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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직 결정!... 당신은 행복하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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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게시일: 2008-11-11 00:52||
계란 한판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인생을 다시 시작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맨땅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분야에 새로 도전하는게,
그것도 혼자서 하는게 씁쓸하고 서글픈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두렵거나 걱정되지는 않네요.

생각해보면 인생을 너무 막 산거 같습니다..
최초로 실패를 맛본게, 좌절감이라는 걸 느낀게 중3 때였는데..
외국어고에 도전했는데.. 영어에 발목이 잡혀서 실패했습니다.
나름 준비를 했는데, 듣도 보도 못한 단어가 마구 쏟아져 나오는데
어떻게 감당이 안되더군요..
그 이후에는 그냥 별 생각이나 계획없이 막 산거 같습니다..

충격과 좌절이 컸습니다. 붙을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재수를 생각했는데, 고등학교 재수하는 미x놈이 어디있냐며
반대를 해서 그냥 아무생각이나 계획없이 남들 하는대로 인문계
고등학교를 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공고나 상고를 선택했어야
했는데..

고교 생활... 친구들에게 "너 군대 다시 갈래?? 고3으로 돌아갈래??"라고
불으면 열에 열놈은 미쳤냐며 당연히 고3으로 돌아간다고 대답하는데..
저는 당연히 군대를 선택하겠습니다.
지옥이 어떤곳인지는 모르겠지만, 차라리 지옥으로 가면 갔지.. 군대를
다시 가면 갔지 고교 생활은 정말 악몽이었지요..

그럭저럭 기계를 좀 다루고, 컴퓨터는 국민학교 저학년때부터 썼고..
수학에 흥미가 많고 그럭저럭 성적이 나와서 이과로 가고 공과대학으로
가고.. 그냥 그렇게 남들이 다 하니깐, 남들 하는대로.. 남들이 사는대로..
인문계 나오고 대학가고 취직하고.. 그냥 그렇게 내가 뭘 잘하는지
뭘 하고싶은지도 모르고 그냥 상황에 끌려서 살아 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공과는 제게 안맞는거 같아요.. 특히 컴퓨터를 사용하는 일..
저에게는 이제는 곤욕입니다.. 지긋지긋하고 답답하고..
이제는 컴퓨터가 애물단지에요.. 전 식탐도 별로 없어서 취식을 안좋아하는데
먹지 않고 살수 있다면 정말 안먹고 살고 싶을 정도입니다.
살기 위해서 별수없이 먹는거죠.. 식탐이나 식욕이 거의 없어요..
이제는 컴퓨터가 그러네요.. 저에게는 그런 존재네요.
그냥 어쩔수 없이 사용해야만 하는, 살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접해야 하는 기계..
그래서 새로운 일을 찾아 나섰습니다.

복지사라는 일...
예전부터 이 분야에 조금씩 흥미를 느끼고 있었는데.. 이쪽도 나름대로 방대하고
심도있고 할게 많네요.. 하긴 세상에 쉬운일이 어디있겠습니까만..
부부가 둘다 복지사면 그 집안은 기초생활수급자가 된다고.. 복지사 남자하고
결혼해서 집살 생각은 꿈에도 꾸지 말라는 소리까지 들릴정도로 박봉에
정신적이고 육체적인 노동이 엄청나다던데..
복지사 1년하고 자신의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이 이 정도밖에 안되는 건가 ?
회의를 느끼고 자신에게 실망하고 지치고 힘들어서 포기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고.. 그렇다는데..

세상에 이일 저일 따지고 재다 보면 두렵지 않은 일, 걱정되지 않는일이 어디
있나요 ?
그냥 일단은 부딪혀 볼 생각입니다. 하다하다 지치고 힘들고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 다시 이직하면 되니까요..
나름대로 그럴만한 준비도 하고 있고 할테니깐..

솔직히 전 저 자신이 웃는거보다 다른사람들 웃는 모습을 보는게 더 기쁘더군요..
왜그런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그럽니다..
상대방이 내게 맞춰주기를 바라는거보다 내가 맞춰주는게 더 편하고 좋습니다..
차라리 져주고 양보하고 이해해주고 받아주는게 훨씬 속편해요..
근데 이런 사람이 마냥 좋게만 보이지는 않나봐요.. 특히 여자들은 금방 싫증
나나봐요..
항상 맞춰주는 사람, 항상 양보하고 받아주고 져주는 사람은 금방 질리나 봐요.
뭐.. 제 착각일지도 모르지만요.. 별수없죠.
성격이나 사람의 성향이 단기간이나 시간에 바뀌는게 아니니..

