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달라졌을까? 6 - 조각 모음
게시일: 2007/02/21 | 글쓴이: doa | 9233 번 | 프린트 | 메일


NTFS가 처음 발표됐을 당시 Microsoft는 NTFS에서는 조각 모음이 필요없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러한 Microsoft의 주장을 그대로 믿은 필자 또한 NTFS에서는 조각 모음이 필요없는 것으로 알고 서버겸 작업용으로 사용하던 PC를 한 1년 정도 그대로 사용한 적이 있다. 이렇게 사용하다 보니 파일 하나를 삭제하는데 몇 십분씩 걸리는 진기한 현상이 발견됐다.

그래서 찾은 프로그램 Diskeeper 였다. Microsoft의 주장이 잘못됐다는 것을 입증하기라도 하듯 Diskeeper를 개발한 Executive Software 주1은 계속 성장했고 결국 2000에는 Diskeeper가 기본 조각 모음 프로그램으로 내장됐다. Microsoft의 전략의 대부분이 비슷하지만 Microsoft는 일단 유명한 프로그램을 OEM으로 번들하고 어느 정도 기술력이 되면 자체 프로그램으로 대치하는 전략을 종종 사용하곤 한다.

그래서 인지 비스타의 조각 모음 프로그램은 XP에서 보던 것과는 사뭇 다르다. dfrgui.exe라는 명령행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GUI가 포함되어 있고, 부트 조각 모음등을 실행하는 Defrag.exeNTFS의 조각 모음을 수행하는 DfrgNtfs.exe로 조각 모음을 수행한다.

역시 가장 큰 변화는 조각 모음이 필요없다는 주장에서 조각 모음은 컴퓨터의 하드 디스크에 있는 조각난 파일을 모아서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킵니다로 전환한 부분인 것 같다. 아울러 주기적으로 조각 모음을 할 수 있도록 아예 기본으로 작업이 예약되어 있다.

작업 예약
자동으로 작업을 예약한다. 주기적으로 조각 모음을 해주어야 시스템의 상태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음을 반증한다. 따라서 일정 수정 단추를 이용해서 간단히 조각 모음 일정을 설정할 수 있다. 기본은 매주이다. 조각 모음을 자주 실행하면 조각 모음을 하는 속도도 빨라 지므로 일단 기본 값을 사용하기 바란다.


조각 모음
조각 모음을 실행하고 지금 조각 모음 단추를 누르면 예전처럼 하드 디스크 지도가 표시되지 않는다. 하드 디스크의 조각을 모으는 중이라는 썰렁한 메시지만 나타난다. 지도가 표시되지 않는 것은 아마 조각 모음 결과가 연속적으로 표시되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주의 주1: 사명을 Executive Software에서 Diskeeper Corporation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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