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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올라스와 MS의 소송...?! 웹표준의 미래는???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6-03-04 23:16| |
적어도 1주일에서 열흘에 한번은 Windows Update사이트를 체크하는 습관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 Windows Update 사이를 방문해서
무슨 업데이트인지 확인도 하지 않고...
KB????? 이런 형식이면 뭐.. 시스템에 필요한거겠거니 생각해서
그냥 설치를 했답니다
그후에 인터넷 서핑을 하며 여기저기 기웃거리는데
플래시로 되어있는 메뉴를 클릭하려고 하니 한번에 클릭이 안되고
플래시 자체를 한번 클릭을 해주어야
플래시로 제작된 메뉴가 활성화 되면서 사용가능해 지더군요
마우스 커서를 플래시 메뉴에 가져가면
플래시에 포커스가 맞춰진것처럼 플래시 주위에 굵은 테두리가 쳐지고
인용 이 컨트롤을 활성화하고 사용하려면 스페이스바 또는 <Enter>키를 누르십시오
요런 풍선 도움말이 뜨더군요...
무슨 업데이트를 설치했길래 이러나... ActiveX와 관련돼서 보안이 강화된건가 싶은생각이 들기도하고
마소에서 뭐하러 이런 불편한 업데이트를 했나 싶어서 궁금해서 여기저기 검색을 좀 해봤습니다
이런 기사가 있더군요...
기사의 내용인 즉슨 'object', 'applet', 'embed' 태그를 사용해 외부 개체를 페이지에 임베딩하는게
이올라스라는 회사의 특허권을 침해한다는군요
그래서 익스플로러의 설계를 변경하는 업데이트가 발표되었고...
4월달부터는 보안 업데이트에 포함시킨다 뭐 이런내용이네요
기사도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는 기산데 왜 저는 이제서야 봤을까요 ㅡ.ㅡ
도대체 이올라스의 특허 내용이 어떤것이길래
미법원은 이올라스측의 손을 들어준건가요???
표준화되어있는 기술의 일부를 특정회사의 특허로 인정해준게 되었으니...
이제 표준이 바뀌게 되는건가요...
허허.. 참..
관련업데이트내용
그나저나 우리나라 웹사이트들도 이번 사태(?)를 계기로
남발하는 플래시와 ActiveX가 좀 줄었으면 하는 바램이 살짝 있네요
[ 메시지수정: espy 일시: 2006-03-04 23: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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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6-03-05 07:16||
이 글을 좀 일찍 볼걸 그랬습니다.
오늘 2시간을 삽질한 얘기를 하자면...
일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퀵타임을 지웠는데 트레일러가 갑자기 보고파 퀵타임을 받았죠.
그런데 인스톨이 안되는거 아니겠어요.
왜 그럴까 여기 저기 쑤시고 다녔죠.
원인은 여기에 있었습니다.
DCOM Server Process Launcher
이전에도 Windows Installer 가 왜 알아서 활성화가 안되는지 의아해 했었는데
그냥 직접 활성화 해주고 인스톨 해버려 그냥 대충 넘겼죠.
그런데 이 퀵타임은 Windows Installer를 활성화 해줘도 에러가 뜨는것이었습니다.
에러 메시지를 검색해보니 원인은 DCOM Server Process Launcher 에 있는거더라고요.
다시 자동으로 해놓고 재부팅 해보니 Windows Installer도 알아서 활성화 되고 인스톨도 아주 잘됐습니다.
이제 애플사이트에 가서 트레일러를 볼려하니
윗글에 나온것처럼 ActiveX 차단 안내문이 나오는것 아니겠어요.
안내문에 나온것처럼 보안설정을 아무리 다 사용으로 해도 차단되더라고요.
그러다가 여기와서 이 글을 보게 된것입니다.
해당 패치를 지우고 나니 정상적으로 트레일러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2시간을 골머리 싸매고 삽질한것을 생각하면 어이가 없습니다.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6-03-05 10:58||
인용 글쓴이: espy 날짜:2006-03-04 23:16
그후에 인터넷 서핑을 하며 여기저기 기웃거리는데
플래시로 되어있는 메뉴를 클릭하려고 하니 한번에 클릭이 안되고
플래시 자체를 한번 클릭을 해주어야
플래시로 제작된 메뉴가 활성화 되면서 사용가능해 지더군요
마우스 커서를 플래시 메뉴에 가져가면
플래시에 포커스가 맞춰진것처럼 플래시 주위에 굵은 테두리가 쳐지고
이 컨트롤을 활성화하고 사용하려면 스페이스바 또는 <Enter>키를 누르십시오
요런 풍선 도움말이 뜨더군요...