예전에 보육원에 갔을때 느낀건데.. 참 불쌍한 사람 많더군요.
그런데 이상하게 그 불쌍한 사람들이 항상 싱글벙글하며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더군요.
그게 참 이상하게 생각되었습니다.. 전 인상구기며 있었는데 저보다 나을게 없는 사람들이 오히려 웃고 있더군요.. 어이없는.. 어처구니 없는...
마음씀씀이가 더 넓어요..
그때부터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뭔가 길을 잘못 가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솔직히 전 경쟁이 싫습니다. 두려운게 아니라 싫습니다.
스펙 쌓으려고, 서로 자신을 더 과시하고 사회에서 뭔가를 더 얻어내고 자신을
충족시키기위한, 어찌보면 너무나도 처절하고 잔혹하고 냉정한 경쟁이라는 것이..
학창 시절에도 항상 그것을 강요받았으니.. 그렇게 살아왔으니
그걸 당연하다 생각했죠.

얼마전에 TV에서 아마, 그것이 알고싶다 였죠.. '엄친아'라는
주제로 방송했더군요.
거기에서 정말 놀라운 내용이 나오더군요.
미국에서 교사가 시험을 보라고 말을 하니 백인애들은 가방을 가리고 준비를
하는데
인디언 애들은 둥글게 둘러앉길래 교사가 왜 시험준비를 안하냐고 물으니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힘을 모아서 함께 해결하라고 배웠다' 라고 답을 하더군요..
하..하..하.. 허탈한 웃음이 나옵니다.
큰수의 법칙을 무시했지만, 표본이 적지만.. 상대적인 비교를 강조한 쪽과
비교없이 순수히 교육적인 면만을 강조한 집단에서 교육 성과를 비교할때
비교없이 교육적인 면만 강조한 집단이 학습 성과가 훨씬더 높더군요..

마지막에 타일공 얘기가 나옵니다..
"모든 사람이 쉬운길만 가려고 한다. 하지만 그러다 보면 많은 사람이 그 길에
몰리게 되고 결국에는 어렵고 복잡한 길이 되고 만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어려워 보여도 자신에게 맞는 길이라면.. 극복하고
해쳐나가다 보면 결국에는 그게 자신에게는 쉬운길이 되지 않을까 ??"
라는 내용인데..
타일공이라면 한국땅에서는 다 천직이라고 무시하고 업신여기는데 이 사람은
가업을 물려받아서 나름대로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자신의 일에 만족하고
성취감을 느끼며 그 일을 예술이라고 여기면서 잘 살더군요..

판사, 검사, 의사, 변호사, 변리사, 국회의원, 각부장관 .. 이런 고위직들이
사회적인 위치와 고소득은 보장해 주겠지요.. 하지만 행복은 아닐겁니다..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는게, 자신이 잘할수 있고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서
하고 거기에서 보람과 만족을 느끼는게 행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세상에는, 사회에는 판검사나 국회의원도 필요하지만 타일공도 필요합니다.
이걸 깨닫기까지 너무 많은 길을, 너무 먼 길을 돌아온거 같습니다.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서..
만약 중교나 고교때 인터넷이 있었다면.. 그때 더 많은 정보를 쉽게 얻을수 있는
기회나 혜택이 있었다면 시행착오를 줄일수 있었을텐데..
그런면에서 보자면 요즘 젊은 세대는 참 행복하고 복받은 세대입니다..
뭐 우리 아버지 세대들의 눈에는 우리들이 복받은 세대겠지요.. ㅎㅎ

사회복지사 선언문, 선서문을 볼때 뭔지 모를 감동이 느껴지더군요..
결국에는 나 혼자만 잘 살자는게 아니라 모두다 같이 함께 잘 살자는 겁니다..
내가 조금 덜 갖게되더라도, 내 몪이 조금 줄어들더라도, 내가 조금 양보해서라도
나 혼자만 웃는게 아니라 모두다 함께 웃을수 있다면 그 길을 선택한다는
것입니다.

뭐.. 이 길도 걷다보면 제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때가 되면 그때 나름대로의 길이 있을테고 준비를 할테니 걱정되지는 않습니다.
경쟁이 싫다고 했지만 저도 끊임없이 저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려고
노력하거든요..

