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동원훈련소집 2박 3일로 내일 떠납니다.ㅠㅠ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7-03-13 10:53| |
인용 글쓴이: chuky1 날짜: 2007-03-13 10:23
동원훈련중 부상을 입어 일상생활에 장애가 생기면
공무상 장해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워커 때문에 발뒤꿈치가 까져 한달 동안 절룩거리며 다녔습니다. 이것도 공무상 장애로 인정 받을 수 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억울해서...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7-03-13 10:59| |
인용 사실 예비군 훈련 시간이 많이 줄은 것은 아닙니다. 원래 첫해에는 4시간 소집, 2~5년차까지 3박 4일인데,,, 이 것이 첫해부터 2박 3일로 바뀐 것입니다
아울러 줄어든 일정에 맞추어 빡빡한 스케쥴에 퇴소시간도 저녁때이고...
직장인이라면 더 안좋아진 분위기? -_-;;;
[ 메시지수정: sironeco 일시: 2007-03-13 10:59 ]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7-03-13 13:15| | 작년부로 예비군이 완전 쫑났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인용 그리고 훈련이 아무리 빡세져도 예비군은 예비군입니다. 큰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학교때 받을 수 있게 조금 미루는게 좋다. 라고 몇몇 분들은 말씀 하시는데
물론 학생 예비군에 소속되어 훈련을 받으면 일정도 하루로 때울 수 있고
지원도 비교적 좋은 편입니다.(소속 학교 예비군 연대의 예산을 이용하기 때문에 밥도 거저고 교통편도 거저 대줍니다.)
하지만 제 신조는 무조건 빨리 빨리 받고 조금이라도 젊을 때 끝내는게 좋다 입니다.
향방으로 편성되면 솔직히 시간도 애매하고 몇일씩 밤에 나가야 하는게 부담이기도 하고 합니다.
따라서 오랜만에 좋은 공기 마신다 생각하시고 동원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다만 일부 동원사단의 경우 자체 부대가 없어서(전시에만 편성되는 부대등) 특정 부대를 임대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이게 꼬여버리면 연병장에 텐트치고 잘 수도 있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죠..
향방보다 동원이 좋은건 그나마 덜 심심하다는거랑 운이 좋아서 현역이 많은 부대(비 동원사단)에 배정될 경우
망고땡할 수 있다는거!
ㅎㅎ 현역이나 예비군이나 줄 스는게 중요함다..
핸드폰은
인용
글쓴이: okto98 날짜: 2007-03-13 00:30
휴대전화에 카메라 있어도 괜찮습니다.
"거래처에서 오는 전화를 꼭 받아야된다"고 하면 만사 땡입니다.
okto98님 말씀이 백번 맞습니다.
훈련중에 핸드폰 받으면 내보낸다 어쩐다 하는 부대도 있는데 눈치껏 사용하시고 만약 걸리면
'내가 이전화 못받아서 회사에서 짤리면 당신이 책임질꺼냐'는 식으로 따지시믄 됩니다.
대신 눈치껏. 그리고 과도하지 않아야 겠죠? ^^ 막무가내로 억지쓰고 말 안들으면 요샌 되돌려 보내더군요.
예비군은 말 그대로 '민간인' 입니다. 1년차 분이시라 아직 적응이 잘 안되시겠지만 예비군은 '민간인' 이라는걸 기억하시길.
덧. 그나저나 요새 날씨면 엄청 추울텐데 감기 조심하시길.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7-03-13 19:19| |
인용
글쓴이: artech 날짜: 2007-03-13 10:53
워커 때문에 발뒤꿈치가 까져 한달 동안 절룩거리며 다녔습니다. 이것도 공무상 장애로 인정 받을 수 있나요?
제가 저런 문제에 관심을 갖는것은 제 업무가 국가유공자 등록이기 때문인데요
행정처리의 초점은 기능장애입니다. 일정 기간동안 (영구적 아님) 입증하기 어려운 장애(의무기록 사본 등 미비)를 갖고 있다 현재 완치 되었다면(현재도 장애가 있어야 함..현재성) 아마 어렵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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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7-03-15 18:31| | 예비군 동원훈련을 드디어 마치고 집으로 왔습니다.
정말 기쁨이 크네요. 마치 전역한 기분입니다. ㅋ
제가 갔던 부대는 56사단 노고산 용산교장인데, 엄청나게 노후된 시설이더군요.
난방은 전혀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복도에 난로 놓은 것이 전부 ㅡ ㅡ ; )
이번년도부터 자율참여형 예비군 훈련으로 바뀌었는데(즉, 현역 조교들의 통제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자발적인 참여 유도라나 뭐라나 - 실제로 예비군 스스로 소대장과 분대장을 정해서 지휘하게 함) 뭐 그다지 바뀐건 없는 것 같습니다.
여론을 의식한 말뿐인 자발적인 참여였고...
말로만 듣던 조교 가지고 놀기 광경을 많이 목격했습니다.
그런데 의외인것은 요즘 군대 많이 편해졌나봅니다.
이젠 이등병도 예비군한테 막 개깁니다. ㅋㅋ
(ex-아 선배님 왜 이러십니까? 자꾸 이러면 저 안 할겁니다. 선배님들 문제십니다.)
구타가 사라진 요즘 군대니 뭐... 그럴 수도 있겠군요.
그런데 놀란 것은 제가 동안이기도 하지만(어떤 분이 24살이냐고 물었음 OTL), 예비군 3-4년차라는 분들이 저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하긴 제가 군대를 늦게 가기도 했지요.
