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 전부터 소스 보기용으로 주로 사용하는 편집기이다. 3.x대까지는 한글판도 있었지만 지금은 영문판만 출시하고 있다.
오늘 소개하는 EmEditor는 MDI 방식을 지원하는 다기능 편집기이다. 필자가 이 편집기를 알게 된 사연은 간단하다. 소스 보기를 내가 좋아하는 편집기로라는 팁에서 알 수 있듯이 메모장은 구문 강조가 되지 않기 때문에 구문 강조가 되는 EditPlus를 소스 보기 프로그램으로 사용했다. 그런데 문제는 인터넷 탐색기의 캐시 폴더에 저장되는 문서는 항상 .HTM이나 .HTML 확장자만 갖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위의 설명에서 별표(*)는 필자가 적용한 항목이다. 이렇게 패치를 적용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얼마 전Windows Live Messenger Beta 사용하기라는 팁을 작성했다. 기존에 비공개 베타로 진행되던 Windows Live Messenger가 공개 베타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작성한 팁이었다. 어제 모 PC 잡지에 글을 기고할 일이 있어서 국내 메신저 사이트를 방문하니 이젠 Windows Live Messenger가 공개 베타에서 아예 공식 베타로 변경된 것을 알았다. 그 덕에 이전에 필자가 알고 있는 메신저 관련 프로그램이 대부분 동작하지 않았다.
Live Messenger에서도 동작하는 메신저 관련 프로그램을 찾던 중 우연히 발견한 프로그램이 오늘 소개하는 CleanMessenger라는 프로그램이다. 이전에 필자가 소개한 Mess 패치나 A-Patch와 같은 메신지 광고 및 기능 패치 프로그램이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은 Mess 패치나 A-Patch와는 달리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
사용하기 쉬움Mess 패치는 한글판도 있지만 최신판은 보통 영어로 되어 있고, CleanMessenger도 영어로 되어 있다. 그러나 CleanMessenger는 패치되는 항목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어에 취약한 사용자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하위 호환성 유지Mess 패치는 하위 호환성이 유지되는지 확인해보지 못했다. 그러나 CleanMessenger는 홈페이지에 7.0 이상에서 동작하는 것으로 공시하고 있다.
필자가 인터넷을 처음 사용한 때는 93년경으로 기억된다. 당시에는 인터넷이라는 개념조차 없었을 때이지만 PC 통신을 통해 하나망(코넷의 전신)에 접속해서 익명 FTP를 돌아다니던 기억이 선하다. 이때 주로 가던 익명 FTP 사이트가 Garbo와 Windows 용 프로그램이 주로 올라오던 CICA(현: Winsite.com)였다. 그러던 중 94년경 학교에 LAN이 구축됐고 이때부터 제한 없이(그러나 무척 느린)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었다. 속도 잘 나올 때가 몇백 CPS이고, 잘 나오지 않을 때에는 1CPS도 되지 않는 속도도 나왔다. 그러나 다른 곳에서 구할 수 없는 자료를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며칠을 새운적도 있었다.
현재 필자가 있는 사무실에서 내려받기는 약 3M CPS 정도가 나온다. 광랜이 구축된 아파트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별 불편 없이 사용하고 있다. 학교에 LAN이 깔린 시점과 비교하면 약 10년 만에 네트워크 속도는 1000배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듯 국내에는 상당히 많은 웹 하드 업체들이 난립해있다.
국내와 국외의 웹 하드 업체를 비교해보면 국내는 주로 전용 클라이언트를 사용한 패킷 요금제를 사용하며, 국외는 광고나 기부를 통한 무료 웹 하드를 제공하는 업체가 많다. 속도 면에서는 국내 사이트가 훨씬 빠르지만 최신 자료는 국외 사이트가 더 빨리 올라오기 때문에 국외 사이트도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필자는 구글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다. 구글 애드센스 때문에 구글에 대한 이미지가 바뀐 사람도 많지만 아직까지는 구글에 대한 이미지가 상당히 좋다. 이러한 이미지의 근간에는 구글은 사용자를 속이지 않는다는 생각 때문이다. 구글이 하고 있는 재미있는 일 중 하나는 유망한 기업을 인수, 그동안 유료로 제공되던 프로그램(또는 서비스)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대표격은 아마 Picasa일 것이다. 구글답게 발 빠르게 지역화를 하고 있으며, 로컬 시스템의 모든 그림 파일을 인덱싱하고, 그림에 여러 가지 효과를 줄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인터넷 인화까지 가능한 Picasa는 어느 상용 프로그램 못지않다.
오늘 소개하는 SketchUp은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프로그램이다. 필자 역시 거의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이지만 건축과를 나온 처제 때문에 몇 번 사용해본 프로그램이다. 일반적으로 건축과에 다니는 사람들이 필자에게 자주 요청하는 프로그램은 AutoCAD, MAX, SketchUp 정도이다. 이중 SketchUp은 3D MAX의 보조 프로그램으로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