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2006-01-21 16:51||현재 이 글을 쓰는 사양이 펜2-400, 224(128+96+64)Mb ram입니다.
이 사양에서도 2장으로 릴리즈 된 영화정도는 문제없습니다.
물론 3장으로 릴리즈 된 영화 중 크기가 크고 비트레이트가 높은 몇몇 동영상은 끊기긴 합니다만...
게시일: 2006-04-23 22:55||메인보드와 하드디스크의 성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동영상이 끊기자 친구에게서 웨스턴디지털 하드를 얻어다가 달았더니 많이 좋아진 경험이 있습니다(삼성하드 60기가와 WD 40기가를 교환했지만 절대 손해는 아니었다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펜티엄3 550 정도면 충분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제가 감상할 당시에는 2k에서 최고 해상도가 760x400이었기에, xp에서 800x600인 경우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램은 그때도 512메가였습니다.
저는 그때 구루구루 공유를 했었는데 밤마다 켜둔 채로 동영상을 감상했습니다. 전산실 관리자의 빗발치는 항의를 받아가면서! 구루구루는 10명까지 가능했는데, 10명이서 10~12메가 cps 속도를 내더군요. 랜카드 성능의 거의 끝을 보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런 상황에서 별로 끊기지 않았습니다(어쩌다 사운드 코덱이 AC 코덱인 놈은 끊어지기도 하더군요).
아, 그리고 성능이 딸린다면, 사운드는 내장 AC97이 아닌 카드 형태로 하나 구입하시는 쪽이 낫습니다. 랜카드도 내장을 죽이고 하나 꽂으시고요. 구형 펜티엄3에서는 이렇게만 해도 성능 향상이 10% 가량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카드 형태의 장치는 CPU 점유율을 조금 더 낮춰 줍니다.
제 경우는 펜티엄4로 업그레이드 하던 친구들이 버린 부품을 모아다가 꽂았습니다. 그 가운데 인텔 100(정확한 모델명은 모르고 마지막 번호가 100이다)이라는 녀석이죠. p2p 하면서 랜카드를 2개나 죽여버린 저에게 이 녀석은 진짜로 천사같은 놈이었습니다. 리얼텍8139 카드로는 9~10메가 cps였는데 이 녀석은 12메가 cps까지 기록하더군요. 12에 8을 곱해 보면 96메가bps 이상... 100메가bps 랜카드로는 거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만...
p.s.
저는 도아 님과는 달리 하드가 고장나기보다는 랜카드가 고장나데요. 24시간 공유시켜서 그런가?
게시일: 2006-01-21 05:36|
게시일: 2006-01-23 04:58|
24시간 공유시켜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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