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nymous (0) 비회원
| 게시일: 2008-09-06 15:02| |
저도 도아님 목소리 들었답니다.
유선전화로 그리고 핸드폰, 채팅할때 스피커로도..
솔직히 예상(??? 뭘???)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억양에
전혀 다른 음성이라서 솔직히 좀 놀랐어요..
예전에 강의하시는 동영상은 한번 본적 있지만...
그때는 목소리에 그렇게 별다른 느낌이 없었는데...
직접 들으니 느낌이 다르더군요...
뭐라고 할까.. 목소리에서 풍기는 냄새 (???)는
뭔가 사무적이고, 뭔가 전문적이고.. 뭔가 자신의 분야에서
한 가닥하는 절정 고수같은.. 프로페셔널같은 느낌이랄까..
뭔가 꼼꼼할거 같고, 실수도 놓치지 않을거 같고, 빈틈이
없을거 같고.. 철두철미할거 같고..
그래서 가족들에게도 빈틈없이 항상 최선을 다할거 같고...
어떻게 들으면 좀 냉정한것도 같고, 기계적인 느낌도 들고..
(이건 도대체 칭찬이야 ???? 욕이야 ??? ㅎㅎ)
결론은 외모에서 풍기는 냄새(어떤 ??)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지만
사람은 좋은 사람, 좋은 분이라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옆에 블로그에서 볼수있는데, 아이들에게도 참 좋은 아빠이고요..
보고 좋고 부럽고 그러네요..
아이들에게는 그런 작은거(어른들에게는 작고 사소하게 보일수 있는..)
작은 것들이 다 좋은 추억으로 남고 오래기억되죠...
전 아버지와의 추억이 거의없어서,
어린시절을 생각하면 떠오르는게 없네요..
그렇다고해서 아버님을 원망하거나 탓하거나 후회하거나
그런건 전혀 없습니다.. 뭐 아버님도 가정을 돌보시려면
힘드시고 시간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여유가 많지도 않으셨을테니..
좀 안타깝기는 하지만..
그런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나중에 아빠가 된다면, 아이들에게 정말 잘해주고 싶어요..
사랑한다고 날마다 말해주고.. 안아주고 같이 놀아주고
고민이 있으면 들어주고.. 아기들에게 좋은 추억을 새겨주고 싶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려면 돈이 많이 있어야 겠죠 ??
ㅋㅋ 결국에는 항상 돈이 문제구만.. 이 놈의 돈이 문제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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