가르치는 것이 좋은 것이라면 육사를 졸업하고도 얼마든지 가능하니까요.
Anonymous (0)
비회원
  게시일: 2010-02-28 17:52||
다른 분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습니다만, 한가지 가능성을 더 생각해 봅니다.

교사가 되고싶은 것도 있지만, 육사 생활을 해 보니, 직업군인은 도저히 내 길이 아니다...... 라는......것을 느끼셨을 수도 있겠죠. 한시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은...

졸업할 때까지 버텨낼 자신이 있다면, 아니, 임관하여 의무복무 기간까지 채워 낼 자신이 있다면, 한 번 버텨보시는 겁니다. 졸업하고 임관하여 의무복무....까지 하면 아무리 적게 잡아도 8년은 걸릴거고, 그 기간동안 교사임용고시를 준비하시면 가능은 할 겁니다...만, 요즘 정교사 발령받기가 그닥 만만하지 않다더군요. 나이들수록 아마도 더 그럴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기도 하군요.

아니라면, 집안을 어떻게든 설득하여 - 이건 도무지 내 길이 아니다. 난 도저히 졸업하고 임관하여 의무기간을 채울때까지 멀쩡한 정신으로 버텨낼 자신이 없다. 날 좀 살려다고...... 등등, 자존심이나 체면 따위는 버리시는게 좋습니다. 앞으로 남은 평생이 꼬이느냐 아니냐 하는 순간이니까요... - 교대로 옮기시는게 옳겠지요.

이건 그냥 생각나서 적는 사견입니다만, 전 제 아이들을 가르칠 선생님, 그것도 초등학생들을 가르칠 - 교대면, 초등학생 맞죠? - 선생님이 직업군인 출신이라는 걸 알면... 어째 좀, 찝찝할 것 같습니다......

[ 메시지수정: indieman 일시: 2010-02-28 1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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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게시일: 2010-03-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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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indieman 날짜: 2010-02-28 17:52
이건 그냥 생각나서 적는 사견입니다만, 전 제 아이들을 가르칠 선생님, 그것도 초등학생들을 가르칠 - 교대면, 초등학생 맞죠? - 선생님이 직업군인 출신이라는 걸 알면... 어째 좀, 찝찝할 것 같습니다......

저도 그냥 생각나서 적는 사견입니다만... 초등학생을 가르칠 선생님이 사병 출신이라는 걸 알면... 안 찝찝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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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게시일: 2010-03-0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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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indieman 날짜: 2010-02-28 17:52
이건 그냥 생각나서 적는 사견입니다만, 전 제 아이들을 가르칠 선생님, 그것도 초등학생들을 가르칠 - 교대면, 초등학생 맞죠? - 선생님이 직업군인 출신이라는 걸 알면... 어째 좀, 찝찝할 것 같습니다......

군인의 사회적 신분이 지극히 낮은 한국이기에 가능한 발언이겠죠. 미국이라면 군대 다녀왔다는 것만으로, 심지어 주 방위군 복무했더라도 학부모의 존경을 받을 텐데 말입니다.

[ 메시지수정: salm2000 일시: 2010-03-01 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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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게시일: 2010-03-0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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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yuki 날짜: 2010-02-24 16:42
시험치고 싶으면 독립하라고 하십니다.

부모님의 의중은 무책임한 결정을 하는 것을 막고자 하는데 있는 것 같습니다. 2년 뒤에 똑같은 얘기를 또 듣지는 않을까 하는.. 본인의 의지가 다만 한순간의 흔들림이 아니라 확고한 것이라는 점만 제대로 전달만 한다면 다 이해해 주시고 지원해 주실 거라 봅니다.
뭐 설령 아니라도 해도 그깟 생활비 벌 걱정 때문에 자신이 없다면 제가 볼 땐 그건 정말 하고 싶은 꿈이 아닌 듯 보입니다.
제일 중요한건 본인의 정확한 마음이겠죠.
Anonymous (0)
비회원
  게시일: 2010-03-0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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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bluenlive 날짜: 2010-03-01 10:14
저도 그냥 생각나서 적는 사견입니다만... 초등학생을 가르칠 선생님이 사병 출신이라는 걸 알면... 안 찝찝할가요?

뭐, 직업군인처럼 적극적으로 군인의 길을 택한 사람은 아닐테니까요...
사병출신이라하더라도 군에서 어떤 생활을 했느냐에 따라 다르겠지요만...... 그런 것까지 알 수도 없을테고 말이죠......

아랫분 글에 대한 제 댓글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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