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비스타 볼륨판의 정품 인증 방법은 총 세가지가 돌고 있다. 하나는 MAK를 이용한 방법이고, 나머지는 KMS를 이용한 방법이다. MAK를 이용한 영구 인증은 인증수의 초과로 현재는 사용할 수 없다. KMS를 이용한 방법은 다시 VMWare를 이용해서 로컬에 KMS 서버를 만드는 방법과 인터넷상의 KMS 서버를 이용해서 등록하는 방법이 돌고 있다.

그러나 필자가 확인한 결과 모든 방법이 정상적으로 동작했다. 영구 인증은 조금 더 복잡한 과정이 필요하지만 영구 인증 역시 가능했다. 일단 이 팁에서는 현재 인터넷에서 돌고 있는 정품 인증 방법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다. 모두 볼륨판에서만 동작한다.

1. MAK를 이용한 영구 인증 방법 MAK 대 KMS라는 글에서 알 수 있지만 볼륨 인증은 KMS와 MAK 두가지가 가능하다. MAK는 Microsoft 서버에 직접 연결해서 인증 받는 방법으로 한번만 MS 서버에 접속하면 영구 인증이 가능하다. 인터넷에서 돌고 있는 영구 인증 방법은 유출된 볼륨키를 이용해서 영구인증하는 것으로 영구 인증하는 절차는 다음과 같다.

   <LEGEND> 영구 인증 절차 </LEGEND>slmgr.vbs -ipk D6X97-XXXXX-XXXXX-XXXXX-XXXXX
   slmgr.vbs -ato
   slmgr.vbs -dlv
   slmgr -xpr</FIELDSET>

   사용할 수 있는 볼륨키는 여기 를 클릭한 뒤 D6X97로 시작하는 키를 사용하면 된다. 이 방법은 초기에는 정상적으로 동작했지만 지금은 동작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MAK는 등록할 수 있는 라이선스의 수가 제한되기 때문이다. 라이선스 제한에 도달하기 전에는 잘 동작했지만 지금은 라이선스 제한에 도달했기 때문에 이방법을 사용하면 인증 수를 초과했다는 오류 메시지만 나타난다.
   
   

   로컬 KMS 서버를 이용하는 방법 현재 인터넷에서는 자신의 컴퓨터를 로컬 인증 서버로 바꿔주는 VMWare 이미지가 돌고 있다. 이미지를 이용하면 자신의 컴퓨터를 로컬 인증 서버로 만들어 줄 수 있으며, 이 로컬 인증 서버를 이용해서 KMS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팁으로 올리도록 하겠다.
   
   

   인터넷 KMS 서버를 이용하는 방법 현재 인터넷에는 사용할 수 있는 KMS 서버가 꽤 많다. 필자가 알고 있는 인증 서버는 다음과 같다. 아울러 필자는 kms.vbs.net.cn를 이용해서 KMS 인증에 성공했다.

   KMS 서버 목록

   binbin.xicp.net kms.vbs.net.cn pkms.xicp.cn sito.kmip.net vbs.net.cn

   각각의 서버마다 사용할 수 있는 볼륨키가 다르다. 볼륨키가 다른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오류 메시지가 나타난다.

   

   오류 메시지가 다소 생뚱 맞지만 이 메시지는 볼륨키가 다른 경우 나타나는 메시지이다. 필자 역시 RPC 오류라는 메시지 때문에 엉뚱한 곳에서 문제의 원인을 찾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