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색기에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붙일 수 있는 Registry Explorer
게시일: 2005/06/15 | 글쓴이: doa | 11267 번 | 프린트 | 메일


오늘 소개하는 프로그램은 Windows 탐색기에 레지스트리를 편집기를 붙일 수 있는 Registry Explorer이다. Windows 탐색기에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붙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은 Alt-Home 키를 누르기 바란다.

사실 필자는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자주 사용한다. 필자가 자주 사용하는 레지스트리 편집기는 Registry Workshop 이라는 3사의 레지스트리 편집기이다. 아울러 간단한 레지스트리 편집은 Total Commander 를 이용한다.

따라서 탐색기에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붙일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못하지만 TC 대신 Windows 탐색기를 주로 사용하며, 레지스트리 편집이 많은 사용자라면 꼭 필요한 프로그램인 것 같이 이렇게 소개하게되었다.

다운로드: Registry ExplorerRegistry Explorer 홈페이지 나 다음 링크에서 직접 다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한글판이 필요한 경우 필자가 한글화한 한글판을 다운받아 사용해도 된다.

풀 버전에는 Registry Explorer 실행에 필요한 MFC 모듈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MFC 모듈이 이미 설치되어 있는 경우에는 코어 버전을 다운받으면 된다.


한글판 설치: %SystemRoot%\System32 폴더에 다운 받은 한글판을 압축해제하고 시스템을 다시 시작하면 설치될 수 있다. 그러나 보다 확실히 하기위해 다음 절차를 따른다.
  1. 다운 받은 한글판을 임시 폴더(예: D:\Temp)에 압축해제한다.
  2. 다운 받은 한글판을 %SystemRoot%\System32로 복사한다. 만약 복사가 되지 않는 경우 다음 절차를 수행한다.
    1. 시작/실행/cmd를 입력하고 확인을 클릭한다.
    2. 명령행에서 다음 명령을 실행한다.
      ren %SystemRoot%\System32\regxplor.dll regxplor.dll.sav
    3. 명령행에서 다음 명령을 실행한다.
      copy /y <한글판의 위치> %SystemRoot%\System32
      예:
      copy /y d:\temp\regxplor.dll %SystemRoot%\System32
  3. Ctrl-Shift-Esc 키를 눌러 작업 관리자를 기동한다.
  4. 프로세스 탭을 클릭한다.
  5. 이미지 이름 열을 클릭한다.
  6. explorer.exe를 클릭하고 프로세스 끝내기 버튼을 클릭한다.
  7. 경고창에서 버튼을 클릭한다.
  8. 모든 explorer.exe에대해 6~7단계를 적용한다.
  9. 작업 관리자 창에서 파일/새작업(실행) 메뉴를 클릭한다.
  10. 열기explorer.exe를 입력하고 확인을 클릭한다.


한글판을 설치하고 Windows 탐색기를 실행하면 다음 그림처럼 탐색기에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붙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검색 기능은 기존의 레지스트리 편집기보다 뛰어나며, 아울러 탐색기 주소줄에 레지스트리 경로를 붙여넣으면 해당 키로 바로 이동할 수도 있다.



여담: 한글판 Registry Explorer를 설치하고 탐색기에 붙은 레지스트리 키에 마우스 우측 버튼을 클릭하면 라는 이상한 메뉴가 나타난다. 영문판의 New에대한 마땅한 말이 없어서 로 대치한 것이다.

사실 언어 파일이 제공되는 경우라면 New새로 만들기로 하면된다. Resource Hacker로 편집할 수 있는 항목인 경우도 새로 만들기로 번역하면된다. 그러나 헥사 편집기(예: WinHex)로 편집하는 경우에는 메뉴를 번역자 마음대로 정할 수 없다. 대부분은 영문 글자수 이하의 한글로 변경해야 한다. 그런데 New는 세글자이므로 한글로 바꾸려고하면 한글 한글자로 변환해야 한다.

내보냄으로 번역된 부분도 마찬가지이다. 원래는 내보내기로 번역해야하는데 Export가 6글자라 한글 세글자로만 번역해야한다.

언어파일이 제공되지않는 프로그램의 한글화는 이런 문제점때문에 상당히 고심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고, 한글화 되도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이다. 언어 파일이 제공되는 경우에도 다른 문제로 고민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필자는 가끔 한글화에대한 메일을 받곤한다. AIDA32의 한글파일에서..라는 게시판의 글에서도 알 수 있지만 오탈자의 수정을 요구하는 메일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작업을 폄하하려는 누리개 들의 메일이다. 꽤 오래전에 회원 가입을 가장한 메일을 받은 적이 있다. 그 메일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1. 오탈자가 없는 번역을 할 것
  2. 오탈자가 있는 번역을 하려면 번역을 하지 말 것
  3. 모르면 그냥 영어로 둘 것
이 메일을 보낸 사람 역시 필자가 그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한글화하지 않았으면 그 프로그램 자체를 사용하지 못했을 사람이다. 아울러 한글화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단 한번이라도 한글화 작업을 해봤다면 위와 같은 글은 절대 쓸 수 없기때문이다.

  • 지구상에 오탈자가 없는 번역은 없다.
  • New를 한글 한글자로 번역해야하는 경우처럼 번역이 조금 이상해도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모른다.
  • 마지막으로 한글판은 선택이다. 마음에 들지않으면 선택하지않으면된다.
누리꾼이 되자. 누리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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