그런데 그 분들은 저보다 어린데도 왜 이렇게 진짜 아저씨 같은지...ㅡ ㅡ';
예비군이 확실히 빡세지긴 했습니다.
훈련은 사실 뭐 노가리 까면서 노는 수준이었지만, 정말 빡빡하게 스케쥴대로 다 합니다.
친구말 들어보면 할 게 없어서 내무반에서 잠만 잤다는데, 제가 간 곳은 오전부터 오후 5시까지 빡빡하게 돌아갑니다. 저녁때도 정신교육 비슷한 것도 하고요.
아무튼 꽤 짜증나더군요.
다시는 동원훈련 가고 싶지 않은데, 이제 겨우 1년차라...OTL 입니다.
아, 참고로...
핸드폰은 검열도 하지 않습니다. 그냥 있냐고 묻기만 하고 없다고 하면 그만입니다. ㅋ
다들 대놓고 씁니다. 쓰는걸 아는데도 제지도 안 합니다.
심지어 연병장에서 연대장이 훈시 할 때도 대놓고 통화하던데요.
사람들 PMP 은근히 많이 가져와서 봅니다. DMB 폰도 많이 가져와서 보더군요.
전 제 고진샤 7인치 노트북을 가져가지 못한걸 후회했답니다.
좀 아쉬웠던 점은 제 주민등록 주소지가 실제 사는 주소지가 아닌 다른 곳으로 되어 있어 제가 알지 못하는 지역으로 갔다는 것인데, 대부분이 서울의 서대문구, 은평구, 마포구 쪽 사람들이 많이 왔더군요.
아는 사람들이 없어서 많이 심심했습니다.
동원훈련 가서 끊었던 담배도 실컷 피우다 왔네요. 아무튼 돌아와서 기쁩니다.
[ 메시지수정: polo13 일시: 2007-03-15 22:55 ]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7-03-15 20:48| | 족발+소주내기 족구는 안하셨습니까?
가면 항상 하사관들하고 내기족구하고 그랬는데...^^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7-03-15 20:51| |
인용 글쓴이: chuky1 날짜: 2007-03-13 19:19
제가 저런 문제에 관심을 갖는것은 제 업무가 국가유공자 등록이기 때문인데요
갑자기 국가 유공자의 범위가 궁금하네요. 그냥 한국전쟁에 참여했다가 부상당해도 등록되나요?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7-03-15 20:52| |
인용
글쓴이: polo13 날짜: 2007-03-15 18:31
예비군 동원훈련을 드디어 마치고 집으로 왔습니다.
정말 기쁨이 크네요. 마치 전역한 기분입니다. ㅋ
무탈하게 돌아오셨다니 감축드립니다.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7-03-15 22:26| |
인용
글쓴이: okto98 날짜: 2007-03-15 20:48
족발+소주내기 족구는 안하셨습니까?
가면 항상 하사관들하고 내기족구하고 그랬는데...^^
ㅠㅠ 좀전에 글 쓰다가 다 날라갔네요.
다시 짤막하게 씁니다.
족구는 커녕 맘편하게 잠도 못 잤습니다.
교육 중에 쉴 수 있는 시간은 담배필 시간 정도이며, 노가리를 간간히 깔 수 있는 정도의 시간뿐이었고, 교육이 끝나서 내무반에 들어가면 식사시간을 기다리는 시간 정도였으며 최대 길게 쉬어본 것이 약 1시간도 안되는군요.
맘편히 잠을 잔 적이 없습니다. 훈련 마치고 피곤해서 내무반에서 누워있으면 조교가 나오라고 또 깨우고 깨우지요.
예비군 동원훈련이 빡새지긴 빡새졌나봅니다.
아직 1년차지만, 생각보다 많이 힘들어서(훈련자체는 힘들지 않았지만, 그 스케쥴대로 빡빡하게 할거 다 하는... ㅡ ㅡ; ) 짜증이 많이 났습니다. 주위에서 하는 말도 왜 이렇게 예비군을 쪼이냐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
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7-03-15 22:44| |
인용
글쓴이: chuky1 날짜: 2007-03-15 20:52
무탈하게 돌아오셨다니 감축드립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예비군 훈련 나가서 자살해서 죽거나, 사고로 죽은 사람이 드물지만 있다는 소릴 듣고 무사히 돌아온것도 감사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오늘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니 개똥녀, 된장녀에 이어 군삼녀 논쟁 이란 기사를 접했는데,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대부분의 여자들이 주장하는 남자만 군대가야한다는 논리는(가장 많이 드는 예가 여자는 임신을 해서 애를 낳지 않느냐 라는 것이죠. 하지만, 이것은 전적으로 본인의 선택이고 자유입니다. 군대는 선택도 없고 자유도 없습니다. 또, 우리나라에 여군이 없는 것도 아니며 이스라엘의 경우에도 여자는 의무적으로 군대를 갑니다. 다만, 체력적인 한계를 감안해서 주로 행정쪽이나 다른 보직 위주로 배치를 시키지요. ) 동의를 하지 않지만, 뭐 여자 군대안가도 좋습니다.
단지, 남자들이 군대갔다오는 것을 폄하하거나 무시나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갔다온 사람들은 군대란 것이 얼마나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짜증나고 힘들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그것을 스스로 원해서 간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 반대거든요.
저는 여자들 군대 안 가도 좋으니, 제발 남자들이 힘들게 갔다온 것을 좀 인정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 사람을 모든 네티즌들이 마녀사냥하듯 비난하면 안 되겠지만, 제 2의 군삼녀가 나타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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