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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서른 즈음에.....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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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게시일: 2008-07-03 19:14||
여름에 감기가 걸리면 개도 안걸리는 여름감기에 걸렸다고 합니다.
그만큼 잘 안걸린다는 뜻일까요

저 역시 새로운 고민이 생겼답니다. T_T
서른즈음에.. 내년이면 본격적으로 30대 중반으로 박차오를 나이에
이 왠 날벼락인지..

다름이 아니라 얼굴에 많이 퍼진 여드름 때문인데요..T_T
여드름 고민이라고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을 정도로..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 양쪽 볼에 가득한 빨간 점을 보면
살고 싶은 생각이 사라지는군요 ㅡ,ㅡ

이 엄청난 시국에 고작 이런걸로 고민한다고 생각되시는 분?
비록 이웃나라에 엄청난 자연재해로 800만 명의 사람들이 무고하게 죽어가도
녹슨못에 찔려 아픈 오른쪽 엄지 발톱이 나에겐 가장 큰 고민거리다...
라는 말은 괜히 있는게 아니랍니다

그나저나 여드름에 특효약 같은건 없나용...
아시는게 있으면 Help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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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게시일: 2008-07-04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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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chuky1 날짜: 2008-07-03 19:14
여름에 감기가 걸리면 개도 안걸리는 여름감기에 걸렸다고 합니다.
그만큼 잘 안걸린다는 뜻일까요


개와 관련 있는 것은 오뉴월 감기입니다. 칠월 감기는 걸릴 수 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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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게시일: 2008-07-11 15:12||
성인 여드름에 대해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다룬 적이 있는데요.

밀가루음식(과자, 면류, 빵)을 끊으시고

10시 이전에 취침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효과를 보이더군요.

통밀빵 같은건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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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게시일: 2008-07-14 17:28||
축하드립니다. 회춘하신거군요....ㅋㅋ
좋은 쪽으로 생각하세요..... 그래도 피부과는 함 가보시구요.
여름철이라 땀분비가 많아지고 때문에 피부에 트러블이 일어나서 그렇게 될지도 몰라요. 관리 잘 해두셔야 나이 먹어서 검버섯이 안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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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게시일: 2008-07-1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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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mongdj 날짜: 2008-07-14 17:28
축하드립니다. 회춘하신거군요....ㅋㅋ


저도 제발 회춘한 거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여드름이 퍼진 후 제 액면가가 낮아 보인다는 사람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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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게시일: 2008-07-1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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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myblade 날짜: 2008-07-11 15:12
밀가루음식(과자, 면류, 빵)을 끊으시고
10시 이전에 취침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효과를 보이더군요.

이건 제 배둘레햄을 제거하는데도 똑같이 적용되는 얘기 같습니다…만…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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