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06-09-27 | 글쓴이: 도아 | 83421 번 | 프린트 | 메일로보내기

5종의 위젯류 프로그램 분석 - 계속


II. 구글 데스크 탑 사실 요즘은 책을 거의 구입하지 않는다. 10년전만해도 돈을 주고 구하려고 해도 구하기 힘든 정보가 컴퓨터 앞에서 잠깐의 노력으로 구할 수 있기때문이다. 인터넷의 보급과 넷트웍 속도의 비약적인 향상 덕에 우리는 정보(또는 쓰레기)의 홍수속에 살고 있다.

사실 정보는 DB화 되었을 때, 즉, 필요시 언제든지 찾을 수 있을 때에만 정보로서의 가치를 갖는다. 필요할 때 찾을 수 없다면 정보는 정보가 아니라 쓰레기이다. 대부분의 사용자들 역시 하드 디스크에 많은 파일을 저장해두고 있다. 필자처럼 모든 파일을 폴더별로 정리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그나마 원하는 파일을 찾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는 않아도 된다.

그러나 이러한 정리의 습관이 없는 사람들은 무턱대고 다운받고 다운받은 파일들 CD로 백업하고, 그러다 지치면 고생해서 모은 파일을 모조리 지우곤한다.데스크 탑에 존재하는 모든 파일을 자동으로 색인화하고 마치 검색 엔진을 통해 인터넷 상의 파일을 검색하는 것처럼 필요할 때마다 찾을 수 있다면 얼마나 편리할까? 아니 웹 상에서 정보를 검색할 때 그 검색 결과에 데스크 탑을 검색한 결과까지 포함된다면 얼마나 편리할까? 바로 이러한 개념에서 출발한 것이 구글 데스크톱 이다.

구글 데스크톱은 기본적으로 사용자의 하드 디스크에 있는 모든 파일을 색인화하고 사용자가 필요로할 때 바로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야후의 위젯, 비스타의 사이드 바에서 위젯류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지면 구글 데스크탑을 역시 3.0부터 사이드바 형태로 바꾸고 위젯의 일종인 가제트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 구글 데스크 탑 설치
    내려받기: GoogleDesktopSetup.exe
    구글 데스크 탑을 설치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내려받은 파일을 그냥 두 번 클릭하면 된다. 심지어는 구글 데스크 탑을 설치할 폴더 조차 묻지않는다. 설치가 완료되면 환경 설정을 위한 화면이 나타나면 환경 설정 및 계속 버튼을 클릭한다.

  • 구글 데스크 탑 사용 구글 데스크 탑이 설치되면 그림처럼 우측편에 사이드바가 나타난다. 기본적으로 구글 데스크탑에서 지원하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
    1. 웹 검색: 검색어 입력창에 검색어를 입력하면 데스크탑을 검색한 결과를 출력하면 검색어를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구글을 검색한 결과를 인터넷 탐색기를 통해 출력한다.
    2. 뉴스: 설정된 뉴스 서버로부터 가져온 뉴스를 출력한다. 뉴스의 제목을 클릭하면 뉴스에 대한 간단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두 번 클릭하면 해당 뉴스의 웹 사이트로 이동한다.
    3. 스크래치 패드: 간단한 메모장 기능을 제공한다.
    4. 사진: 내 그림 폴더의 그림을 슬라이드 형식으로 보여준다. 제목 막대에 마우스 우측 버튼을 클릭한 뒤 설정할 수 있다. 다른 가제트와 마찬가지로 한번 클릭하면 작은 슬라이드로 그림을 보여주며, 두 번 클릭하면 사진 및 팩스 뷰어로 그림을 보여준다.
    5. 웹 클립: RSS등을 구독할 수 있는 웹 클립 가제트이다. 웹 클립을 등록하면 제목 막대에 마우스 우측 버튼을 클릭한 뒤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6. 날씨: 지정된 지역의 날씨를 출력한다.
    7. 작업: 해야할 일을 등록할 수 있는 가제트이다. 마찬가지로 클릭하면 해야할 일이 슬라이드로 나타난다.
    8. 제어판: 가제트를 추가하거나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는 가제트 제어판이다.

    참고로 사이드 바의 모든 가제트는 바탕화면으로 끌어 놓을 수 있다.

  • 가제트 추가하기 가제트를 추가하는 방법도 상당히 간단하다. 사이드바를 클릭한 뒤 가장 위의 추가 버튼을 클릭하면 추가할 수 있는 가제트의 목록이 나타난다. 이 목록에서 적당한 가제트를 선택하고 추가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 구글 데스크 탑 삭제 설치가 간단한 것처럼 삭제 역시 아주 간단하다. 프로그램 추가/제거에서 제거 버튼만 클릭하면 삭제된다.

  • 구글 데스크 탑의 장, 단점 구글 데스크 탑의 최대 강점은 사용자의 데스크 탑의 파일을 검색하는 아주 뛰어난 방법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로컬의 파일 검색은 구글 웹에서 검색할 때에도 로컬 검색 정보를 포함시킬 수도 있다. 아울러 사이드 바 기능 및 가제트로 데스크탑을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한다.

    그러나 야후 위젯과 마찬가지로 시스템 리소스를 상당히 많이 차지한다는 점은 역시 문제였다. 실제 가제트를 몇 개 추가한 뒤 작업 관리자로 메모리 사용률을 확인해보면 야후 위젯과 비슷한 점유율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추가 정보: 구글(Google)은 구골(Googol)에서 온 것이라고 한다. 구골(Googol)은 10^100을 상징하는 수학적 용어로 미국의 수학자인 Milton Sirotta가 만든 것이라고 한다. Kasner와 James Newman이 쓴 "수학과 상상력(Mathematics and Imagination)"이라는 책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되었다고 한다. 결국 구글(Google)라는 말은 인터넷에 있는 광대한 정보를 모두 담겠다는 구글의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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