저도 동일한 증상이 나타나서 무슨 일일까했는데 업데이트 문제였군요.
인용 기사의 내용인 즉슨 'object', 'applet', 'embed' 태그를 사용해 외부 개체를 페이지에 임베딩하는게
이올라스라는 회사의 특허권을 침해한다는군요
그래서 익스플로러의 설계를 변경하는 업데이트가 발표되었고...
4월달부터는 보안 업데이트에 포함시킨다 뭐 이런내용이네요
기사도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는 기산데 왜 저는 이제서야 봤을까요 ㅡ.ㅡ
작년부터 나온 얘기입니다. 아울러 비슷한 취지의 글을 게시판에 올린적도 있습니다. 이 문제때문에 MS에서는 ActiveX를 IE 7.0에서 제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즉, 올 하반기 IE 7.0이 발표되면 인터넷 대란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인용 표준화되어있는 기술의 일부를 특정회사의 특허로 인정해준게 되었으니...
이제 표준이 바뀌게 되는건가요...
표준화되어 있는 기술의 일부를 특정회사의 특허로 인정한 것이 아니라 그 회사의 특허를 무단으로 사용한 것입니다. 다만 표준화된 기술이기때문에 그 여파는 만만치 않을 것 같군요.
아무튼 벌써 대란의 조짐이 보이는 셈이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 글은 관리자에의해 윈도우즈 게시판에서 나만의팁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메시지수정: artech 일시: 2006-03-05 13:12 ]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6-03-05 16:22||
인용 표준화되어 있는 기술의 일부를 특정회사의 특허로 인정한 것이 아니라 그 회사의 특허를 무단으로 사용한 것입니다. 다만 표준화된 기술이기때문에 그 여파는 만만치 않을 것 같군요.
그렇죠 표준화보다 특허가 먼저인건 사실이죠..
전 결과를 이야기 한거랍니다 ^^;
이미 표준화 되었으니 적정선에서 특허기술을 양보하라는건
기득권의 횡포가 될까요???
일반 사용자들 입장에서는 당장의 불편이 아쉬운법이니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IE7.0 업그레이드후의 대란이
살짝 기대(?) 되기도 하네요
그 기대라함은 또 어떤 기술이 등장할까 하는 뭐 그런 기대입니다
또 어떤 기술의 혜택을 받게 될까요... ^^
변화와 약간의 불편을 두려워하면 기술의 발전은 더딜 수 밖에 없지.. 싶습니다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6-03-06 07:52||
제공하신 정보는 플래쉬나 ActiveX에서 이 컨트롤을 활성화하고...라는 메시지가 나타나는 경우라는 팁으로 올려 두었습니다.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6-03-09 18:09||
MS IE의 Patch 내용과 관련하여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내용 몇가지를 추가 설명드립니다.
1. ActiveX 뿐만 아니라 Java 등의 모든 실행가능한 컨트롤들이 여기에 적용됩니다. 따라서, Java 페이지도 활성화 클릭이 필요합니다.
2. 이올라스의 특허는 MS IE뿐만 아니라 Mozilla기반 모든 웹브라우저에도 해당됩니다. 아직 이올라스가 오픈소스 진영에까지 특허사용료에 대한 소송을 하지 않아서일뿐, 언젠가는 모질라, 넷스케이프, 불여우, 오페라 등 모든 브라우저가 이올라스로부터 특허기술 사용에 대한 허가를 받던가, MS IE처럼 patch하던가 해야 합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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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6-03-09 18:16||
인용 글쓴이: lesmin 날짜:2006-03-09 18:09
1. ActiveX 뿐만 아니라 Java 등의 모든 실행가능한 컨트롤들이 여기에 적용됩니다. 따라서, Java 페이지도 활성화 클릭이 필요합니다.
2. 이올라스의 특허는 MS IE뿐만 아니라 Mozilla기반 모든 웹브라우저에도 해당됩니다. 아직 이올라스가 오픈소스 진영에까지 특허사용료에 대한 소송을 하지 않아서일뿐, 언젠가는 모질라, 넷스케이프, 불여우, 오페라 등 모든 브라우저가 이올라스로부터 특허기술 사용에 대한 허가를 받던가, MS IE처럼 patch하던가 해야 합니다.
espy님이 링크한 기사에 모두 나오는 내용입니다. 아울러 해당 기사에는 웹의 창시자, 팀 버너스 리가 특허 무효화를 주장하고 있다는 내용까지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espy님이 링크하신 기사를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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