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즐겨 사용하는 미디어 재생기는KMP이다. KMP를 즐겨 사용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강력하며, 코덱을 설치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이다. 코덱없이 사용할 수 있는 미디어 재생기로 Gom이 있지만 Gom의 경우 너무 많은 레지스트리를 건들이기 때문에 주로 KMP를 사용한다.
프로그램 개발되면 될 수록 좋은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주1. 그 중하나는 점점 무거워 진다는 점이다. 사용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경우 이러한 현상은 더 두드러진다. 따라서 필자는 KMP 보다 가볍고 강력한 프로그램을 찾고 있었다. VLC media player도 그 중 하나였다.
얼마전 VLC media player의 최신 버전(0.8.4 beta)을 다운 받아 설치해보니 VLC media player가 한글을 지원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데 문제는 아직 번역되지 않은 부분이 많고, 언어 파일 역시 누군가에의해 정상적으로 번역된 것이 아니라 번역기로 번역한 것 같다는 생각이들었다. 결국 예전처럼 한글 대신 영어를 사용하기위해 옵션에서 언어를 영어로 설정했다. 그러나 옵션에서 아무리 사용 언어를 영어로 변경해도 항상 한글로 뜨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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