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도아날짜: 2004-05-12
맞춤법에 대한 최종 입장

기존 기사와 앞으로 쓰여질 기사를 현행 맞춤법에 맞게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항상 세치 혀로만 행동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습관을 바꾸기로 한 것은 아닙니다. 맞춤법 게시판에 찬/반 의견을 올려준 분들의 의견주1과 지킬 것은 지키는 것이 제 글의 신뢰성을 높이는 길이라는 생각때문에 택한 선택입니다주2.

  • 맞춤법에대한 의견을 올려달라는 공지를 보고도 새로운 분쟁거리를 만드는 사람들
  • 어느 님의 말처럼 맞춤법 얘기를 하면서 훌리건 처럼 글을 올리는 사람들주3

이런 사람들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보다는 팁하나 기사 하나를 더 쓰는 것이 낫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 QAOS.com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 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현행 맞춤법을 따르기로 결정했습니다.

맞춤법 게시판에 yoonsangfan님이 올려주신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는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1: 반대 의견을 올려준 분들 대부분도 현행 맞춤법을 지키는 것이 좋지만 틀린 것도, 의미가 통하지 않는 것도, 통신체나 외계어처럼 볼품 사나운 것도 아닌 읍니다를 가지고 걸고 나오는 사람들이 못마땅해 반대 의견을 낸 것으로 보입니다.

주2: 세벌식 사용을 권하는 키보드와 맞춤법 II,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할 것을 요구하는 크리스마스와 초파일을 없애라 등을 이야기 섹션에 올릴 생각입나다. 둘다 한글 사랑에 관련된 글이고, 이런 글들이 현행 맞춤법에 어긋나게 쓰여진다면 신뢰성 문제가 생길 수 있기때문에 택한 선택입니다.

주3: 글을 올린 분이 이미 사과한 글입니다. 따라서 이 글을 다시 문제 삼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맞춤법에 대한 글을 올리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훌리건처럼 글을 올리고 있다는 것을 밝히기 위해 예로 든 것 뿐입니다.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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