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윈도우즈 게시판에
"레지스트리 내 보내기" 기능을 레지스트리 에디터의 명령행에서 하는 방법이 있나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MS에도 마땅한 문서가 없고 주로 사용하는 옵션이
/s라서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글을 올린
kimdaejeong님의 답글에서 의외로
Regedit.exe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보다 정확한 팁을 쓰기위해 구글을 검색했지만
Regedit.exe의 명령행 옵션을 설명하는 사이트마다 다소 차이가 있고 실제 확인해보면 동작하지 않는 옵션이 있었다. 따라서 필자가 직접 확인한
Regedit.exe의 명령행 옵션은 다음과 같았다.
|
| 사용 형식 |
regedit.exe [options] [filename] [regkey] |
|
| 옵션 |
|
filename |
|
레지스트리에 병합할 .REG 파일 |
|
| Windows 모드 |
|
| /a |
|
ASCII 문자로 내보냄. 여기서 A는 ASCII를 의미(2K 이상) |
|
| /d |
|
지정된 키를 삭제(9x만) |
|
| /e |
|
레지스트리를 파일로 내보님. E는 Export를 의미 |
|
| /i |
|
레지스트리를 파일로부터 가져옴. I는 Import를 의미 |
|
| /m |
|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중복해서 뛰움. M는 Multiful을 의미. |
|
| /s |
|
병합시 확인 메시지를 출력하지 않음. S는 Silent를 의미. |
|
| 9x 명령행 모드 |
|
| /L:system |
|
사용할 system.dat를 지정(9x만) |
|
| /R:user |
|
사용할 user.dat를 지정(9x 만) |
|
| /c |
|
.REG 파일로 System.dat와 User.dat를 생성(9x만) |
|
사용예:
- regedit.exe filename.reg
- 일반적으로 filename.reg를 시스템 레지스트리에 병합할 때 사용된다. /s 옵션을 추가하면 레지스트리 병합을 묻는 확인창이 나타나지 않는다.
예: regedit.exe /s filename.reg
- regedit.exe /e filename.reg [ROOT_KEY]
- 시스템 레지스트리를 filename.reg로 저장한다. [ROOT_KEY]가 지정되지 않으면 모든 시스템 레지스트리를 filename.reg 파일로 저장한다. 따라서 다음 예처럼 가급적 ROOT_KEY를 지정하는 것이 좋다.
예: regedit.exe /e filename.reg HKEY_LOCAL_MACHINE\SOFTWARE\4Developers
- regedit.exe /a filename.reg [ROOT_KEY]
- /e와 동일하다. 다만 /e로 내보낸 경우 Unicode 형식으로 저장되지만 /a를 사용하면 ASCII 코드 형식으로 저장된다.
예: regedit.exe /a filename.reg HKEY_LOCAL_MACHINE\SOFTWARE\4Developers
- regedit.exe /L:system.dat /R:user.dat /c filename.reg
- filename.reg 파일로 현재 폴더에 system.dat와 user.dat 파일을 생성한다. 레지스트리를 조각모음하는 기능이 없는 OSR2의 경우 Windows 모드에서 전체 레지스트리를 내보내고, 명령행으로 부팅한 후 이 방법으로 레지스트리를 다시 생성하면 불필요한 레지스트리 제거할 수 있다주1, 주2.
주1: 부팅시 F8을 누르면 나타나는 OS 선택 메뉴에서 Command Prompt를 선택, DOS 모드에서 작업해야 동작한다.
주2: 레지스트리를 내보내고 내보낸 레지스트리로 System.dat와 User.dat를 생성하면 조각 모음이 되는 이유는 레지스트리를 삭제해도 실제 삭제되는 것이 아니라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표시되기 때문이다. 즉, 계속 레지스트리를 추가, 삭제하면 레지스트리가 필요 이상으로 커지게된다.
댓글: 이 팁은 kimdaejeong님의 답글, "레지스트리 내 보내기" 기능을 레지스트리 에디터의 명령행에서 하는 방법이 있나요?을 기초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