죽을고비도 몇번 넘기고 하다보니 이젠 뭘 해도 두려움이라는게 없네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도, 전혀 모르는 생소한 분야에 도전해도 두려움이나
걱정이 없습니다.
'하늘은 이겨내지 못할 시련은 겪게하지 않는다'는게 제 신념입니다..
이겨내지 못할 시련을 짐지운다는 건 결국 죽으라는 말인데, 하늘이 죽으라면
죽어야죠..
별수있나요.. ? 사람 목숨이라는게 당장 내일 죽을지 모래 죽을지 언제 죽을지
알수없는것..
당장 내일 죽는다는 생각으로 살면 두려운 일, 용서하지 못할 일, 이해하지
못할 일, 양보하지 못할것도 없죠..

결국에 인생이라는건 행복하게 살면 되는것이고..
그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 행복에 도달하는 길은 사람에 따라 다 다릅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 당신은 행복하신가요 ???

Anonymous (0)
비회원
  게시일: 2008-11-11 01:54||
카오스 게시판에 오래간만에 올라오는 장문이네요. ^^

글 잘읽었습니다.

쉽지않은 결정일텐데 큰맘먹고 마음먹은 일이니 잘되시길 빕니다.

저도 요즘 IT업에 있는것이 조금 후회가 들곤하지만

그나마 아직 소신대로 살기에는 뭔가가 부족한가 봅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이렇게 지내려고 합니다.

그래도 자그마한 꿈이 있다가 맘대로 미쳐버리는 컴퓨터보다는

자연의 순리대로만 대해주면 응해주는 나무와 꽃을 기르는게

저의 꿈입니다.

P.S 여담이지만 전공과는..원예학과입니다.

봉사활동으로 시작했던 농어촌 컴교육및수리 하던 일이..

결국..IT로 가게되었네요. 참 아리송합디다....ㅡ,.ㅡ

Anonymous (0)
비회원
  게시일: 2008-11-11 08:50||
일단 중대한 결심을 하신 것에 대해 축하드립니다.
저도 얼마전 같은 중대한 결심을 하고 이직에 성공했었습니다. v^.^v
(덕분에 QAOS 활동이 뜸해진 면도 있더라능~)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과 결심하고 행동하는 것이 지구-안드로메다 거리 쯤 되더군요.

복지사로의 일이 결코 쉽지는 않으시겠지만 멋진 복지사가 되시기 바랍니다.
어느정도 틀을 잡으시게 되면 QAOS의 오프라인 모임을 그곳에서 하면 좋겠군요.

덧. 지체장애인의 날, 농업인의 날, 해군창설기념일 등의 뜻깊은 날이 빼빼로데이라는 상업적 기념일(?)에 묻힌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ㅡㅡ+

[ 메시지수정: bluenlive 일시: 2008-11-11 08:50 ]
Anonymous (0)
비회원
  게시일: 2008-11-11 11:50||
어려운 결정을 하셨군요. 컴퓨터에 대해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계신데,,, 그 컴퓨터를 버리고 다른 일을 하기로 결정한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다"라는 말처럼 오늘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멀리서나마 잘될 수 있도록 기원하겠습니다.
Anonymous (0)
비회원
  게시일: 2008-11-11 13:37||
minerva님 꼭 원하시는 삶, 행복한 삶을 살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졸업, 취업, 행복한 삶에 대해 한참 고민중인 IT전공 대학 4학년 학생으로서
minerva님의 글이 이렇게 가슴에 절절히 와닿을 수가 없네요

덕분에 한참 고민중인 저의 머릿속은 더더욱 복잡해져만 갑니다
Anonymous (0)
비회원
  게시일: 2008-11-11 13:40||
어려운 결단 하셨네요.
아울러 QAOS 에 간만에 올라오는 장문의, 인고와 고민이 담긴 글이 아닌가 합니다.

자신이 정말 가고 싶던 길로만 가는 것이 그리 쉽지도, 쉬운길도 아닌건 다들 알겁니다만 윗분도 말씀하셨듯이 생각하는것과 행동하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간극이 존재하게 마련이지요.

