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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책소개] 다이아몬드 잔혹사
Anonymous (0)
비회원
  게시일: 2007-03-14 10:32||
얼마 전 집 근처에 있는 도서관에 가서 책을 한 권 빌려왔습니다.
제목은 다이아몬드 잔혹사... 말죽거리 잔혹사 같은 계열인가 했는데...

시에라리온을 중심으로 하는 분쟁지역에서 다이아몬드가 생산되는 과정의 잔혹성과
유통되는 과정에서의 비도덕성을 고발한 책이었습니다.

반군중 최대 조직인 RUF는 사람들이 투표로 심판하겠단 말을 하자,
투표를 못하도록 양손이나 양팔꿈치를 잘라내고,
최대 유통업체인 드비어스(바로 '다이아몬드는 영원히'의 주인공...)는
이러한 비윤리적인 사태를 관망하며 축소하려 하고 있더군요...

집사람의 결혼반지도 다이아몬드인데, 이제는 다이아가 다이아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저 피로 보일 뿐입니다. 흐미...

p.s. 1. 영화 Blood Diamond
얼마 전 개봉한 디카프리오 주연의 Blood Diamond에서 보여주는 내용이
정치적인 상황과 연계되어 이 책에 자세하게 나옵니다.
디카프리오 연기 참 잘했는데, 결국 오스카는 받지 못했죠...

p.s. 2. Die Another Day
우리나라에서 침몰한 007 영화인 Die Another Day에서도
이러한 다이아몬드에 대한 언급이 나옵니다. (Conflict Diamond라고 부르더군요)
Gustav가 유통하는 다이아몬드가 실제로는 분쟁지역 다이아몬드라고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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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게시일: 2007-03-14 12:23||
정확히 기억 나지 않지만 예전에 TV에서도 한번 방영됐던 것 같습니다. 저는 다이아는 사지 않습니다. 국내 다이아 시장이 하도 어수선해서...

그리고 TV의 영향으로 다이아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아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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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게시일: 2007-03-14 13:05||
국내 다이아 시장에 대한 다큐는 봤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상한 다이아나 금이 우리나라 시장에 나오면
또 한번 세탁(?)되더군요... 안 사는 것이 현명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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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게시일: 2007-03-14 13:24||
인용
글쓴이: bluenlive 날짜: 2007-03-14 10:32

p.s. 1. 영화 Blood Diamond
얼마 전 개봉한 디카프리오 주연의 Blood Diamond에서 보여주는 내용이
정치적인 상황과 연계되어 이 책에 자세하게 나옵니다.
디카프리오 연기 참 잘했는데, 결국 오스카는 받지 못했죠...

저도 잼있게 봤습니다. 연기 좋았었죠..
비교적 재미없게 본 디파티드(무간도 할리웃버전)가 상받데요. 무간도보다 못하다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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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게시일: 2007-03-14 14:03||
인용

글쓴이: bluenlive 날짜: 2007-03-14 10:32
반군중 최대 조직인 RUF는 사람들이 투표로 심판하겠단 말을 하자,
투표를 못하도록 양손이나 양팔꿈치를 잘라내고,
최대 유통업체인 드비어스(바로 '다이아몬드는 영원히'의 주인공...)는
이러한 비윤리적인 사태를 관망하며 축소하려 하고 있더군요...


소름이 끼칩니다...우어어;;;
꼭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Anonymous (0)
비회원
  게시일: 2007-03-14 14:28||
인용
비교적 재미없게 본 디파티드(무간도 할리웃버전)가 상받데요. 무간도보다 못하다고 생각했는데..

디파티드... 리메이크의 수준이 너무 낮았죠...
첨단 시대에 휴대폰 발신번호 표시가 안된다는 설정은 뭔지...
무간도와 다른, 깜짝 놀랄 결말이라는데, 어디서 놀라야 하는 것인지...
심사위원들이 무간도 트릴로지를 봤다면 래즈베리에 출품했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 메시지수정: bluenlive 일시: 2007-03-14 1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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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게시일: 2007-03-14 15:03||
인용
글쓴이: bluenlive 날짜: 2007-03-14 14:28

무간도와 다른, 깜짝 놀랄 결말이라는데, 어디서 놀라야 하는 것인지...

마지막에 총맞고 죽는 장면에서 놀라야할것 같습니다. (어이쿠! 깜딱이야)
Anonymous (0)
비회원
  게시일: 2007-03-14 17:20||
인용
마지막에 총맞고 죽는 장면에서 놀라야할것 같습니다.

아, 네... 거기서 놀라도록 하겠습니다.
Anonymous (0)
비회원
  게시일: 2007-03-14 22:16||
인용

디파티드... 리메이크의 수준이 너무 낮았죠...
첨단 시대에 휴대폰 발신번호 표시가 안된다는 설정은 뭔지...
무간도와 다른, 깜짝 놀랄 결말이라는데, 어디서 놀라야 하는 것인지...
심사위원들이 무간도 트릴로지를 봤다면 래즈베리에 출품했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번호 표시 되던데요. 저는 분명히 그렇게 봤는데요. 번호 표시 되니까 리오가 다른 전화로 걸고 하잖아요.

무간도는 비장미 넘치는 홍콩영화를 미국식의 싸늘하고 냉정할 정치적 현실을 빗댄거라서 당연히 재미가 떨어집니다.
그러나 수준은 전혀 떨어지지 않습니다. 저는 오히려 디파티드를 보면서 미국영화의 저력을 느꼈습니다. 캐릭터와 상황만 빌려와서 전혀 다른 영화로 이식 시켰으니까요. 한국같으면 리메이크 판권도 안사오고 만들었을겁니다.
동양과 서양의 사고방식이 전혀 다르다는것을 보여준 영화고 미국넘들이 남의 것을 얼마나 자기껏으로 잘 소화해내는지, 헐리우드가 지난 100년동안 끊임없이 승승장구한것은, 남의 나라에 좋은거라면 얼마든지 흡수 섭취해서 흉내수준이 아니라 완전히 자기것으로 만들어서, 항상 새로움을 가미한다는겁니다. 이미 홍콩무술액션도 헐리우드가 다 흡수해버렸고, 일본 공포영화도 흡수해버렸죠. 물론 포스는 오리지날을 못따라간다고 할 지 모르지만 그건 그들이 흉내가 아니라 자기네 사고방식으로 다시 어레인지했기 때문이죠.
Anonymous (0)
비회원
  게시일: 2007-03-14 22:53||
인용
캐릭터와 상황만 빌려와서 전혀 다른 영화로 이식 시켰으니까요. 한국같으면 리메이크 판권도 안사오고 만들었을겁니다.


영화는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른 시각을 보여줄 수 밖에 없고,
이에 따라 받아들이는 것은 다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만...
이 부분은 myst 님 의견에 반대입니다.

1. 어떤 면에서 전혀 다른 영화였죠? 사건 진행 순서가 완전히 똑같아서 뭐가 다른지 모르겠던데요.
2. 제가 이해못할 시각 중 하나는 우리나라를 비하하면 뭔가 격이 올라간다는 시각입니다.
왜 굳이 "한국같으면"이라는 거죠?
최근에 나온 영화 중에 "리메이크 판권도 안사오고 만든" 영화가 뭐가 있었죠?
극단적이지만, 올드보이는 일본 만화의 판권을 사와서 헐리우드로 판권을 판매하기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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