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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망하는 모든것들을 이루시길...
Anonymous (0)
비회원
  게시일: 2005-12-31 19:14||
이제 나이들어감에 대한 두려움에도 많이 무디어진 듯 합니다.

해마다 이때쯤이면 하게 되는 인사지만,

Qaos 회원 여러분들 몇시간 남지 않은 이 해의 마지막 날 가족과 함께 푸근하게 보내시고,
새해에는 소망하는 많은 일들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Anonymous (0)
비회원
  게시일: 2005-12-31 19:48||
네..

30세가 되었을때..
약간의 우울증이 생겼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만큼
한번 더 살면
내 인생도 마무리를 해야 되는구나..
이런 생각에...

앞에 2자하고 3자 붙는 차이가
엄청 컸습니다

너무 짧지요?
너무 빠르게 지나가고.....
Anonymous (0)
비회원
  게시일: 2006-01-01 11:54||
시간은 상대적인 것 같습니다. 처음 20살이 될때까지는 시간이 왜 그렇게 가지 않는지... 거의 매일 20살이되기를 꿈꿔보지만 항상 10대였습니다.

20~30까지는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것 같았습니다. 아마 그래서 이 나이때에 평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모양입니다.

30~40까지는 정말 빠르게 지나더군요. 일도 많이 생겼고, 아시는 분들도 많이 떠나보냈습니다. 지낸해 초에는 아버님께서도 떠나셨으니까요.

이제 40대인데... 이제 얼마나 빨리 지날갈지 궁금합니다. 아마 30~40보다 훨씬 빨리 지나가겠죠?

[ 메시지수정: artech 일시: 2006-01-01 14:15 ]
Anonymous (0)
비회원
  게시일: 2006-01-01 13:25||
인용
30세가 되었을때..
약간의 우울증이 생겼습니다


제가 지금 그렇습니다 -_ㅠ


인용
앞에 2자하고 3자 붙는 차이가
엄청 컸습니다



제가 오늘 그점을 심각하게 느끼는 중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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