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이가 들면 새로운 것을 익히기 싫어한다. 꼭 나이가 들지 않아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손에 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익히려는 사람든 드물다. 사람들의 이러한 속성때문에 소프트웨어 업계에서는 단 하나의 소프트웨어만 살아남는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러나 필자의 경우 나이와 무관하게 새로운 것, 기능이 좋은 것을 선호하는 습관이 있다. 이 때문에 지금까지 별 불편함이 없이 잘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도 하루 아침에 버리고 다른 프로그램으로 전향하는 경우가 많다.
한 예로 FTP 프로그램을 들자면 처음에는 WS_FTP를 사용주1했었다. 그러나 기능이나 디자인이 너무 떨어져서 CuteFTP로 바꿨고, 사이트를 돌아다니기에 편리하다는 이유로 ReachOut이라는 번들 소프트웨어주2를 사용했다. 와레즈의 FTP 경우 특정 사용자가 반복 접속하는 것을 막는 기능을 가지고 있고, 사이트별로 이 시간이 다르기때문에 사이트별로 재접속 시간을 정의할 수 있는 BulletFTP를 사용했다.
그러나 BulletFTP는 사이트 탐색 기능이 미약하기때문에 현재 FTP 프로그램은 FlashFXP를 사용하고 있다. 물론 여기서 언급한 소프트웨어들은 모두 필자가 장시간 사용한 프로그램들이며, 기능을 알아보기위해 거의 모든 FTP 클라이언트를 잠깐씩은 모두 사용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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