모쪼록 건투를 빈다는 말씀 뿐이는 드릴 수 있는 마음이 없군요.
파이팅 입니다.
Anonymous (0)
비회원
  게시일: 2008-11-11 21:11||
저는 축복을 드리고 싶습니다.
인생이 결코 길지 않은데.. 왜 더 부유한 삶을, 더 풍족한 삶을 위해 아둥바둥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와이프가 전에 묻기를... 나중에 뭐 할거냐고.. 하더군요..
전 그냥 한적한 중소도시 근교에서 개인택시나 하겠다고.. ㅋㅋㅋ
또는 펜션 하나 지어 놓고.. 욕심없이 살겠다고..
솔직히.. 지금 배부르니까 그런 소릴 하는거죠.. 저 일 하면서.. 가진 것 없으면 아마.. 바가지 무진장 긁히겠죠..
(아공.. 이상한 방향으로.. ㅡ.ㅡ;
제 나이 서른여섯입니다..
지금 후회 됩니다.. 왜 조금 더 일찍 내가 가고 싶은 방향을 찾지 못했을까 라는 생각에.. 대기업에 다니고.. 친구들보다 조금 더 나은 보수에 안정적인 직장이라지만.. 만족도는 거의 0에 가깝거든요..
반면.. 제 후배중에 복지사 하는 여자애가 있습니다.
금전적인 면에서는 정말 힘들어 하더군요.. 그러나 일에 대한 만족도는 어딜 내 놓아도 뒤쳐지지 않을 정도더군요.. 그런 면에서는 부러웠습니다.
지금 내 생활이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해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배부른 생각이 조금 듭니다만..

모쪼록.. 하시는 일.. 잘 되시길.. 그리고 많은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많이 노력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
Anonymous (0)
비회원
  게시일: 2008-11-14 22:29||
큰 결심을 하셨네요. 무슨 일을 하시던 이렇게 결심이 확고하고 신념이 있다면 스스로 만족할만한 인생을 이루시리라 믿습니다. 축하드립니다.
Anonymous (0)
비회원
  게시일: 2008-11-16 00:31||

다들 감사드립니다. 격려의 말씀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제 주위 사람들은 미쳤다고 타박하고 이해하지 못하는데..
오히려 얼굴도 본적 없는 분들이 절 격려해 주시다니..
이런게 사이버 세상의 매력이라면 매력이라 할수 있겠네요. 하하 ~ㅎ

다른분도 아니고 도아형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시다니..
이거 민망하고 쑥쓰럽고 당황스럽네요.... --_--
전 한번도 컴퓨터를 잘한다고 생각한적이 없고 실제로 잘하지도
못한답니다.. 단지 잘 하는척, 잘 아는척 하고 싶었을 뿐이고
그렇게 했지요... 실제로는 아는것도 없고 잘하지도 못합니다.
왜.. 빈수레가 요란하다고 하잖아요.. 그 말이 정말 진리입니다.
다른 분도 아니고 절 잘 아시는 분께서 그런 말씀을 하시다니..
당황스럽습니다 -_-
마치 아마데우스가 살리에리에게 '너 음악좀 아는구나'
라고 하는것과 같네요 ㅎㅎㅎㅎ

복지사 1급 따려면 일단 전공과목을 이수해서 2급을 먼저 따고
1년 실무경력 쌓으면 1급에 응시할 자격이 주워지니.. 1급 따기까지
한 2년?? 그리고 좀더 나은 보수와 안정적인 걸 원하면 복지전담
공무원에 도전한다면 한 3년이나 4년? 정도 걸리겠네요..

되돌아 보아서 후회할거 같으면 애초에 시작을 하지 말아야겠지요.
시작을 했으니 어떻게든 끝을 볼생각입니다..

다들 격려해 주신거 감사드리고 잊지않겠습니다..
당분간은.. 얼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짜피 글을 잘 올리지도
않았지만 -_- ㅋㅎㅎ) 글을 쓰지 못할거 같네요...
나중에 복지사로 어느정도 자리가 잡히면 잊지않고 이글을 찾아서
이글에 꼭 답글을 달겠습니다..

다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온함이 깃들고..
그리고 추운 날씨에 감기걸리지 마시고 다가올 새해에는
뜻하시는 일들 다 이루시기를.. 새해 인사 미리드립니다...
Anonymous (0)
비회원
  게시일: 2008-11-16 18:31||
인용

글쓴이: minerva 날짜: 2008-11-16 00:31

다른분도 아니고 도아형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시다니..

1. 전 은근슬쩍 여자분이라 혼자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남자분이신듯... 쿨럭.

2. 혹시 요즘 2mb가 소통하기를 부쩍 바라며 경찰력을 동원하는 다음 아고라의 미네르바 님과는 대화명만 같으신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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