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 디스크가 갑자기 인식되지 않는 경우
게시일: 2006/03/18 | 글쓴이: doa | 25395 번 | 프린트 | 메일


망가지지않는 것이 없다?에서 설명한 것처럼 요즘은 고장나지 않는 것이 없는 것 같다. 결국 시스템에 설치된 WD 80G 하드를 버리고 시게이트의 250G 하드를 구입했지만 3년전에 구입한 시게이트 160G가 다시 말썽을 부려 겸사 겸사 고장난 하드를 제조사로부터 AS 받기를 작성하게되었다.

어제 Contig의 GUI 환경, Power Defragmenter GUI이라는 팁을 쓰면서 ContigXP 내장 조각 모음을 함께 수행한 결과가 상당히 좋은 것 같아 250G 하드 디스크를 통으로 사용하고 있는 E 드라이브에 이 팁을 적용했다. 그런데 조각 모음을 수행하다가 갑자기 시스템이 응답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이었다. 이어서 극~~극~~하는 하드 긁는 소리가 계속 나서 시스템을 다시 시작했다.

문제는 시스템을 다시 시작하자 하드 디스크가 인식되지 않는 것이었다. 사용중이던 하드 디스크가 갑자기 인식이 되지 않으면 무척 난감해진다. 더욱이 해당 하드에 중요한 데이타가 있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아주 중요한 데이타이고 꼭 복구해야 한다면 복구 도구로 복구를 시도하기보다는 가급적 PC의 전원을 내리고 손상된 하드를 분리한 후 전문 복구업체에 맞기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일부 데이타를 잃을 수 있지만 자신이 데이타를 복구하고 싶다면 다음 절차에 따라 복구를 시도해 볼 수 있다.

일단 하드 디스크에서 데이타를 복구하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컴퓨터에 손상된 하드 디스크를 연결하고 데이타의 복구를 시도하는 것이다. 만약 여유로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가 없다면 PE CD로 부팅해서 작업하는 것이 좋다. 팁은 PE CD로 진행하는 것으로 하겠다.

  1. 하드웨어 점검 하드 디스크가 인식되지 않는 이유가 하드 디스크의 문제인지 확인하기위해 시스템을 먼저 점검해야 한다.
    1. 하드 디스크의 결선 확인 하드가 인식되지 않는 것은 하드 디스크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접촉 불량때문에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일란 하드 디스크가 연결된 선을 모두 분리한 후 접점 세정제(없는 경우 지우개)로 접촉 부분을 씻고, 케이블의 결선과 점퍼를 확인하는 것이 순서다. 만약 여유분의 케이블이 있는 경우 케이블을 교체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2. 하드 디스크의 유형 변경 만약 IDE 하드를 SATA 젠더를 이용해서 SATA에 연결한 경우 젠더를 제거하고 IDE에 연결하면 인식될 수 있다. 아울러 Primary에 연결된 것이라면 Secondary에 연결하면 인식될 수도 있다.

    3. 필요한 장치만 연결 손상된 하드 디스크, 백업용 하드 디스크, CD-ROM 드라이브처럼 필요한 장치만 연결하고 나머지는 모두 제거한다. 특히 IDE의 경우 손상된 하드 디스크와 함께 연결되어 있는 CD-ROM 드라이브나 하드 디스크는 제거하는 것이 좋다.


  2. 하드 디스크 인식 시도 일반적으로 하드 디스크가 인식되지 않는 경우 물리적으로 크게 손상된 경우가 아니라면 컴퓨터의 전원을 내리고 하드 디스크를 완전히 식힌 후 다시 부팅하면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이 방법을 통해서도 인식되지 않는다면 바로 전원 버튼을 눌러 컴퓨터를 완전히 끄고 켜는 작업을 몇번 반복하면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도 인식되지 않는다면 하드 드라이브는 고장난 하드를 제조사로부터 AS 받기에 따라 AS를 보내는 방법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 그러나 물리적으로 완전히 손상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컴퓨터를 반복적으로 재부팅하다보면 인식되는 경우가 생긴다. 이 때 PE로 부팅해야 한다.

  3. PE이나 다른 OS로 부팅 인식되지 않는 하드 디스크의 경우 데이타를 복구할 수 없을 것 같지만 설사 인식되지 않는 하드 디스크인 경우에도 위의 방법으로 일단 하드 디스크가 인식된다면 그 이후에는 손상 부분을 제외한 대부분의 데이타를 백업할 수 있다.

  4. 백업 가능한 데이타 백업 일단 하드 디스크가 인식되고 PE로 부팅 가능하다면 가장 먼저할 일은 중요한 데이타를 새로운 하드 디스크로 백업하는 일이다. 다음 사항을 유의하면서 데이타를 백업하면된다.
    • 중요 데이타 부터 복사 일단 인식된 하드 디스크에서 중요 데이타부터 백업하는 것이 좋다. 하드 디스크가 인식됐다 해서 하드 디스크를 통채로 복사하는 경우 손상된 부분에 접근하면서 컴퓨터가 다운될 수 있으므로 일단 중요한 데이타만 먼저 백업하는 것이 좋다.

    • 폴더 단위로 복사 손상된 하드 디스크를 통채로 복사하는 것은 시스템 다운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폴더 단위로 복사하는 것이 좋다. 만약 하위 폴더의 구조가 복잡하며, 하나의 폴더에 많은 파일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하위 폴더로 이동한 후 다시 폴더 단위로 복사하는 것이 좋다.
    • 복사 중 시스템이 다운되는 경우 손상된 하드 디스크의 경우 복사를 진행하는 중에 시스템이 다운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 경우 전단계에서 설명한 것처럼 전원을 완전히 내린 후 재부팅을 반복하면 다시 인식된다. 전단계와 마찬가지로 PE로 부팅한 후 다시 남은 데이타를 백업하면 된다.
    • Total Commander를 이용해서 복사 Windows 탐색기를 이용해서 복사하는 경우 복사 중 문제가 생기면 복사 자체가 취소되며, 복사 중 다운되는 경우 어디까지 복사했는지 알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있다. 따라서 Windows 탐색기보다는 Total Commander와 같은 파일 관리자를 이용해서 복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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