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 계열의 OS는
시스템 오류가 발생한 경우 해당 오류를 기록하고 다시 시작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이 기능은 실제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해당 문제를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기때문에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개발자가 아니라 최종 사용자이며 이러한 점을 생각하면 이 기능은 오히려 불편한 기능이기도 하다. 특히 특정 프로그램이 종료될 때 그 상황을 분석하기위해 메모리로 덤프하는 작업은 시스템 리소스를 상당히 잡아먹는다.
따라서 오늘은
시스템 오류가 발생한 경우 이러한 오류를 기록/덤프하고 시스템을 다시 시작하는 기능을 죽이는 방법을 설명하겠다. 필자 역시 시스템을 설치하고 가장 먼저 적용하는 팁이지만 워낙 간단한 팁이라 별도의 팁으로 올리지는 않고 있었다. 절차는 다음과 같다
주1.
- 시작/제어판/시스템을 클릭한다.
- 고급 탭을 클릭한다.
- 시작 및 복구의 설정 버튼을 클릭한다.
- 시스템 로그에 이벤트 기록, 관리 경고 보내기, 자동으로 다시 시작의 모든 체크를 지운다.
- 디버깅 정보 쓰기의 첫번째 다운 메뉴를 클릭하고 없음을 선택한다.
- 확인/확인 버튼을 클릭한다.
추가정보: 이 과정은 다음 레지스트리의
REG_DWORD형의 값을 0으로 설정하는 것과 동일하다.
HKLM\System\CurrentControlSet\Control\CrashControl
CrashDumpEnabled 0
AutoReboot 0
SendAlert 0
LogEvent 0
레지스트리: 레지스트리 편집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는 다음 파일을 다운받아 레지스트리를 병합하면 된다. 이 압축 파일에는 크래쉬 컨트롤을 사용하기위한
EnableCrashControl.reg와 크래쉬 컨트롤의 사용을 중지하는
DisableCrashControl.reg가 포함되어 있다.
다운로드:
CrashControl.zip
주1: 이 팁을 사용하면 시스템에 크래쉬가 발생해도 시스템 로그에 이벤트를 기록하고, 관리용 경고 전송하며, 시스템을 자동 재시작하는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없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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