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즐겨 사용하는 미디어 재생기는
KMP 
이다.
KMP를 즐겨 사용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강력하며, 코덱을 설치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이다. 코덱없이 사용할 수 있는 미디어 재생기로
Gom이 있지만
Gom의 경우 너무 많은 레지스트리를 건들이기 때문에 주로
KMP를 사용한다.
프로그램 개발되면 될 수록 좋은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주1. 그 중하나는 점점 무거워 진다는 점이다. 사용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경우 이러한 현상은 더 두드러진다. 따라서 필자는
KMP 보다 가볍고 강력한 프로그램을 찾고 있었다.
VLC media player 
도 그 중 하나였다.
얼마전
VLC media player의 최신 버전(0.8.4 beta)을 다운 받아 설치해보니
VLC media player가 한글을 지원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데 문제는 아직 번역되지 않은 부분이 많고, 언어 파일 역시 누군가에의해 정상적으로 번역된 것이 아니라 번역기로 번역한 것 같다는 생각이들었다. 결국 예전처럼 한글 대신 영어를 사용하기위해 옵션에서 언어를 영어로 설정했다. 그러나 옵션에서 아무리 사용 언어를 영어로 변경해도 항상 한글로 뜨는 것이었다.
결국 명령행 옵션을 이용해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밖에 없었다. 필자와 비슷하게 기본 언어를 영어로
VLC media player을 기동하고 싶다면 다음 명령행 옵션으로 기동하기 바란다.
vlc.exe --language=en
이 명령행 옵션을 이용하면 어떤 OS에서든 원하는 언어(예: ja, ko)로
VLC를 기동할 수 있다.
VLC는 원래 Unix를 기반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스위치를 구분하는 문자는
-가 아니라
--시작한다는 것을 주의하기 바란다.
추가정보: VLC의 0.8.4의 정식 버전에는 이 문제가 해결되었다. 따라서 영어로 설정해서 사용하려면 다음 방법을 사용하면된다.
- VLC의 Settings/Preference 메뉴를 클릭한다.
- 좌측 패널에서 Interface/General를 클릭한다.
- 우측 패널의 Language를 자동에서 American English로 변경한다.
- Save 버튼을 클릭한다.
- VLC를 다시 시작한다.
주1: 필자가 즐겨 사용하던 그림 보기 프로그램은 ACDSee였다. 그러나 ACDSee가 3.x으로 업되면서 부터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2.x대 버전을 고수했었다. ACDSee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 ACDSee Classic을 다시 내어놓았다. 사실 ACDSee 3.x 이상은 그림 보기 프로그램으로는 너무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