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JAVA의 기본적 개념에 대해 묻고자 합니다.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5-04-23 17:02| |
JVM
자바 가상 머신
자바 가상 기계
자바 인터프리터
자바 해석기
이것들이 각각 어떻게 다른 걸까요?
제가 지니고 있는 책에서는 정의가 명확하지 못합니다. ㅠ.ㅠ
특히 맨 마지막의 [자바 해석기]가, JVM을 의미하는 건지 자바 인터프리터를 의미하는 건지 무척 헷갈리게 기술되어 있습니다.
명확하게 개념을 잡고 싶습니다. 도와주시겠습니까...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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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5-04-24 05:12||
JVM
자바 가상 머신
자바 가상 기계
자바 인터프리터
자바 해석기
모두 똑 같습니다.
JVM은 Java Virtual Machine의 약어입니다. Java Virtual Machine은 우리말로 읽으면 자바 가상 머신입니다. 여기서 머신까지 우리말로 바꾸면 자바 가상 기계가 되겠죠.
자바 인터프리터 역시 인터프리터를 우리말로 바꾸면 자바 해석기가 됩니다. 자바를 해석하는 기계이므로 결국 JVM이됩니다. 사실 님의 질문은 JVM과 자바 해석기라는 두가지 용어가 사용되는 이유를 물은 셈입니다. 두가지 용어가 사용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JVM이 바이트 코드를 실행할때 바이트 코드를 한줄씩 읽어 해석함으로서 바이트 코드를 실행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자바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실행됩니다.
.JAVA ->컴파일->.CLASS->JVM(해석)->기계어
.JAVA 소스를 컴파일하면 .CLASS의 바이트 코드가 생성됩니다. 컴파일이란 컴퓨터에 종속적인 바이너리 코드를 생성하는 과정입니다. 마찬가지로 .JAVA를 컴파일하면 바이너리 코드가 생성되지만 컴퓨터에 종속적인 바이너리 코드가 아니라 JVM에 종속적인 바이너리 코드가 생성됩니다. 이렇게 생성된 바이너리 파일을 바이트 코드라고 하며, 이 바이트 코드를 JVM이 한줄씩 읽어서 해석함으로서 실행됩니다. 따라서 JVM은 자바(바이트 코드) 해석기가됩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JAVA는 다른 언어에 비해 실행속도가 늦습니다. 이런 속도상의 문제점을 보완하기위해 개발된 것이 JIT입니다. JIT는 바이트 코드를 한줄식 읽어 실행하는 방식이 아니라 실행시 컴파일한 후 이 컴파일된 바이너리 파일을 실행함으로서 자바의 실행 속도를 개선한 것입니다.
참고로 JIT는 MSJVM이 포함된 SP1을 설치한 경우에만 인터넷 옵션/고급 탭에 나타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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