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전에 안티 스파이웨어 프로그램으로 울타리라는 프로그램을 발견했다. 디자인이 깔끔하고 프로그램이 상당히 가벼운 것 같아 설치해서 성능을 테스트해봤다. 그런데 막상 검색을 하자 10종류의 악성 코드와 무려 1471개의 악성 코드 패턴이 검출되는 것이었다.
검사 결과의 상세 정보를 확인하자 모두 오진이었다. 예전에 안티 스파이웨어에대한 벤치(I, II, III)를 진행하면서 언급했던 항목들이 대부분 검색된 것이었다. 스파이웨어와는 관련이 없는 레지스트리, 파일, Wise Installer와 같은 설치 프로그램을 모두 스파이웨어로 검출한 것이었다.
안티 스파이웨어 벤치에서 한번 언급했지만 사실 국내/외, 유/무료를 불문하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티 스파이웨어 프로그램은 많지 않다. 따라서 굳이 인터넷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공개 안티 스파이웨어 프로그램을 찾아 다닐 필요는 없다. MS에서 개발한 악성 소프트웨어 검사 도구와 MS의 AntiSpyware, Windows® Defender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 보다는 훨씬 신뢰성있는 결과를 보여주며, 성능 역시 이러한 프로그램들 보다는 훨씬 낫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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