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잘 때 자더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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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10-08-19 17:01| |
할건 제대로 좀 하고 주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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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10-08-19 17:30||
저분은 민주화 투사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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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10-08-21 08:06||
아~~~ 정말
대~~~~단하신 국회의원놈이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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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10-08-21 18:00||
지자체쪽도 비스타(?)더라는 소식을 얼핏 들었습니다만...ㅋㅋㅋ
대한국민 앞 날을 생각하면 ㅋㅋㅋ 할 일이 아닌데,, ㅠㅜ 해야하는데...
한자락의 기대 마져도 저들에게서 지워버리니까 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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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10-08-23 10:19||
이해가 좀 안되네요....
주영길의원이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모르지만...
졸고 있는 사진과 "반대"에 표를 던진게 관련이 있는건가요?
주영길의원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평가한 결과
일본군 위안부 관련 공식사과 및 배상 촉구 결의안이 정말 맘에 안들거나
아니면 공식사과 및 배상 촉구 결의안이 내용상 무언가 부족하다 라고 여겨서
반대표를 던질 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만약 투표 현황에 주영길 의원의 표시가 반대가 아니라 기권이라면
잠을 자느라 기권한걸로 보고 욕할만 하지만...
분명 "반대"표는 욕하거나 우스갯소리로 삼을건 아니라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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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10-08-23 14:28||
기권을 하려고 해도 직접 기권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 분은 인터뷰에서 스스로 말하길 안건을 다른 것과 착각하고 잘못 눌렀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이 말이 참 웃깁니다.
학생들 객관식 시험치듯이 한 화면에 여러 안건이 있고 찬성 반대 기권을 왔다갔다 하다가 잘못 누른 것도 아니고 한번에 딱 하나씩 투표하는데 다른 것과 착각했다는건 앞에 있는 개인 화면에 뜬 의제가 잘 안 보일 정도로 시력이 나쁘거나, 정신줄 놓고 있었거나, 기사에 있는 것처럼 졸다가 잘못 눌렀거나 셋 중 하나입니다.
물론 그가 말하는 그 착각이 졸음 때문이었는지 다른 무엇때문인지는 본인만이 정확히 알겠지요.
회기 중에 꾸벅꾸벅 조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1) 이유야 어쨌든 대한민국에서 참 택하기 힘든 의견을 택하면서(2) 끝나고 나서 물으니 잘못 눌렀다 드립(3)으로 3연타를 치고 있다보니 이렇게 이목을 끌 수밖에 없지요.
하여간 자신의 소신있는 선택으로 인한 것과는 하등 무관합니다. 그리고 이 경우라면 그의 선택이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잠깐 인터넷에 떠돌다 끝나는 수준은 아니겠지요.
[ 메시지수정: qp 일시: 2010-08-23 2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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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10-08-24 11:08||
qp님과 goohwan님이 혹 감정대립 하시게 될까봐,, 어줍짢은 댓글을 추가로 답니다.
qp님 글 올라오고 바로 정치혐오적 투의 댓글을 달았습니다만,, 지자체를 물고 들어가며 말이지요.
'주영길'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해당글에 대한 많은 블로그글과 뉴스 등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뉴스'라는 것이 '내'가 발언 당사자에게 전문을 직접 듣는 것이 아닌 지극히 간접적인 방식으로 전달받고 이를 판단해야 하는 것이다 보니 오해와 왜곡 가능성은 항상 존재하겠지요.
그래도 짧은 시간동안이나마 웹검색을 하고 '주영길'과 관련 정보 접해보니,, xx 욕 나옵디다.
'반대'표 보다 더한,, 착각, 실수로 잘못 눌렀다니...
어느 종군위안부 피해 할머님께서 모다큐에서 일본 보다 더 슬프게 하는 것은 같은 한국인의 시선이라고 하셨습니다.
반대를 해서가 아니라 해당 피해자와 그 가족(대부분 가족과도 영영 이별상태, 거의 독거수준)이 받은 상처와, 고통, 수치심 등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려 했다면, 저 따구의 자세는 나오지 않았을 겝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점이 저를 더욱 분노케 하는 것이고 주영길에게 한마디 던집니다. 이런 강아지를 봤나~ 에라이 강아지야~
goohwan님이 주영길 관련하여 검색하지 못하신듯 합니다. 무조건 비난만 하지 말자는 그래서 마녀사냥적 자세를 탈피하자는 신중론을 재기하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qaos.com에서 종종 접한 goohwan님의 글에 대한 이미지는 goohwan님이 결코 종군위안부 피해 할머님들과 세계 여성들에 대해 불손한 의도를 갖고 계실 분이 전혀 아니라고 느끼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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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10-08-24 20:17||
인용 goohwan님이 주영길 관련하여 검색하지 못하신듯 합니다. 무조건 비난만 하지 말자는 그래서 마녀사냥적 자세를 탈피하자는 신중론을 재기하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qaos.com에서 종종 접한 goohwan님의 글에 대한 이미지는 goohwan님이 결코 종군위안부 피해 할머님들과 세계 여성들에 대해 불손한 의도를 갖고 계실 분이 전혀 아니라고 느끼거든요.^^
비슷한 취지로 적은것은 맞지만... 이런걸로 감정대립할 이유까진 없지요^^
여튼 위의 사진만 봐서는 함부러 말하기엔 자료가 불충분 하더군요^^*
일단 저 스스로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명예회복을 위한 공식사과 및 배상촉구 결의안"을 읽어본적이 없기에 이 결의안이 어떤 취지로 작성된 것인지는 짐작은 가지만 그 내용이 그냥 형식상의 것인지(안하느니만 못할 정도로) 아니면 내용이 충실한지도 모르구요... 제목만 봐서는 알 수가 없으니깐요
아무리 좋은 취지로 작성된 결의안일지라도 형식적인 것이라면 혹은 시기가 적절치 못하다면... "반대"에 표를 던질 수도 있어야겠지요
덧1. 직접 관심갖고 검색해보고 판단해봤어야 했는데 일에 치여 사는중이라 그럴 여력이 없어 이견만 적었었습니다.
[ 메시지수정: goohwan 일시: 2010-08-24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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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10-08-25 18:31||
인용
글쓴이: cccman21c 날짜: 2010-08-24 11:08
qp님과 goohwan님이 혹 감정대립 하시게 될까봐,, 어줍짢은 댓글을 추가로 답니다.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보면 세밀한 부분, 단어 하나 하나도 신중히 선택하신 흔적이 보입니다.
혹시라도 운 나쁘게 또다른 오해를 살까 부연설명도 많이 덧붙이셨고..
인터넷에서 cccman21c님 같은 분만 만난다면 감정대립할 일은 없겠지요.
보통 감정 대립이란게 의견의 다름보다도 글쓰기 방식 때문에 촉발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어떤 글에서는 댓글이 20~40개씩 이어져도 건전한 논쟁이 되는 반면,
또 어떤 글에서는 단 한번의 댓글로 감정 싸움이 유발되기도 하더군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무의식적인 방어기제 때문인지,
아니면 원래 심사가 뒤틀린 탓인지 하여간 결과적으로 봤을 때
항상 글의 시작 혹은 마지막을 은근한 비꼬기로서 완성하는 분들이 한명씩 꼭 있죠.
그런 사람이 글에 끼면 항상 반복적으로 감정 싸움이 생기지만 정작 본인은 그게 자기 탓이란걸 모르니 문제...
[ 메시지수정: qp 일시: 2010-08-25 18: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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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게시일: 2010-08-26 09:36||
좋은 뜻으로 봐주시는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물론 두 분이 감정대립 하실 분들도 아니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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