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만만한 놈들의 반항?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6-08-13 18:30| |
전일의 PSPad 번역 삽질에 이어 -_-;
금일은 정말 별것도 아닌 일로 또 하루를 보냈습니다.(시간은 잘 가더군요 ;;)
오늘의 과제는
1. 고스트 부팅 시디 만들기.
2. 도스 부팅시 메뉴 만들어서 선택 부팅하기.
네.. 제목만 봐도 대부분은 "별 거 아니구만~" 하실만한 것들입니다.
별반 실력은 없지만 어디서 줏어들은 것은 좀 있어서 잘난 줄 알고 사는 -_-; 저도 그렇게 생각했더랬죠. 시작할때까지만해도 ;;;
1. 사실 부팅 시디를 만들어본 경험이 없습니다.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윈도우즈 시디만들기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윈도우즈는 무조건 마소배포본으로만 설치하자라는 주의인데다가 PE 같은 것은.. 그냥 있는거 쓰면 되니까요.
그리고 와우같은 것들은.. 사실 만든 것의 효용성보다는 만드는 것 자체나 만들면서 배우게 되는 것들에 의의를 둘 수도 있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그거 만들려고 삽질하느니 그냥 남이 만든 것 쓰는 것이 낫다. 라는 판단이 들어서 이제껏 만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
뭐 여튼.. 대충 생각나는대로 win98 부팅이미지를 구해서 어찌어찌 만들어서 CD-RW 로 한 다섯번쯤 시도해봤는데 모두 안되더군요. ;; 정확히는 제가 수정하거나 추가한 부분에 대한 적용이 안되더군요. 뭐.. 뭔가 빼먹은 것이 있겠지요 =ㅅ=
2. 도스 부팅하면서 메뉴 넣는거야.. autoexec.bat 에 넣어도 되고.. config.sys 에 넣어도 되고.. 사실 큰 일은 아니지요. 저에게도 그다지 낯선 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_-; 썰렁하기 그지 없는 config.sys 파일이 안쓰러워서 ;; 나도 남들처럼 himem 같은 것도 좀 띄우고 이것저것 함 띄워보자~! 해서 어느 이미지에 있는 내용을 조금 훔쳐왔더니 계속 먹통 -_-;;
그런데.. 그랬으면 당연히 새로 가져온게 문제겠지.. 했어야 했는데, 어라? 내가 미쳤나? 겨우 메뉴 추가하면서 뭔가 잘못했나? 라는 생각만 ;;;;
.... 마지막으로 하나 더.
오늘은 심심풀이차 -_-; 이전에 만든 고스트 원본 이미지를 업데이트 시켰는데, Changelog 까지 써가며 만드는데도(워낙 빼먹는게 많아서 이거 없음 안됩니다. ;;) 늘 뭔가 빼먹는군요.
40GB 짜리 고스트 이미지 만드는 거 너무 지겹습니다. 그것도 하루에 몇 번씩 만들려면 -_-;;;
(에잇! 그까짓꺼 그냥 다음에 할까? 싶기도 하지만.. 제가 쓸게 아니기 때문에 ;;;)
글이 무척이나 길어졌는데..
문득 궁금해집니다. 저만 이렇게 늘 삽질하면서 사는 걸까요? ㅡㅡa
늘 삽질하는 이유가 도대체 뭘까요? (뭐 이젠 즐기고 있긴 하지만 ;;)
[ 메시지수정: like_a_dust 일시: 2006-08-13 18: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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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6-08-13 21:00||
필요없는 정보를 단 듯 하여 삭제합니다.
[ 메시지수정: damibasia 일시: 2006-08-13 23:05 ]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6-08-13 21:30||
우선은 감사합니다만..
정확하게 제가 헤맸던 부분은 config.sys 에서 장치를 로드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EMM386 이라든가 Himem.sys 정도는 호출해썼는데, 잘 알지도 모르면서 그 이상을 하려니.. 게다가 아마 파일도 없는데 명령만 준게 있을지도 ㅎㅎㅎㅎ
사실.. 이런 부분은 요상한 -_-; 게임 한번 해보려고(V-DOS 의 추억 ; 많이 해봤던 기억이 있는데, 너무 오래되어서 그런지(벌써 10년이상 되었네요 ; 다 잊어버린 것 같습니다.
왜 그런거 있지 않습니까? 보면 다 아는 거고.. 가물가물하지만 알 것 같은데..
막상 적용하면 안되는 -_-;;;
정말로.. 이런 것쯤~ 하고 너무 만만하게 봤다가 큰코다치는 격이죠. 풋..
뭐 여튼 일단은 해결했고(결국엔 추가시켰던 부분 전부 삭제 -_-
시디쪽은 뭐 잘 모르겠습니다. 저 자신에게 있어서.. 그런 부분(윈도우즈 시디 만드는 등)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 것인지..
라는 것은 사실 거짓말이죠. 노는 시간에 짬짬히만 해도 ;;
솔직히 귀찮습니다. ;;; 잘 만들어진게 얼마나 많은데요. ㅎㅎㅎ
게다가 무엇보다 흥미가 없어서요. ^^;
여튼 친절하게 소스까지 주셨는데.. 틀린 부분이 보여요~ ^^;
아.. 역슬레쉬가 안나와서 그런가.. ^^;
[ 메시지수정: like_a_dust 일시: 2006-08-13 2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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