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OS가 새로 발표되면 베타판을 구해 누구보다 열심히 깔아보는 습성이 있다. 이런 습성의 뒷면에는 새로운 기능, 새로운 지식에 대한 끊임없는 욕구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Vista도 참 여러 번 깔아봤다. VMWare에는 설치가 되지 않아 설치하는 방법을 찾아 긴 인터넷 항해를 떠나기도 하고 또 바둑을 두는 사람처럼 VMWare를 끌어 안고 장고를 한적도 있다.
11월초 RTM이 유출되고 2007년 1월에 Retail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니 이제 Vista에 포함된 새로운 기능들을 소개할 때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MS는 새로운 OS를 발표할 때 마다 3사에서 제공하는 유틸리티들을 하나 둘씩 자사의 OS에 포함시켜왔는데 Vista도 예외는 아니다.
물론 SnagIt과 같은 3사의 프로그램을 능가할 정도로 강력한 프로그램은 아니다. 그러나 가끔씩 화면을 잡아 게시판에 올리거나 메일을 보내는 사용자라면 굳이 SnagIt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 즉, 기능면에서 강력하지는 않지만 기존의 OS에 비해 꽤 다양한 기능을 하는 화면 잡기 프로그램이 Vista에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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