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빠른 포맷이란 어떤것인가요?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5-09-09 15:06| |
전 여태까지 "빠른 포맷"은 "보통 포맷"이 되어 있는 경우에
파일명 맨앞에 0을 기록하는 등등 초기화만 시키는 것이라고 대충 알고 있었습니다.
"보통 포맷"은 디스크의 자기를 재정렬등등 하느라고 오래 걸리구요...
그런데 FAT32 파티션 하나로 사용 하던 시게이트 80기가 하드를
XP 디스크 관리자에서 파티션을 날리고 NTFS 파티션 두개로 나누었습니다.
XP 탐색기에서 그냥 "빠른 포맷"을 하면 어찌될까 해봤더니 되더군요.
게다가 빨리 되구요. (10초 이내)
XP에서 "일반 포맷"을 할 경우에는 전에 분명히 시간이 오래 걸렸었습니다. (20분 이상)
"빠른 포맷"이란 제가 생각하는 그런것이 아닌가요?
아니면 "빠른 포맷" 명령을 했지만 자동으로 "보통 포맷"이 실행된 것이고,
XP에서 FAT32 포맷은 느리고 NTFS 포맷은 빠른것일까요?
그것도 아니면 XP 포맷이 서비스팩2 등을 설치하면서 업데이트 되었을까요?
[ 메시지수정: pdjj 일시: 2005-09-09 15: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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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5-09-09 15:12||
제가 아는 내용입니다...^^
1. 일반포맷 : FAT(또는 MFT)를 포함한 내용 초기화
2. 빠른포맷 : FAT(또는 MFT)만 초기화
그래서 포맷한 하드디스크 복구할 때 제일 쉬운게 "빠른포맷"한 하드디스크입니다...
기존의 내용이 고스란히 하드디스크에 남아있고 FAT(또는 MFT)만 복구하면 되기 때문이지요.
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는지...ㅡㅡ;
[ 메시지수정: ymister 일시: 2005-09-09 15:13 ]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5-09-09 15:28||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포맷할때 자기정렬, 트랙나누기 등등 한다고 생각했던것은
완전히 잘못 알고 있는것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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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5-09-09 15:35||
"자기정렬, 트랙 나누기 등등"은 처음 하드디스크 출고 후 첫 포맷에서 실시되는 내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출고시 Low-Level format까지 되서 나온다고 알고 있는데...(제가 공장에는 안가봐서...^^)
사용하던 하드디크를 포맷할 때에 섹터나 트랙 사이즈 등을 변경하지 않는 한은 재정렬할 필요가 없겠죠?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5-09-09 15:46||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빨리 답변해주시는군요 ^^
시게이트나 웬디등의 자체 포맷 유틸리티나
파티션 매직등이 포맷이 빠른 이유가 내용 초기화를 안하기 때문이었군요...
이제는 빠른 포맷만 사용해야 겠습니다.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5-09-09 15:56||
빠른포맷에 대한 제 의견...(에구...자꾸 짧은 답변이 쌓이는 글도 보기 않좋으므로 이걸 제 마지막 답으로 하겠습니다...^^)
1. 장점 : 빠르다, "앗! 실수!"했을 시 복구가 편하다, 개인용으로 딱!이다...
2. 단점 : 보안에 취약하다...1가지 단점밖에 없음
개인용으로 컴을 쓰고 있고 보안에 그리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면..."빠른포맷"이 낫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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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5-09-09 19:41||
인용!
글쓴이: pdjj 날자:2005-09-09 15:46
시게이트나 웬디등의 자체 포맷 유틸리티나
파티션 매직등이 포맷이 빠른 이유가 내용 초기화를 안하기 때문이었군요...
이제는 빠른 포맷만 사용해야 겠습니다.
^^
XP를 설치할 경우 일반 포맷시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디스크 검사를 수행하기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파티션 후 빠른 포맷만을 사용해 운영체제를 설치할 경우 배드섹터 등을 탐색하지 못하므로 에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빠른 포맷만 사용해도 된다면 마소가 굳이 오래 걸리는 일반 포맷을 선택할 수 있게 해놓지는 않았겠지요 ^^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5-09-09 20:16||
음... 그럼 파티션 나눈후에 일반 포맷을 하고
그 다음부터는 빠른 포맷을 하면 되겠군요...
뭐... 원래대로 돌아왔네요 ^^;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5-09-10 14:27||
하드가 대용량이 되면서 시간이 오래 걸려 포맷도 참 골치입니다.
newnewton님 말씀처럼..
저는 새하드를 구입한 경우엔 혹시모를 배드나 기타하드문제를 알아보기 위해
수고스럽더라도 일반포맷을 합니다. 한번만 끙하고 기다리면~ 되니깐요.
그 소요되는 시간에 질려.. 다음 하드살땐 빠른포맷해야지.. 하면서도 새하드사면 또 일반포맷하네요^^ 여지껏 새하드 일반포맷해서 하드문제점 발견한적은 없었지만 ==;
빈하드 파티션 고스트이미지 떠서 배치파일로 확 풀면 퀵포맷보다 더 빠르다고 누가 그러더군요 (직접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그런데 재보진 않았지만.. NTFS 경우 빠른 포맷후 윈도상에서 chkdsk 로 배드유무 체크해보는게
시간상 잇점이 많은거 같더군요.
일반포맷으로 디스크오류를 찾는거와 빠른포맷 후 chkdsk /f/r 로 검사해보는거와 무슨차이가 있는지는 컴맹인 관계로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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