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2006-01-03 18:40||저 역시도 이미 본 영화CD와 보지도 않는 강좌CD 등을 수천장 구워두었죠.
나름대로 편집광적인 성격탓에 그렇지 않나 변명을 해보지만, 결국은 과욕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법정스님의 유명한 말씀처럼 가질수록 얽매이게 되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더불어 쓸 만큼, 필요한 만큼만 가지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을 세삼 느낍니다.
생각해보면 artech님 말씀처럼 CD를 사고 굽느라 들인 금전, 시간, 그리고 공간마저도 아깝구요.
꼭 필요한것이 아니라면 가지지 않는것이 가지고 있는 것보다 더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보지않고 쓰지않는 것들은 주변사람들에게 나누어 줄까 합니다. (누가 가져갈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게시일: 2006-01-03 22:54||photodisl하니 생각이 나는데...
photodisk 구하기도 힘들고.. 직접 원본을 구입하려면 정말 수억이 들죠....
한때.... 그때 기준으로 전시리즈를 소유한적이 있습니다...
대충 뒤져보니.. 시리즈는 그쪽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은 별 유용성이 없겠더군요...
(이상하게.. 일반적으로 이런 그래픽이나 템플릿자료들이 상당히 비싸더군요..)
뭐.. 결국은.. 제가 있는곳은.. 한국처럼. 그렇게 자료구하기가 쉽지가 않기에... 시디로 구워서
어둠의 경로로 판매를 해서 한 밑천 잡은적이 있습니다....
제가보기엔 별로 유용한 자료도 아닌데.. 구입하려는 사람이 많더군요...
글쓴이: erudite 날짜:2006-01-03 22:54
뭐.. 결국은.. 제가 있는곳은.. 한국처럼. 그렇게 자료구하기가 쉽지가 않기에... 시디로 구워서
어둠의 경로로 판매를 해서 한 밑천 잡은적이 있습니다....
제가보기엔 별로 유용한 자료도 아닌데.. 구입하려는 사람이 많더군요...
한 밑천이라고 하니 얼마나 되는지 무척 궁금해지는군요. 한국에서 한 밑쳔을 잡는게 아니라 한밑천 털리기 쉽상인데요.
한 밑천이라고 하니 얼마나 되는지 무척 궁금해지는군요. 한국에서 한 밑쳔을 잡는게 아니라 한밑천 털리기 쉽상인데요.
음.. 그당시... 아니 지금도 그렇지만 제가 사는곳은 아직 모뎀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입니다.현제 라인 최고 속도도 다운3m 업 512k짜리 dsl밖에 없죠.... 그이상은.. 수지 타산이 안 맞는데요..--;; yahoo에서 8m짜리 서비스가 있었는데 1년도 안되서 서비스를 접었다는...--;;
여하튼... 보통 포토시디 한장당 정가는 미화 300불~500불 정도 합니다.
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장당 30불씩 받았습니다. 그래도 불티나게(?) 팔리더군요.. 그래서 3개월 동안 한 300장 정도 팔았습니다.. ㅎㅎ 이런식이면.. 평생 이 장사만 해도. 보통 월급장이보다 낳다는 생각이 들더군요...(30불이 어떻게 나온거냐 하면... 3번정도 경매에 올렸었습니다. 그랬더니 35불 정도에서 낙찰이 되더군요.. 3번다.. )
게시일: 2006-01-03 1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