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2006-03-11 15:41||얼마전 지식인에 답글을 달다가 며칠전 제가 올린 글이 네이버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해당 글의 삭제를 요청하자 자신은 QAOS.com에대해 알지도 못하며, 출처는 다른 곳이라면 천사친구라는 사이트를 알려 주더군요.
확인해보니 정말 천사친구라는 사이트에서 출처없이 퍼간글을 다시 네이버 블로거가 출처없이 또 퍼간 것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삭제 요청을 한 이후로 네이버 블로거는 천사친구를 출처로 표시해 두고 천사친구에서 연락이 오면 삭제하겠다고 하더군요.
결국 천사친구에 가입해서 삭제를 요청하는 글을 남겼지만 아직까지 소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기 저기 기웃 거리다가 관리자(Administrator) 암호 알아내기라는 글을 발견했습니다.
관리자(Administrator) 암호 알아내기라는 QAOS.com의 글에서 네이버에 관련된 부분을 삭제하고 그림에 포함된 QAOS.com이라는 워터마크는 천사친구라는 워터 마크로 바꿔 올렸더군요. 지금까지 팁을 퍼간 곳 중에서 가장 확실하게 퍼간셈입니다.
그 덕에 천사친구 관리자(차모씨)의 이름 역시 KIM JaeGeun가 되었습니다.^^;
P.S. 게시물을 읽다가 무단 배포 금지 게시물이 있어서 확인해봤습니다. 그런데 글은 QAOS.com에서 퍼가고 그 글로 동영상을 만든 후 무단 배포 그지라니 조금 우습더군요. 재미삼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몹쓸 사람들이로군요. 모르고 실수한 것도 아니고 해서는 안 되는 일인줄 알면서 그런 짓을 일삼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다수의 한국인을 이렇게 가축 처럼 길러낸 장본인이 누군지 따져묻고 싶어집니다. 한국에는 그런 사람들이 너무 많고 또 저는 욕심 많은 사람이라서 살기가 불편합니다.
게시일: 2006-03-12 12:52||방금 그 천사친구라는 웹페이지를 대충 봤는데요... 도아님께서 쓰신 글 여럿이 발견될 뿐만 아니라, 머 삼성전자에 아마 고객센터의 글을 복사한 듯한 내용도 많이 발견되고, 그냥 아주 웹서핑하다 필요한 글들을 다 복사하더군요... 근데 최근글을 복사한걸로 봐서 아직 그 분이 회원이신가보네요... 솔직히 자기가 쓴 글을 남이 배껴서 자기것처럼 해놓으면 얼마나 기분이 더럽겠습니까... 이제서야 이 홈페이지의 회원제를 하시게 된 이유랄까 이런게 확 느껴집니다... 솔직히 저도 프로젝트 할때 파트너가 일 하나도 안하고 저만 고생하다가 그 파트너도 한것처럼 이름 넣어줄때 아주 열받던데... 이런일들이 없어져야겠지요....
게시일: 2006-03-12 14:40||제가 알고 있기로 1479.net 이나 7799.co.kr은
모 컴퓨터 회사 콜센터 상담원이 만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동일인인지는 모르겠네요)
오늘 도아님의 글을 보고 다시 가보니 무슨 회원가입도 있고
참 유치하게도 변했더군요.
게시일: 2006-03-11 15:41|
게시일: 2006-03-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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