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의 주된 사용자 층은 지식인 서비스와
펌로그로 유명한 블로그이다. 그러나 필자의 경우 네이버의 지식인을 검색해서 답을 찾은 경우는 단 한번도 없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첫번째는 똑 같은 글(1. 디스크 검사, 2. 조각 모음, 3. 시스템 복구)을 복사, 붙여넣기로 답을 달아도 채택율이 80%에 이를 정도로 질문의 수준이 낮으며, 답변 또한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두번째로는 관리자의 암호를 알아내는 방법에 F8을 누르고 안전모드로 들어가서 변경하라는 식의 잘못된 답변이 많기때문이다.
OS를 설치한 사람이 관리자의 암호를 설정하지 않았다면 당연히 F8을 누르고 들어가서 암호를 변경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시스템 설치시 관리자의 암호를 설정했다면 F8을 누르고 안전 모드로 진입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며, 심지어는 복구 콘솔로도 진입할 수 없다. 그런데 F8을 누르고 안전 모드로 부팅하거나 복구 콘솔로 들어가서 SAM 파일을 지우라는 답변이 관리자의 암호를 복원하는 정답처럼 되어 있는 곳이 지식인이다.
사실 관리자의 암호를 잊어버린 경우 최선의 방법은 필자의 강좌,
NT 시스템(NT/2K/XP)에서 관리자 암호 복원하기이다.
NT 시스템(NT/2K/XP)에서 관리자 암호 복원하기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방법을 사용해서 관리자의 암호를 새로 설정할 수 있지만 관리자의 암호를 알아낼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