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기기를 구입한 뒤 단점을 찾기는 해도 감탄하는 기기는 많지 않다. 얼마 전 필자는 iPod Touch를 경품으로 받았다. 5월 15일에 당첨되서 5월 19일 배송, 5월 23일에 인천에 도착했지만 실제 물건을 받은 것은 지난 6월 7일이다. 무려 20일만에 iPod Touch를 받고 어제 오늘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단 하나의 기기에 얼마나 많은 배려가 담겨 있는지, 또 UI가 얼마나 편화게 진보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이 장치를 처음 사용해 보신 장모님도 그 편리한 UI에 감탄하신 듯 바로 사시겠다고 할 정도로 UI는 편리했다.
따라서 바로 옆에 노트북을 두고도 iPod Touch로 인터넷을 탐색한다. 또 그동안 정리하지 않은 사진과 동영상을 모두 담아 두고 심심할 때마다 보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역시 무선 인터넷이었다. 터치웹폰은 어떤 장소에서는 인터넷이 가능하다. 반면에 iPod Touch는 Wi-Fi를 사용하기 때문에 주변에 공개된 무선 AP가 있어야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었다.
다만 처가집이 강남에 있기 때문에 어떤 집을 가도 대부분 무선 인터넷이 가능했다. 그러나 장모님 댁에서는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었다. 아마 옆집에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인 것 같았다. 그러다가 갑자기 든 생각이 보통 요즘 나오는 노트북은 유선랜 카드와 무선랜 카드가 같이 있다는 점이다. 무선랜 카드가 있다면 노트북의 무선랜 카드를 무선 AP처럼 만들고 유선랜을 공유하면 무선 AP가 없어도 무선 기기를 이용해서 접속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방법을 찾아 보니 방법은 의외로 간단했다. 절차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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